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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주소를 잘못 입력해서~~ 황당사건

@.@ 조회수 : 13,473
작성일 : 2014-09-25 19:34:57

제가 일주일전 물건을 구매하고 번지조회로 주소를 입력하는 과정에 오류가 있었는지 옆단지 주소에 동호수를

우리집 동호수로 적어서 보냈더라고요.

아무리 기다려도 택배가 안오길래 배송추적을 해보니 "배송완료" 라고 돼있어

택배사에 연락하니 이때 주소가 잘못 기재된걸 확인하고 동네 택배회사로 전화를 거니

담당 택배기사가 외근중이니 확인하고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일차적으로 주소를 잘 못 기록한 제 잘못이 있긴합니다만.

오늘 택배 담당 기사님이 전화해서 하시는 말씀이

물건을 받은 집에서 자기네 것인줄 알고 물선을 수선해서 사용했다고 (옷이였거든요.) 헐~~~

동 호수도 다르고 받는사람 이름도 자기가 아니였을테고 잘못 왔으면 택배기사나 제 핸드폰 번호로

연락을 줬으면 제가 찾으러 갔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남의 물건을 마음데로 사용하는지 너무 기가막히네요.

저도 가끔 택배 기사님이 옆동 물건을 호수만 보고 잘못 배달하시면 택배사로 전화하던가 아니면

주문한 분 핸드폰으로 연락해서 찾으러가라고 얘기했는데 이런 몰상식한 경우는 처음이네요.

그리고 동 호수가 달랐으면 택배 기사님도 제 핸드폰으로 연락 주셨으면 됐을텐데~~ 참...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혹시 경험하신분이나 얘기 들으신분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12.150.xxx.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25 7:38 PM (121.136.xxx.180)

    본인이 시키지도 않고 이름도 다를텐데 수선해서 입을수 있나요?
    별난 사람 다 있네요

  • 2. o408
    '14.9.25 7:50 PM (223.33.xxx.104)

    양심 불량이네요 연락해서 옷값 반이라도 달라고 해보세요 양심이 있으면 주겠지요

  • 3. ...
    '14.9.25 7:58 PM (223.62.xxx.2)

    요즘 기본적인 것도 안지키는 일들이 요즘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정말 괜찮은 줄 알고 하는 행동들인지 묻고 싶을 정도로요.

    TV광고 중간중간에 캠페인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4. 헐~
    '14.9.25 8:00 PM (115.140.xxx.66)

    뻔히 택배 잘못온 걸 알면서 사용하면
    점유이탈물횡령죄가 될 수 있습니다
    옷값 물리세요
    그런 양심불량한 사람들은 혼이 나 봐야죠

  • 5. 도둑
    '14.9.25 8:04 PM (182.221.xxx.59)

    도둑이죠. 이름보면 알걸. 연락처도 있을거고

  • 6. ㅇㅇㅇ
    '14.9.25 8:12 PM (211.237.xxx.35)

    서프라이즈고 뭐고
    일단 주소는 그렇다 쳐도
    분명 받는 사람이름이나 핸드폰 번호등이 다를텐데
    어떻게 그걸 사용하냐고요.
    서프라이즈면 받는 사람이름이 우리 가족 이름이여야 정상이죠.

  • 7. 간혹
    '14.9.25 8:18 PM (175.208.xxx.242)

    택배를 많이 받아보다보면 미처 확인 못할수도 있어요
    외출할려는 찰라에 하루는 택배가 두개가 한꺼번에 온적 있는데
    인터넷 장이라 종종 자주 와요.
    받아놓고 나갔다가 뭐 잊은게 있어 다시 돌아오니
    아저씨가 잘못 배달됐다고 다시 찾으러 오셨더라구요.
    바쁘기도 하고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고 주소 볼려면 노안이라 안경도 써야하니
    미처 확인이 안된건데 기사님이 혹시나 자기네거 아닌줄 알면서 암말없이
    들여놨다고 생각할까? 한적 있어요.
    포장까지 뜯어 수선까지 해 입었다니 이건 뭐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 8. 우왕
    '14.9.25 8:25 PM (117.111.xxx.40)

    서프라이즈래~
    본인이름도 모르나봐

  • 9. ㅇㅇ
    '14.9.25 8:25 PM (116.37.xxx.215)

