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헬스장에가서 P.T 받아보신 분 확실히 살이 정리되나요?
돈이 아까운건 아닌데..... 경험담을 듣고 싶어서요.
제 몸무게 체중계 앞자리수가 변하니.... 이거 굉장히 스트레스 받네요.
혹시 헬스장에가서 P.T 받아보신 분 확실히 살이 정리되나요?
돈이 아까운건 아닌데..... 경험담을 듣고 싶어서요.
제 몸무게 체중계 앞자리수가 변하니.... 이거 굉장히 스트레스 받네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2주차인데요. 힙이랑 허리, 겨드랑이쪽은 확실히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운동방법을 알려주니까 근력운동이 잼있어요.
저도 몸무게가 계속 증가하는데 의지박약이라....
혼자서 운동하는데 하는 법도 모르겠고 죽어라 런닝머신만 뛰다가 재미없으니
헬스장을 가다 말다를 반복해서....몸무게는 늘기만 하고, 결국은 건강검진 받았는데
고지혈증이 뙇....!!!
제가 느낀 장단점을 적어보면
* 장점:
1. 옆에서 계속 힘내라고 해주고 잘한다고 해주고 더하라고 소리쳐주니
제가 혼자 할때보다 3배 가량 개수를 늘릴 수 있어요. 물론 무게를 더 늘릴수도 있구요.
혼자서 할때는 12개도 못하는데 PT코치 앞에서는 무게를 달고도 25개도 거뜬!
2. 가기 실은 날도, 하기 싫은 날도 있지만 시간 약속을 했기 때문에 꼭 가서 운동하게 되더라구요.
또 가서 하다보면 재미있어서 운동하길 잘 했다고 느끼고요.
3. 헬스를 하다보면 허리를 계속 펴고 어깨를 젖히는 자세를 항상 취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허리를 펴는 자세가 몸에 배요.^^ 자세가 펴지더라구요.
4. 제가 평소 생활할 때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소화가 잘 안되고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 하고 두통도
자주 생겨서 집에 까스활명수가 상비약으로 있었는데, 운동을 열심히 하다보니 세상에 몇년만에
배고픔을 다 느껴보네요. 지금은 운동하면서 식이조절을 하니까 소화불량, 두통을 모르고 살게되었어요.
5. 나이가 40대 초반이라 혹독한 식이조절은 하지 않고 탄수화물을 약간만 줄이고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하는데 2달 동안 5KG 빠졌어요. 라인이 살아나네요. (젊은 사람들은 식이조절 확실히 하면서 하니까 1달에 8~10KG도 빠지더라구요.)
6. 내장 지방 레벨이 12 --> 4 로 내려갔어요. @o@
7.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재미없던 운동이 재미있어 졌어요!!!
단점은
1. 돈이 많이 든다.
2. 돈이 많이 든다.
3. 돈이 많이 든다.
4. 일주일에 한번 하다가 효과가 적을 것 같아 2번으로 늘리고
2번씩 열심히 하다보니 재미있어져서 3번으로 늘리니, 돈이 많이 든다.
이상입니다^^
저는 조금 더 받아보려구요.
인바디 받아보니 빼야할 지방이 아직 9KG이나 남아있네요 ㅠ.ㅠ
저 다니는 스포츠센터는 물어보면 가르쳐주는 형식인데 본인이 하고자 하면 굳이 돈 들여 할 필요는 없어요.
대신 처음에 기구 사용법과 근력운동을 1시간에 걸쳐서 오리엔테이션을 해줍니다. 그것만 잘 해도 되던데요.
6회 했는데요 식이조절 안하면 살은 안빠지겠더라구요 운동이 힘드니 아무래도 운동한게 아까워 조금 덜 먹긴 해요 ㅠㅠ 첨엔 운동만 했더니 살이 더 쪘음. 단점은 역시...돈이 든다
운동하면서 식이조절을 안하면 튼튼하고 건강한 돼지가 된다고 합니다....
이만큼 운동했으니 이정도는 먹어도 된다! 라고 먹던 친구가
살이 더 찌고 근육이 더 늘어 튼실해졌어요...
물론 건강은 훨씬 좋아졌지만...
