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신입사원 남자가 불쾌한데 얘기를 할까요?

..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4-09-25 22:37:17
신입사원 남자가 건너편 팀에 앉아 있는데  일어나서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어떻게서든지 부딪히려고 해요

예를 들면 제가 코너를 돌면 미리 그 앞에 맞닥뜨리려고 나와있는 그런 행동..

처음에는 몰랐는데,, 날이 갈수록 불쾌한게 심해지네요.

좋아서 쳐다보는 거면 땡큐이겠는데,, 이런걸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이 사람이 싫기도 하고 그러네요.

보통 신입사원은 이러기가 쉽지 않고 저는 5년 이상 된 한참 위라서,

또xx 같아서 그냥 내버려뒀는데 한번 제동을 걸어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건너편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한번 흘겨봤더니 금방 피하더라구요..

저와 같은 팀에 신입후배가 있는데 그 후배에게 전하라고

간접적으로라도 얘기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행동하는게

서로한테 좋을까요..?

만약 상사가 저한테 그런 행동을 직접이든 간접이든 했어도 저 역시 직접이든 대놓고 간접이면 간접적으로

대응을 하는 편이에요 그러는게 결국 나아서요..

대부분 눈치가 있으니까 그런 행동을 반복을 안하는데

오히려 이 사람이 신입이라 조금 망설여지는 면이 있네요.

이런 글 쓰는 것도 바보같다고는 생각은 하지만서도 그냥 두는게 좋을까요?
IP : 1.233.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5 10:40 PM (175.223.xxx.244)

    망상증 아닌가요

  • 2. ...
    '14.9.26 1:58 AM (110.13.xxx.33)

    팀 신입에게 말하는건 비추.
    저라면 그냥 또 마주칠 때 싫은 티 내고 눈치 주겠음.
    그리고 서서 쳐다보거나 뚫어져라보면 그냥 대놓고 사무적으로 말하면 되잖아요?
    XX씨, 우리팀에 뭐 필요한거 있어요? 혹은 우리팀에 뭐 할말있어요? 똑똑하게 들리는 사무적인 소리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980 인터넷으로 코트 3개 사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37 .. 2014/11/19 25,189
436979 초딩 숙제입니다.전라도사투리 아이를 뭐라하나요? 17 베고니아 2014/11/19 3,378
436978 혹시 성대 1 12355 2014/11/19 881
436977 며칠전부터 30대 후반들 연애/선 실패담 계속 올라오는데.. 6 // 2014/11/19 1,952
436976 않좋으니, 않보는게 - 틀리는 사람 뭔가요? 10 .. 2014/11/19 1,415
436975 정신 나간 엄마.... 3 ........ 2014/11/19 2,320
436974 아 밑에 동생 의사부부 글보다가 혈압이 확 올랐네요 18 ㅇㅇ 2014/11/19 18,060
436973 피부과 유감 3 월월이청청 2014/11/19 1,632
436972 집에서 청국장만든거 찌개 가능한가요? 4 청국장 2014/11/19 761
436971 조카용돈 가을이 2014/11/19 927
436970 사랑니 뿌리깊어서 종합병원가라는데...도움부탁드립니다. 10 써근니 2014/11/19 2,434
436969 하아.. 사정상 주말부부를 거의 3년째 하고 있는데.. 4 주말부부 2014/11/19 2,292
436968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2 소지 2014/11/19 1,293
436967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저녁거리 뭐 있을까요 25 ... 2014/11/19 4,625
436966 요양할 수 있는곳...아시는분 계신가요 4 사르르 2014/11/19 1,323
436965 텔레그램 궁금한거 있어요.. 2 remy 2014/11/19 863
436964 용서란 대가를 치룬 다음 하는 게 용서다. 7 퓨쳐 2014/11/19 1,968
436963 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방사능 2014/11/19 662
436962 콩나물 비빔밥에 어울리는 반찬 좀?? 3 부탁드려요 2014/11/19 2,720
436961 갑자기 넷째 손가락이 많이 저리네요 2 .. 2014/11/19 821
436960 생각의 반전에 먹먹해진 한마디 8 뱀이 2014/11/19 1,821
436959 단감나무와 홍시가열리는 감나무 종류가 다른가요? 16 궁금 2014/11/19 5,766
436958 크린* 짜증나 죽겠어요 3 내 꼬리곰탕.. 2014/11/19 1,327
436957 이 정권 들어서 빈자가 된 느낌이 넘 강해요. 2 크리스탈 2014/11/19 847
436956 유치원 아는 엄마... 아버지 돌아가셨다는데 21 ㅇㅇ 2014/11/19 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