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교사입니다. 중학생 이성교제 어디까지?

.. 조회수 : 13,967
작성일 : 2014-09-25 18:26:34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중 2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전체 15명의 여학생 중에 4명이 현재 남친이 있네요 1학기에는 1명 있다가 지금은 안 사귀구요... 오늘 퇴근하는 길 학교 주변에서 우리 반 1학기 반장 여학생이 떡하니  남친과 손잡고  다른 여자친구들과 함께 걸어가는 걸 보고 눈을 돌리고 말았네요..

  한 명은 제 눈에는 안 띄는데 간혹 3학년 오빠와 손 잡고 복도를 왔다갔다 하고,,저희 학교에서 중2커플이 교실에서 딥 키스를 하다가 남학생은 다른 일과 겹쳐서 강전(강제 전학)을 갔어요. 이번 2학년들이 대체로 1학년 때부터 공부 관심 없고 성에 밝은? 편이예요..결손 가정도 많구요..

  아이들 설문조사를 하면 학교 밖에서는 뽀뽀해도 괜찮다,,이런 의견도 많아요  ..근데, 실제로 잘 놀고, 우리 때의 착하고 모범적인 여학생보다는  남학생들 마음대로 부리고? 하는 여학생들이 1,2 학기 이어서 반장이 되었네요...좌절,,

아이들은 눈치가 귀신 같아요,,,제가 아이들에 열정이 없는 편이 아닌데,,본의아니게 잔소리? 늘 나무라는 사람으로 인식되어서 제 말이 안 먹혀들고 있어요,,오히려 남학생들은 순하디 순한 양으로 여학생들 말을 아주 잘 듣습니다. 공부잘하는 남학생들두요...남학생 어머니들,, 아마도 댁의 귀한 아들들이 학교에서 기 센 여학생들에게 이렇게 취급 받는 거 보면 놀라실 거예요...

 이곳에 학부모님이 많으신 거 아는데ㅛ,,,,댁의 자녀들이 학교 밖에서 이성친구와 나란히 손잡고 하교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딱 손잡는 것 까지만 하면 좋겠지만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가 대세이고,,,모태솔로인 아이들?은 남친 있는 걸 너무 부러워하고 있어요...챙겨주니 좋겠다,,,하면ㅅ..

 현명하신 학부모님들...지도 방향의 조언을 주소서~~~

내일 학교에서  남친과 손잡고 간 여학생에게

 1)  "나너 봤다~" 하면서 웃으며 말하고 넌지시 암시만 할지..

2) 불러다 혼을 내야 할지,

3) 벌점을 주어야 할지,,고민스럽습니다.  선택 좀 해 주세요..

IP : 222.118.xxx.16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4.9.25 6:29 PM (222.232.xxx.70)

    1번이요.

  • 2. 그냥오기
    '14.9.25 6:29 PM (180.66.xxx.172)

    혼낼 일은 아니구요. 70년대 식으로 벌점도 아니구요.
    모른척도 그렇겠고
    잘 지도해주시고, 잘못되면 본인책임이 된다 조심하자 정도가 좋지 않을까요?
    요즘 아이들 무,섭습니다.^^

  • 3. ....
    '14.9.25 6:31 PM (14.46.xxx.209)

    손잡고 가는정도야 엄마들도 알아도 그러려니 하는데 무슨 벌점을 주나요..풍기문란 정도 아니면 신경 끄셔야 애들 성교육으로 피임교육하는 시대에요.보이는데서 못하게 하면 안보이는데로 숨어서 손잡고 쁘뽀할테고 그게 더 위험 하죠

  • 4. 은이맘
    '14.9.25 6:37 PM (222.118.xxx.166)

    어머니의 마음으로 좀 적어주세요

  • 5. 00
    '14.9.25 6:39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손잡고 가는거 본 정도로 무슨 훈계를 하시려구요...^^;;
    그정도로만 시귄다면 괜찮은데 음지에서 그 이상 나갈까봐 걱정인거죠.
    솔직히 손잡고 가는걸로만 혼(?)내거나 벌을 준다면 너무 이상할거 같아요.
    저도 제 아들은 이성교제 안하기를 바라는 매우 보수적인 사십대 엄마입니다만....

  • 6. ...
    '14.9.25 6:41 PM (222.238.xxx.9)

    40대 초반이시면 경력이 어느 정도 되실 것 같은데 초보 중딩맘인 저와 마인드가 이렇게 비슷하시면 음...ㅠ 선생님은 오랜 시간, 많은 아이들을 보고 겪으시는 전문가이신데... 선생님의 질문이라기엔 조금 놀라게 되네요.

