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신입사원 남자가 불쾌한데 얘기를 할까요?

..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4-09-25 22:37:17
신입사원 남자가 건너편 팀에 앉아 있는데  일어나서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어떻게서든지 부딪히려고 해요

예를 들면 제가 코너를 돌면 미리 그 앞에 맞닥뜨리려고 나와있는 그런 행동..

처음에는 몰랐는데,, 날이 갈수록 불쾌한게 심해지네요.

좋아서 쳐다보는 거면 땡큐이겠는데,, 이런걸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이 사람이 싫기도 하고 그러네요.

보통 신입사원은 이러기가 쉽지 않고 저는 5년 이상 된 한참 위라서,

또xx 같아서 그냥 내버려뒀는데 한번 제동을 걸어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건너편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한번 흘겨봤더니 금방 피하더라구요..

저와 같은 팀에 신입후배가 있는데 그 후배에게 전하라고

간접적으로라도 얘기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행동하는게

서로한테 좋을까요..?

만약 상사가 저한테 그런 행동을 직접이든 간접이든 했어도 저 역시 직접이든 대놓고 간접이면 간접적으로

대응을 하는 편이에요 그러는게 결국 나아서요..

대부분 눈치가 있으니까 그런 행동을 반복을 안하는데

오히려 이 사람이 신입이라 조금 망설여지는 면이 있네요.

이런 글 쓰는 것도 바보같다고는 생각은 하지만서도 그냥 두는게 좋을까요?
IP : 1.233.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5 10:40 PM (175.223.xxx.244)

    망상증 아닌가요

  • 2. ...
    '14.9.26 1:58 AM (110.13.xxx.33)

    팀 신입에게 말하는건 비추.
    저라면 그냥 또 마주칠 때 싫은 티 내고 눈치 주겠음.
    그리고 서서 쳐다보거나 뚫어져라보면 그냥 대놓고 사무적으로 말하면 되잖아요?
    XX씨, 우리팀에 뭐 필요한거 있어요? 혹은 우리팀에 뭐 할말있어요? 똑똑하게 들리는 사무적인 소리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949 주거래은행 이라고 혜택 많은건 아닌거 같아요 3 ... 2014/10/03 1,070
422948 지나치게 똥꿈을 많이 꿔요 ㅠㅠ 13 카프카 2014/10/03 5,780
422947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추천 1 와비 2014/10/03 782
422946 세월호 특별법) 영화인 1123명 명단 11 아름답다 2014/10/03 1,067
422945 유산균 1 금강초롱 2014/10/03 954
422944 저번에 편한 샌들 질문하셨던 분 보셔요^^ 4 ~~ 2014/10/03 1,939
422943 휴대폰 전자파가 진짜 인체에 해로운가봐요. 4 ........ 2014/10/03 2,910
422942 내일 에버랜드 사람 엄청날까요? 6 놀러가 2014/10/03 1,399
422941 템포보다 탐폰이 훨씬 낫네요 5 써보니 2014/10/03 4,663
422940 푸룬쥬스 공복에먹어야만하나요 1 변비끝 2014/10/03 2,464
422939 침샘은 부었다는데 볼거리는 아니라네요? 5 .. 2014/10/03 1,856
422938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점심비 각출해서 드시나요? 7 중견.. 2014/10/03 2,483
422937 황당한 은행업무 46 흐르는강물 2014/10/03 13,139
422936 연휴인데 아무계획 없이 심심한데 직구 도와드릴게요 7 직구족 2014/10/03 2,009
422935 병원 토요일 오전에도 할증?요금이라네요 15 다뜯어가 2014/10/03 3,633
422934 서울근교 숲길 조용한곳 추천해주세요 9 질문 2014/10/03 4,124
422933 디지털 피아노 해외배송 문의드려요 2 해외배송 2014/10/03 1,614
422932 수학 90점이라면 고등선행하는게 나을까요? 7 중2 2014/10/03 2,370
422931 안면마비가 있는데 앞으로가 너무 걱정이에요 3 .. 2014/10/03 1,950
422930 타미 힐피거 s가 66인가요? 12 사이즈 고민.. 2014/10/03 5,409
422929 초중생 자녀두신분들~ 친한친구랑 자주만나세요? 2 2014/10/03 762
422928 엄마가 편찮으신데 병원을 안 가세요.그게 저 때문이래요. 7 방전 2014/10/03 1,463
422927 영화 제보자 보신분 안계세요? 8 영화보려고... 2014/10/03 2,053
422926 뽀얀피부.까맣고윤기있는머리칼 2 95어르신 2014/10/03 2,019
422925 임춘애 아세요? 19 아시안게임 2014/10/03 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