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향이 확실한.. 5세 남아,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함을 알려줄 수 있는 동화 추천요

직장맘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4-09-25 15:38:58

제목 그대로에요.

그나마 요새 책읽어주는 걸 좋아해서, 책으로 설득 좀 해보려고 합니다.

"왜 쉬는 날은 이틀 뿐인데, 어린이집은 자꾸 자꾸 자꾸 가요?" (등원 거부 중)

"난 집에서 놀고 싶은데, 왜 밖에 나가요?"

"난 딴데 놀러 가고 싶은데, 왜 안 돼요?"

등등..

몇 가지 고정된 활동만 쭈욱~~~ 하려고 합니다.

저는 풀밭이 있는 곳에 놀러가서 공놀이하면서 놀게 했으면 싶은데,

늘 탈것을 찾아 기차역 등을 가야 하는.. 그런 상황.. ㅎㅎㅎ

편식도 좀 바꾸고 싶고 한데..

일단은, 책읽기 습관부터 들이고.. 천천히 해볼려구요. 아자~

IP : 210.121.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14.9.25 6:51 PM (223.62.xxx.65)

    책은 모르겠구여
    꾸준히 설명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저 나이때는 너무 허를 찌르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약간 엄마도 배짱부리시면서 재밌는대답하시는거죠
    밖에 나가서 이번엔 모험을 해보자 거미를 찾으러 가볼까 등등 저는 그런식으로 했던것같아요
    어린이집은 월화수목금에 가는 날로 약속해서 그렇고 약속한건 최대한 지켜야하는거라고 했었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96 이순신처럼 자기 자신을 믿자 2 스윗길 2014/09/26 1,030
420995 베스킨라빈스 낼까지 행사해요 1+1이요 11 ... 2014/09/26 5,221
420994 웃음이 암을 예방한다는건 신화 인가요? 7 회의주의자 .. 2014/09/26 1,932
420993 아이라인 문신제거 여쭤볼게요. 1 제거할까 2014/09/26 1,633
420992 요즘 월급 130은 보통인가요? 11 휴... 2014/09/26 7,034
420991 남편 아직도 못들어왔어요 5 ㅠㅠ 2014/09/26 2,178
420990 머리가 너무 나빠요 8 ㅡㅜ 2014/09/26 3,498
420989 저녁내 끓인 소고기무국이 20 2014/09/26 4,737
420988 검찰, 인터넷 공간 상시 모니터링 천명 4 .. 2014/09/26 1,065
420987 휴대폰 위약금4가 무섭네요 5 ... 2014/09/26 2,667
420986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3 ? 2014/09/26 1,220
420985 현관 경첩부분 닦으시나요? 2 대청소 2014/09/26 1,223
420984 27개국 동포 NYT에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광고 5 1629 해.. 2014/09/26 727
420983 아래 노래글 보니.. 가장 먼저 산 앨범 뭔가요? 13 .. 2014/09/26 886
420982 태릉지하철역에 있는 빵집추천 7 ㅇㅇ 2014/09/26 2,107
420981 너무 어지러운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19 어지러움 2014/09/26 4,998
420980 한국이 부도난다 막 그러는데 84 망한다면 2014/09/26 17,719
420979 카페인의 놀라운 힘 3 아직 안졸려.. 2014/09/26 3,023
420978 어제 새벽에 아기를 낳았어요 26 생생 2014/09/26 8,889
420977 아이 유치원 체험학습 6 고민고민 2014/09/26 1,067
420976 앞으로 적십자회비 어떻게 해야 하나? 18 적십자명예총.. 2014/09/26 2,821
420975 정보나 교육차원에서 무슨 신문이 좋을까요 3 2014/09/26 764
420974 33살 모쏠이 되고 보니.. 8 아름다운 2014/09/26 4,768
420973 앨범 모든 곡이 다 좋았던 적 있으세요? 69 유앤미 2014/09/26 3,545
420972 락스에 과일을 씻어 먹으라고.. 22 황당 2014/09/26 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