  • 7. 벌점?훈계?
    '14.9.25 6:41 PM (116.38.xxx.33)

    진짜 40대 맞으세요? 교사도 아니신것 같네요.
    이성친구랑 손잡고 다니는애들 길에 널렸는데요.

  • 8. 정말로 중2 여아 엄마들 맞나요@@
    '14.9.25 6:44 PM (1.254.xxx.88)

    남자는 개뿔~~!!!
    엉덩이에 뿔 난거 아냐.

    이게 지금 제 마음 입니다. 지금 결혼할것들도 아닌데 어딜 이성교제에요.

    원글님은...보고도 모른척 눈 감기. 님이 벌을 줄 처지가 아니지요. 엄마가 벌줘야만 합니다. 그 아이 엄마에게 문자라도 보내시고 끝. 내는게 원글님의 위치 에요.

  • 9. ..
    '14.9.25 6:47 PM (222.118.xxx.166)

    교사 맞습니다. 제 딸이 6학년이구요. 전 제 딸이 그렇다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여기 어머니들께 조언을 구해 보려고 하는거구요,,,제가 우리 반 여학생들을 너무 ? 아끼나 봅니다.
    제가 편협한 건지, 아니면 제가 봤는데, 아무말 없이 지나가면 그건 또 아닌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한 마디 하려구요..~

  • 10. Nicole32
    '14.9.25 6:52 PM (194.102.xxx.193)

    고1 엄마인데요, 남학생이 여학생 말을 잘 듣는다는 점에 대해서만 덧붙이자면 요즘 여학생들이 훨신 공부잘하고 학교 생활 잘 하지 않나요?(정말 제가 잘 몰라서 궁금하네요) 여자 친구 말 듣고 공부하면 좋을거 같은데요, 아마 선생님 말씀의 취지는 나쁜 일을 하라는 말도 잘 들으니 걱정이다라는 의미이신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 중학교까지 공부안하다가 공부잘하는 여친 사귀고 요즘 공부 너무 열심히 해서요 ㅎㅎ
    그리고 저희 아이는 저랑 애착관계가 많지 않아서 저한테 말을 잘 안하는데요, 같은 학교 다니는 남자애 아버지가 저의 회사 동료인데, 그 아들 말이 요즘 고등학생들 성관계나 담배 많이 핀다고 했다네요... 성의 개방정도가 어른들의 상상 초월인 듯 해요. 성교육을 잘 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참 그리고 대낮에 손잡고 다니는 건 너무 귀엽구요, 컴컴한 밤에 손잡고 다니면 "쟤네들 야자 빼먹고 딴 짓하는구나" 하고 걱정 되더라구요^^

  • 11. ...
    '14.9.25 7:02 PM (220.76.xxx.234)

    아이고.. 정말 걱정입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한 몫하는거 같아요
    키스씬 너무 자주 나오고 결혼안해도 같이 여행가고 자고..
    어쩔려고 그런는지..
    학교 근처 살아서 아는데요
    손잡는건 그냥 보통입니다
    학교안에서 둘이 붙어있는건? 주의를 주고 벌점도 주는거 아닌가요?
    그냥 손만 잡고 다녀라.. 제발

  • 12. 교사도
    '14.9.25 7:22 PM (112.151.xxx.45)

    사람인지라 개인의 가치관이 있겠지만 지금 원글님의 마인드는 중등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이해해 주고, 쌤의 가치관을 전달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45인데 우리 부모님 세대의 보수적인 입장을 듣는것 같아요. 손잡고 뽀뽀하는게 좋다 나쁘다를 떠나 그런 행동을 하는 아이를 낮게 보시는것 같아요. 중1 가정교과서도 현실에 맞게 이성교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던데... 제가 중학교 현실을 모르기때문에 이렇게 한가한 이야기 하는 걸수도 있고요. 아이들 잘 지도하시려는 쌤의 노고와 열정을 곡해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그 여자 아이 엄마라면, 쌤이 아무 말씀도 안 하시길 바랄것 같아요.

  • 13. ..
    '14.9.25 7:33 PM (222.118.xxx.166)

    네, 중학교 현실을 모르셔서 한가하게 이야기하시는 거 맞는 거 같습니다. 왜냐면 중딩 여학생들은 일단 누가 한번 사귀면,,,크게 원하지 않아도 모방을 하는 경향이 많아요..이러다가 저희 반 15명의 여학생들이 거의 다 남친을 사귈 수 있겠다? 하는 위기감에 글을 올려봤구요..요즘도 예전의 범생이 스타일 여학생은 중학생 때 남친 안 사귀는 아이들이 많아요~

  • 14. 저는
    '14.9.25 7:59 PM (112.152.xxx.173)