    자기 이름으로 온 택배가 아닌데 사용하구 쓴다구요? 자식들에게 도둑질 몸소 보여주는 거죠
    옷값 뿐만 아니라 손해배상도 청구하고 싶을 정도네요
    참 양심없이 뻔뻔한 사람들 많네요 ㅋㅋ

  • 10. 그럼
    '14.9.25 8:33 PM (121.136.xxx.180)

    주소만 쓰지 이름 전화번호 왜 쓰나요?
    본인확인을 위한거 아닌가요?
    진짜 도둑들 많네요
    내가 시킨게 아니고 내이름과 전화번호가 아니어도
    우리집 주소로 오면 내껀가요?

  • 11. ..
    '14.9.25 8:47 PM (59.15.xxx.181)

    이제 그 물건에 대한 사후처리는
    원글님과 자기것으로 오인한 수령인과 해야합니다

    주소 잘못 적으셨다면서요
    잘못된 주소라는걸누가 알겠어요??

    전화도 안하고 배달부터 했다고 야속해 하지만
    동호수 정확하고 사람이 있어서 배달완료 한거잖아요

    아니면 이 처리에 택배기사도 괘씸한거라면
    본인 확인 안하고 배달한거니까
    직원도 같이 책임물라고 하세요....


    저라면
    택배직원은 뺍니다.
    원천적인 제실수가 명백하니까요.

  • 12. 봄비
    '14.9.25 8:48 PM (223.62.xxx.1)

    저는 예전에 집으로 등기? 소포? 같은 것이 왔는데, 받는사람 이름이 모르는 이름이었어요. 주소는 맞는데.
    어차피 애랑 둘이 살아온 집이고, 만져보니 물렁물렁 작은 옷가지 같았고, 보낸사람 주소도 없길래 (보낸우체국 소인만 찍혀있었어요) 너무너무 궁금해서 뜯었습니다.
    평소 나눔이나 드림을 늘 해오던터라, 소소한 선물을 자주 받는 편인데, 그냥 그런것중 하나인가보다 헸어요.
    그런데 그안엔 작은 손가방이 들어있었고 지갑이 있었어요.
    현금은 없고요, 신용카드 엄청 많이와 신분증, 각종 진찰권...예약권... 약봉투 뭐 그런것들 하나가득.
    신분증을 보니 오래전 이 아파트에 살았던 사람인것 같았어요.
    어쩌나..하다가 경찰서로 들고갔는데,
    자기이름도 아닌 물건을 함부로 뜯었다고..ㅡ.ㅜ
    조서쓰라하고 신분증내놓고 높은사람(?) 올때까지 파출소에서 대기하래서.. 간난쟁이 업고 세시간이나 억류(?)되어 있다.. 쓰라는거 다쓰고 풀려났어요...
    그뒤론 다신 남의물건에 손 안댑다 ㅎ

    우리집에 배달된 다은사람 물건 뜯는거 절도래요

  • 13. 절도죠
    '14.9.25 9:25 PM (221.164.xxx.116)

    경찰에 신고하심 옷값 배상 받을 수 있어요 . 잘못된 주소를 적은건 일차적인 잘못이지만.. 남의 물건인 것 뻔히 알면서 그런거면 절도에요
    택배 기사는 잘못 없어요 .. 주소대로 배달한거고. 가족이라고 서명했으면 잘못 없는 거죠

  • 14. 네??
    '14.9.25 10:02 PM (99.225.xxx.210)

    자기가 주문한것도 아니고 남의 옷을 수선해서 입다뇨?
    미친 사람들 아닌가요?

  • 15. 키키
    '14.9.25 10:33 PM (74.177.xxx.171)

    꿀걱이네요
    ㅇ어떤 생각일까요
    먹는것도 아니고 수선해서 옷을 ...
    취향도 독특하시네...

  • 16. 본인 이
    '14.9.25 11:59 PM (125.132.xxx.110)

    시킨게 아닌지 알면서 사용 한 것도 절도 죄 해당 됩니다.
    돈 받으세요!!

  • 17. 하루정도만
    '14.9.26 1:40 AM (123.109.xxx.189)

    꼭 신고하시고 도둑에게는 교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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