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북자 정성산 '좌좀소굴로 변한 문화계의 종북 척결하겠다'

섬뜩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4-09-25 20:52:56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4329

(김무성한테 임명장 받는사진)

새누리당 기획위원에 임명된 탈북자 출신 정성산 NK문화재단 대표(46)가 "문화계 종북좌좀 척결"을 선언, 파장이 일고 있다. 그는 특히 세월호 유가족들을 조롱하는 일베의 폭식투쟁을 전폭 지원해온 인사여서, 새누리당이 일베의 폭식투쟁 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증폭시키면서 파장이 전방위로 확산될 전망이다.

정성산 대표는 지난 24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로부터 기획위원 임명장을 받은 뒤 트위터를 통해 "오늘 새누리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라면서 "좌좀소굴로 변한 대한민국 문화계 종북척결 정책을 많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의 문화융성은 문화종북좌좀 척결정신이 바탕이 되어야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가 말한 '좌좀'이란 '좌익빨갱이좀비'의 줄임말이다.

그는 이어 "좌좀들이 어떻게 문화계를 장악해 국민들을 좌좀화 하는지, 좌좀들의 쓰레기 문화를 어떻게하면 대청소해낼 수 있는지 새누리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심히 정책화해보렵니다"라면서 "좌좀을 씹는 게 제일 쉬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말하는 '좌좀'이 누구인지는 앞서 올린 글들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그는 지난 17일 "진중권, 조국, 세번 이혼한 공지영 따위들을 믿고 정치적, 문화 언론, 어젠다를 디자인하는 새민연 박영선이나, 아직도 선전선동으로 대한민국의 전복을 꿈꾸는 황석영, 백낙청 따위들이나, 답은 딱 하나입니다.대통령을 자살하게 만든 세력들!"이라고 비난했다.

반면에 그는 "진보란 조경태 의원 같은 분들입니다. 정치란 수구꼴통 보수를 견제하고 형평성을 유지하게 만들어야하는 의회민주주의의 뿌리입니다"라며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극찬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일베의 폭식투쟁에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해왔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국민적 지탄을 받은 지난 6일 일베의 광화문 폭식투쟁을 '9.6 광화문대첩'이라고 명명한 뒤, "9.6일 광화문 대첩때 제돈 거의 200만원이상 기부했습니다. 아깝지가 않았습니다"라면서 "우리가 할일은 노블리스오블리제이겠죠. 젊은 친구들에게 먹입시다. 치킨이든, 피자든 그 아이들은 만원이 큰 아이들입니다"라며 전폭적 일베 지원을 촉구했다.
IP : 211.52.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14.9.25 8:57 PM (114.204.xxx.218)

    빨갱이로군요,
    새누리 김무성이 제대로 미쳐버렸네요, 조경태야...칭찬 받아 조옷 케따. 얼른 새누리로 가! 신발!!

  • 2. 역시....
    '14.9.25 9:16 PM (175.212.xxx.244)

    조경태는 그쪽이 좋아하는게 맞네요..조경태 역시 그쪽이랑 더 잘 어울리고요.

  • 3. ㅎㅎ
    '14.9.25 9:16 PM (125.178.xxx.5)

    일베가 새누리당 장악.

  • 4. 처음
    '14.9.25 9:49 PM (211.194.xxx.150)

    탈북해서 이리저리 부딪치고 다닐 땐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러나 보다 했는데, 이제 막장에 도달했네요.

  • 5. 정성산보다..김무성이 더 위험하죠
    '14.9.25 9:52 PM (211.52.xxx.254)

    저런 사람을 임명했으니...책임은 김무성에게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72 세월호209일) 상황이 힘드네요..실종자님들..부디 빨리 돌어오.. 16 bluebe.. 2014/11/10 701
434671 예비중 여자 아이들 키와 체중 어떻게 되나요? 8 은지 2014/11/10 1,895
434670 떠돌이 길강아지 불쌍한데 . 20 밤호박 2014/11/10 2,956
434669 암환자에게 의사가 같은 말이라도 좀 긍정적으로 해줄순 없는지.... 24 ㅠㅠ 2014/11/10 4,057
434668 18-8도 괜찮나요? 2 스텐레스 2014/11/10 840
434667 사람에게 실망 ㅜㅜ 1 아이고 2014/11/10 1,050
434666 결혼 축의금 고민 6 ???? 2014/11/10 1,697
434665 무릎에 주사 맞아보신 분 계세요? 6 ... 2014/11/10 2,186
434664 구룡마을에서 난 화재 재건축현장에서 나는 잦은 화재 1 고의화재 2014/11/10 1,285
434663 강사모에서 사료 구입 하는분 계세요~ ,, 2014/11/10 597
434662 샤를리즈 테론 나오는 자도르 향수 광고 보셨나요?? 15 와우 2014/11/10 6,694
434661 머리가려움 해소 샴푸 없을까요? 12 벅벅벅 2014/11/10 2,548
434660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제 고민좀.. 22 휴우 2014/11/10 4,411
434659 여교사에게 최고 인기 신랑감은.. 23 현실 2014/11/10 10,152
434658 통근시간 1시간이면 무난한건가요? 9 힘들어요 2014/11/10 9,982
434657 머리 파마약 잘아시는분 답변부탁요 1 2014/11/10 882
434656 조림하려고 마른오징어 불렸는데도 딱딱해요ㅜㅜ 11 dd 2014/11/10 1,825
434655 급질)아이손톱이 까맣게 썩었?어요ㅜㅜ 4 floral.. 2014/11/10 1,715
434654 무거운 거 들었는데 1 아줌마 2014/11/10 813
434653 그릇 도매 상가 혹은 그릇 많은 상점이 어디인가요? 1 허리 2014/11/10 1,038
434652 퇴직금 중간정산 받을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7 ㅠㅠ 2014/11/10 1,498
434651 20대 초에 결혼 한다는거 19 호불 2014/11/10 6,139
434650 석류 먹는 법? 5 갱년기 2014/11/10 2,800
434649 이럴수 있나요 ?? -주의:더러움- 9 ㅇㅇ 2014/11/10 1,526
434648 중국에서 한국 무료통화 방법 없을까요? 2 정띠롱 2014/11/10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