    지켜보고 있다 암시라도 해주는 선생님이면 참 고마울거같네요
    이성교제에 관한 학교 규칙을 프린트물로 가정에 발송한다거나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어차피 말안듣는 애들은 집에 들고와 엄마에게 보여주지도 않겠지만요
    핸편으로 발송하는 안내문도 괜찮고요
    각 가정에 주의환기 한번 해주는것도 좋죠
    남자애들이 여자애들말은 아주 잘듣는다, 이성교제하는애들이 있으면 주위애들이 부러워한다
    는 말들은 맞는것같아요 저도 느꼈으니까요

  • 15. 이성교제
    '14.9.25 8:25 PM (14.33.xxx.90)

    중등부 경력위주의 사대출신 강사고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외에도 주변 애들 얘기 많이 들리는 환경이지요
    저는 초등학교 나온 세대지만 제 때만해도 여중 여고, 남중 남고가 일반적인 분위기라
    제가 가진 가치관이나 경험과는 요즘이 많이 다르다는걸 느껴요
    애들앞에선 오픈마인드st 로 얘기하지만 저 개인은 보수적인 편 맞고요
    중학생은 특히나 이성이나 가치관이 형성되기 전 어설프게 어른이 이미 됐다고 생각하는 시기라 이때의 이성교제는 정말 득은 거의 없고 실이 너무나 크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학군 좋고 상당수가 맞벌이 전문직인 곳에서 애들 가르치는데
    중등 커플이 낮에 부모님 안계시는 빈 아파트에서 같이 있다가 유사성행위까지 갔단 얘기 듣고
    참...순간 벙찌더군요. 그게 누구의 일이 될지, 내 애는 그런 행동 하지 않을거라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게 요즘 학생들이라고 저는 감히 장담합니다.
    아무튼 저 개인 생각은 매우 부정적이지만 , 이걸 떠나서, 사실 학생들의 이성교제는 부모가 터치할 사안이지 교사가 나서봤자 좋은 말 못듣는게 또한 요즘 분위기예요. 괜히 나서시지 마세요. 좋은 말 못 듣고 글쓴분만 피곤합니다.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속으로야 걱정되지만 요즘 교사가 어디 생활지도가 가능한 분위기인가요? 아무리 교사가 열의를 갖고 나서도 학생 인권 운운하며 별별 소리 나오는걸요.
    그냥 이성교제에 대한 관심은 당연한 거다. 그러나 너희들이 지금 만나는 상대보다는 너희들 자신이 항상 중요하단걸 잊지마라. 정도로 성교육 정도 하고 개별적 단속은 하지 마세요. 이게 굉장히 미묘한 문제인데, 대외적으로는 이런 태도를 보이면서도 사실 애들 개개인을 지도하려면 내가 너 누구랑 사귀는지 알고 있다는 정도는 부정적이지 않은 뉘앙스로 어필해야 하는 건 맞지만요. 아무튼 저는 그냥 현실적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품안의 애들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은, 요즘의 학부모들에게 의견을 구하는 건 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 16. 이성교제
    '14.9.25 8:30 PM (14.33.xxx.90)

    그리고 원글에 대한 답을 하자면 1) 입니다. 2나 3은 악영향만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17. ..
    '14.9.25 8:46 PM (222.118.xxx.166)

    귀한 시간 내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8. 중3맘
    '14.9.25 8:57 PM (116.38.xxx.33)

    대부분은 같은학교,같은학년의 애들끼리 사귀었다 헤어졌다 반복해요...밖에서 많이 만나지도 않고
    그냥 카톡만 둘이서 하면서도 사귄다고 공개하는 애들도 많구요. 울애 주변애들 보면 다 그냥
    평범하게 사귀던데요. 커플 부러워도 하고...그맘때 애들 젤 관심사가 이성교제잖아요.
    학교쌤들도 다 아시고요. 하교때 교문지도 가봤더니 커플후드가디건 똑같이 입고 교문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손잡고 하교하는 애들도 있던데요. 어찌나 당당하던지 귀엽기까지 했어요.
    아무리 질풍노도의 아이들이라해도 해선 안되는건 지들도 압니다. 실제로 학교에서도 성교육 자주 시키고요.
    이성교제 자체를 나쁘거나 우려하는 듯한 태도로 학생들을 대하시는 원글님이 더군다나 지도방향을
    이곳에 묻는다는게 전 이해안됩니다. 이성교제가 야단치거나 혼낼일은 아니잖아요ㅜ
    다른분들이 예로드신 행동들 하는 애들도 있기야 있겠죠. 극소수로요.

