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0대이신분이 쓴 글 같던데 좀 많이 놀랐어요
40대 중후반인 전 20대 이런 감정 못느껴봤다면 제가 운이 좋아서 일까요?
30 다되서 결혼하고 친구들도 결혼,정착해서 애 낳고 살면서부터 그런 질투를 비로소 느꼈어요
그전엔 내 노력에 의해 인생이 바뀐다고 열심히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면 되는줄 알았는데
남편, 시부모, 친정부모, 자식에 의해 여자의 인생, 위치가 달라지고 질투 폭팔하는 제각각의 모습과 언행들
삶이 피곤한게 아니라 사람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고 절망하게되는 그런 기분...
새삼 경쟁에 치어사는 요즘 20대가 참 안쓰럽네요
저희때가 좋았던것 같아요
명품이란 단어가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그런시절...
폭력 상황 목격도 잘 안겪었네요. 운동부에 샘이 학생들 뺨 때리는 걸 처음 보고 다리가 후덜덜~~ 한 기억 밖에 대부분 동창들도 질투보다는 위로해 주고 걱정을 해 주는 편이라 시샘한다는 것 잘 이해가 안가요.
어린시절 부터 과다 경쟁에 내몰린 피해자들의 피해의식 같아서 빨리 공교육이 정상화 되어 자리 잡아야지만
친구 관계도 회복되겠다고 절실히 느끼네요.
폭력적인 학교문화도 추방하고 집단 괴롭힘도 없어져야지요.
원글이 무딘 편인 거죠.. 능력 외모 이성 인기 집안 다 질투 하지 왜 안하나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21468 | 혼자만의 여행 ... 어디가 좋을까요? 1 | ^^ | 2014/09/27 | 822 |
| 421467 | 지금 티비에서 하는 영화 '천일의 스캔들' 보고 있는데요.. 6 | .... | 2014/09/27 | 2,250 |
| 421466 | 9.1 대책 이후 재건축 아파트들 정말 오른 값으로 거래되나요?.. 3 | 살까 말까 | 2014/09/27 | 1,535 |
| 421465 | 카카오전화번호를 알려주셨는데 모르겠어요 4 | .... | 2014/09/27 | 811 |
| 421464 | 혼자 여행 다녀 왔어요 3 | ,,, | 2014/09/27 | 2,113 |
| 421463 |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37 | 그렇더라 | 2014/09/27 | 28,069 |
| 421462 | 수원이나 수지미용실 1 | 지온마미 | 2014/09/27 | 948 |
| 421461 | 카톡이 텔레그램에 밀렸네요. 19 | ㄷㄷㄷ | 2014/09/27 | 10,499 |
| 421460 | 노래 찾아주세요~ 꽃보다누나에 나왔던 곡인데.. 2 | 꼭 | 2014/09/27 | 969 |
| 421459 | 아이 있는데 회사에서 재택근무도 가능하다... 한다면요? 6 | 갈등 | 2014/09/26 | 1,156 |
| 421458 | 위기의주부 끝까지 보신 분 계셔요? 8 | 수-즌 | 2014/09/26 | 1,962 |
| 421457 | 저도 연예인 본 이야기 방출 7 | 우리 아이가.. | 2014/09/26 | 7,862 |
| 421456 | 김부선씨 오늘....노란 팔찌요!! 9 | ㅇㅇ | 2014/09/26 | 4,112 |
| 421455 | 서명해 주세요 2 | 지금 | 2014/09/26 | 481 |
| 421454 | “정치보다 드라마 좋아했던 우리를 하나로 묶은 이름…그것은 엄마.. 4 | 인터뷰 | 2014/09/26 | 1,099 |
| 421453 | 맛있는 레몬케익 어디서 파나요? 2 | 미드 | 2014/09/26 | 1,190 |
| 421452 | 가치관에 혼란이 올때... 3 | 뭘까 | 2014/09/26 | 1,103 |
| 421451 | 개소리 스트레스 9 | 잠못자 | 2014/09/26 | 2,134 |
| 421450 | 드디어 내집마련 하는데 명의를??? | 소동엄마 | 2014/09/26 | 789 |
| 421449 | 스벅 단풍카드 ♡ 2 | 0o0 | 2014/09/26 | 1,022 |
| 421448 | 세탁소에 맡겼다 찾아온 여름옷들 찝찝해요 1 | 세탁소 | 2014/09/26 | 1,676 |
| 421447 | 시모와 장모라는 표현 16 | diadia.. | 2014/09/26 | 4,148 |
| 421446 | 7세 아들이랑 단 둘 여행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육아휴직 | 2014/09/26 | 737 |
| 421445 | 학교교육을 뛰어넘는 교육 방법있을까요? 7 | 엄마 | 2014/09/26 | 1,028 |
| 421444 | 예쁜 용기들 어디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3 | .. | 2014/09/26 | 1,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