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뉴스 유가족측 인터뷰에...
좀..애매하니 답변하셔서 손석희님이 여러번 물으셨죠.
결국...진상조사위 내에 수사권기소권이 없어도 된다...법안에 대해서..어쩌고..하시던데,,
힘빠지네요.
오랜시간 끌고 오시느라 여러가지 힘든점이 있겠지만,
일반 특검이랑 별 차이없는 협상안으로 타결될거 같아요.
멀리있어 광화문한번 못가보고, 어떻게든 힘을 보태려 애쓴 사람으로써..
진짜 힘빠지고 괴롭네요.
jtbc뉴스 유가족측 인터뷰에...
좀..애매하니 답변하셔서 손석희님이 여러번 물으셨죠.
결국...진상조사위 내에 수사권기소권이 없어도 된다...법안에 대해서..어쩌고..하시던데,,
힘빠지네요.
오랜시간 끌고 오시느라 여러가지 힘든점이 있겠지만,
일반 특검이랑 별 차이없는 협상안으로 타결될거 같아요.
멀리있어 광화문한번 못가보고, 어떻게든 힘을 보태려 애쓴 사람으로써..
진짜 힘빠지고 괴롭네요.
정말 유가족들 입장이 그렇게 바뀐 건가요?
유가족들마저 지쳐 나가 떨어지고,
이제 이 나라에선 최소한의 인간적 양심조차 차가운 저 바다속으로 침몰해 버리는 듯....ㅠㅠ
하....ㅠㅠ
이번주 가려고 계획중이에요
할만큼 하셨죠...
자식은 돌아오지 않으니..
나라가 어찌 돌아가려고.. 유가족분들..힘내세요..
[속보] 새정치 만난 세월호 유가족, ‘특별법 절충안’에 사실상 동의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56896.html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새정치민주연합에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기소권을 부여하는 취지를 살릴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수사권·기소권 주장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는 특별검사 추천권을 사실상 유가족들이 행사할 수 있는 방향에서 협상을 마무리 짓는 것에 사실상 동의한 것으로, 꽉 막힌 세월호특별법 제정 논의와 국회 정상화에 돌파구가 마련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세월호 대책위 "수사·기소권 안 되면 취지 살릴 방안 요청
http://media.daum.net/issue/682/newsview?newsId=20140925211412060&issueId=682...
결국 어느 선까지 가는건가요?
결국 아무것도 밝히지 못하는 건가요?
제일 힘든분들은 유가족분들이겠지요
저는 유가족분들 응원합니다
처음부터 계속 나오던 얘기 같은데요.
조사위원회에 수사권 달라. 그게 정 안되면 동의할 만한 다른 안을 갖고 와라.
계속 이렇게 얘기 했는데요. 정치권에서 대안을 계속 못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일 뿐.
뭐. 새삼스럽게 포기한거 처럼 기사가 나오는지...
아직 확실한 얘기는 없어요. 벌써부터 실망하지마세요. ㅜㅜ
세월호 방지법 본 취지를(수사권.기소권 원안데로..)살려야 대한민국 후손들이 살아남을수 있습다.
있었던 이야기이므로 새삼스러울 것 없습니다.
기소권,수사권에 준하는 대안이 있으면 양보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과 인터뷰하는데,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기하고
제2협상안을 수용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특검 후보 추천권한을 유가족에게 주더라도
선출된 특검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고 수사하는 것과 동일한
독립성을 갖고 있는지 명확하게 설명해주면 받아들이겠다
즉 수사권과 기소권 = 독립된 수사권과 실질적인 처벌을 주장하네요
조심스런 판단이지만
이전 집행부와 현 집행부 간에 약간의 온도차가 있는 듯
유경근 대변인이 전 대책위원장
하지만 이 사람을 대변인으로 내세운 걸보면
오피니언 리더인듯합니다
저 주장은 유가족측 주장을 쭉 지켜봤다면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jtbc나 cbs에서 조차 뭔 입장변화인듯 기사화하는게 오바인듯.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서라면 이름과 형식이 무엇이든 가져와보라는 것을
유가족들은 꾸준히 제기했던 것인데, 대리기사 사건이후
마치 유가족들이 지쳐 손들것같은 뉘앙스로 보도하는건 아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