  • 19. 의견
    '14.9.25 9:12 PM (118.221.xxx.104)

    중2 고3둔 엄마입니다.
    주변에 연애하는 아이 친구들을 지켜본 바로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손잡고 걸을 정도면
    이미 뽀뽀는 한 사이라고...

    저 위에 댓글에도 있던데
    요즘 애들 진도 빼는 거 장난 아닙니다.
    애초에 시작을 안 하는 게 좋아요.

  • 20. 중2여학생엄마
    '14.9.25 10:10 PM (115.139.xxx.185)

    한반에 남자친구 있는 여학생이 4명이면 적은 수네요
    학군 좋다하는 저희 아이 학교도 많던데요
    늘상 붙어다니고 데이트하고 뽀뽀도 한다하고.....
    19금영화 공유하고 그럽니다
    저도 1번이요

  • 21.
    '14.9.25 10:29 PM (223.33.xxx.58)

    이게 정말 손만 잡는 정도면 괜찮지만
    일이 커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사례로 학교와 담임은 애들 지도를
    어떻게 했냐며 고발당한 경우도 있구요
    담임으로서 알고 있다면 넌지시 말을
    꺼내고 혼내는거는 아니더라도
    거기에 대한 지도는 확실히
    하셔야 해요
    그리고 지도했단 기록도 남겨두셔야 하고요

  • 22. 중3 여학생
    '14.9.25 10:39 PM (180.69.xxx.187)

    엄마로서 이런 고민을 올려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제 딸 아이 학교도 이성교제를 많이 하는데 담임 선생님에 따라 대응방식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제 아이 2학년 땐 담임 선생님이 누가 사귄다고 하면 바로 학부모에게 연락해주셨습니다. 하지 마라 강요는 하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을 최소한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리는거죠. 전 그런 방식이 너무 맘에 듭니다.
    아직 중학생은 아이고 질풍노도의 시기입니다. 성인도 연애하면 절제가 어려운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그래도 주위의 어른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많이 신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 23. ..
    '14.10.20 1:07 PM (223.62.xxx.89)

    참고 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106 생일파티모임없는 초1생.. 어찌할까요 7 ... 2014/09/26 2,208
42110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26] - 인간 이하 친일파와 짐승만도.. lowsim.. 2014/09/26 468
421104 건대근처 마사지 추천해주세요 2 새옹 2014/09/26 1,009
421103 걷기 운동 하다가 ... 1 기억 2014/09/26 1,512
421102 아침부터 장장 3시간을 마늘 빻고계신 이웃.. 15 >.&.. 2014/09/26 2,592
421101 40대랑 청소년 실비보험 드신 분들 대략 얼마쯤 내시나요? 8 .. 2014/09/26 1,968
421100 한국과자 5년후.. 3 잠깐웃어요 2014/09/26 2,025
421099 평발이신분 다리는 안 피곤 하신가요? 날으는 돼지.. 2014/09/26 534
421098 진짜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 많네요 4 호박덩쿨 2014/09/26 1,979
421097 부업 어떤거 하고 계시나요? 공유해요.. 4 dma 2014/09/26 3,261
421096 '일이 눈에 보이고, 안 보이고' 차이 ''''''.. 2014/09/26 624
421095 시댁에서 며느리 맞벌이 안한다고 압박준다는 글이요. 17 ... 2014/09/26 5,461
421094 유경근 대변인 페이스북 12 수사기소권 2014/09/26 1,781
421093 ㅋㅋㅋ 대리기사 스스로 자폭 하고 있네요.ㅎㅎㅎ 11 닥시러 2014/09/26 4,653
421092 대표회의비 해서 1300원씩 매달 부과가 되네요. 5 관리비 2014/09/26 1,481
421091 아...낼 소개팅하는데.... 6 긴장 2014/09/26 1,909
421090 죽제조기 쓰시는 분 어떠세요? 2 죽제조기 2014/09/26 5,152
421089 초3 영어 듣기 1 조언 2014/09/26 773
421088 지하철역사 공익근무 어찌되는건가요? 2 강남쪽2호선.. 2014/09/26 1,147
421087 학교에서 여학생들 화장 안잡나요? 28 화장 2014/09/26 4,099
421086 경기도 용인 - 한의원 추천해 주세요 만신창이 2014/09/26 1,582
421085 요즘 애들 독감 맞추시나요? 10월은 넘어가야되는거 아닌지.. 3 ,, 2014/09/26 1,234
421084 다음주에 결혼식가는데요 자켓입으면 너무 더울까요? 2 aa 2014/09/26 839
421083 딸아이 귓바퀴뒷쪽피부가 너무 건조한데요.. 4 건조해요 2014/09/26 1,215
421082 저밑에 코스트코 담요 구입하신 분 1 코스트코 담.. 2014/09/26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