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수학, 주 2회 2시간, 그룹과외( 2명) 하며 8회(16시간) 800,000만원 주고 있습니다.
계산하니 시간당 5만원인데
계산상은 주 1회 3시간, 월 4(12회)회 60만원인데, 50으로 말해도 괜찮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고1 수학, 주 2회 2시간, 그룹과외( 2명) 하며 8회(16시간) 800,000만원 주고 있습니다.
계산하니 시간당 5만원인데
계산상은 주 1회 3시간, 월 4(12회)회 60만원인데, 50으로 말해도 괜찮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주1회 한번에 3시간 과외 받는다고 좋을거 없어요. 한선생님이 세시간 연강하는것도 힘들구요.
아이도 얻어가는거 없어요. 돈 아깝단 생각드시면 학원보내세요. 저도 과외 십년넘게 했었는데요
돈 깎아달라는 엄마 딱 한번 봤어요. 일단 그러면 그 학생 별로 가르치고 싶지 않더라구요.
주1회냐 2회냐, 1회에 2시간이야 3시간이냐는 학생의 집중력에 따라 다르죠.
세 시간 연강도 집중력 가지고하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어쨌던 질문하신 것에 대한 대답은, 제가 과외 강사라면 90% 노.
나머지 10%는, 학생네 집안 형편 고려해서.... 결정하겠습니다만......
과외 10년 넘게하면서 과외비 낮추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좋게 말씀 드리면 10만뭔 정도는 많은 선생님들이 깍아 주셨어요. 그렇다고 수업의 질이 더 나쁘거나 한 거별로 못 느꼈고요 과외비와 상관없이 선생님의 성향이 더 컷던 것 같았어요. 열성적이신 분들은 언제나 열성적이셨어요.
서울대 1년 학생과외에요. 처음부터 과외비를 높게 잡았네요.
밑에 글들을 보니 시간당 2만5천원으로 하시는데 저는 시간당 5만원으로 드렸네요.
벌써 3개월을 했으니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제 불찰이고 대학생이다 보니 중간고사랑 겹쳐 좀 소홀히 하는 부분은 있으나 아이가 이제 선생님 스타일을 적응해서 그냥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