목적이 건강+미용이면 식이는 조절해야 한다고 봅니다^^
돈 많이 들여서 아까워도 의지없음 안돼요ㅜ
다이어트목적으로 피티해서 효과 본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실패던데요.. 운동 아무리 빡세게 해도 결국 다이어트는 식이ㅜㅜㅜㅜ 피티해서 한달에 8키로 뺀 친구는 한달동안 소금자체를 아예 안먹고 닭가슴살,달걀,샐러드,아메리카노만 먹었어요...
저는 몇년전에 피티 받았는데 고작 1,2키로빠지고ㅜㅜ 허약한돼지에서 건강한돼지가 됐어요. 근데 이번에 계기가 있어서 헬스장 등록해서 다닌지 한달 됐는데 피티 안받아도 트레이너가 자세 다 봐주고 프로그램 짜주더라구요. 그거대로만하고 저녁 안먹으니.. 살이 빠지네요. 저는 단기간에 뺄 생각은 아니라..피티 안받으려구요.
결국 안먹어야...살이 빠져요!
왜케 웃기죠ㅋㅋㅋㅋ
웃프다...ㅠ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살 빼는데는 좋은 것 같아요.. 살이 너무 쪄서 식단조절, 운동 빡세게 해서 지금 세 달째 피티하는 중인데.. 두 달동안 10키로 감량하고 더 감량하는 중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3921 | 현관문이 뜯어지고 도둑이 들어온 꿈 7 | 해몽 | 2014/10/05 | 2,247 |
423920 | 싸우면 유치하게 구는 남편..나까지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는데.... 1 | 유치한인간 | 2014/10/05 | 891 |
423919 | 학폭 가해자분부모님도 계실 것 같아서요.(죄송,댓글만있어요) 2 | 궁금이 | 2014/10/05 | 1,950 |
423918 | 내년 1월에 20일정도 해외여행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23 | 50 초반 .. | 2014/10/05 | 3,259 |
423917 | 매실 담아놓은거 먹었더니 1 | 라줌 | 2014/10/05 | 1,473 |
423916 | 미국 발령 14 | .... | 2014/10/05 | 3,743 |
423915 | 이혼 참 어렵다. 24 | jjrest.. | 2014/10/05 | 6,624 |
423914 | 한글타자연습 깔고 싶은데 3 | 연습 | 2014/10/05 | 981 |
423913 | 전복죽 냉동해놨다가 먹어도 되나요? 1 | colla | 2014/10/05 | 2,401 |
423912 | 밖에서 바닥에 음료 업질렀을때 어떻게하세요? 18 | 궁금 | 2014/10/05 | 8,397 |
423911 | 집에서 런닝머신으로운동하고 2 | 쁜이 | 2014/10/05 | 1,069 |
423910 | 온수매트 종류가 너무 많네요ㅠㅜ 7 | 고민하다 지.. | 2014/10/05 | 4,629 |
423909 | 신꿈이 뭔가요? 1 | 제리 | 2014/10/05 | 929 |
423908 | 옷기증 어디에 하나요? 2 | 옷 | 2014/10/05 | 907 |
423907 | 액상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15 | ,. | 2014/10/05 | 4,147 |
423906 | 세례성사때 대모 7 | 카톨릭 | 2014/10/05 | 1,848 |
423905 | 연락을 안하는 남자 21 | ... | 2014/10/05 | 22,672 |
423904 | 쉴드라이프 전기장판 눈여겨보신분들~ | 땡구맘 | 2014/10/05 | 1,227 |
423903 | 키이스(KEITH) 옷사이즈는 어떤가요 4 | ... | 2014/10/05 | 2,742 |
423902 | 블라우스 색상 좀 골라주세요. 4 | .... | 2014/10/05 | 1,019 |
423901 | 무화과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8 | ... | 2014/10/05 | 2,861 |
423900 | 정말정말 과자가 먹고싶으면 어떤거 드세요? 43 | 까까 | 2014/10/05 | 6,158 |
423899 | 살아있는 게 보관법 알려주세요 | 아일럽초코 | 2014/10/05 | 4,963 |
423898 | 목건조함 노화의 자연스런 수순일까요? 4 | 다른분들 | 2014/10/05 | 1,335 |
423897 | 보험 설계사 수당 3 | 보험 설계사.. | 2014/10/05 | 2,3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