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향이 확실한.. 5세 남아,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함을 알려줄 수 있는 동화 추천요

직장맘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4-09-25 15:38:58

제목 그대로에요.

그나마 요새 책읽어주는 걸 좋아해서, 책으로 설득 좀 해보려고 합니다.

"왜 쉬는 날은 이틀 뿐인데, 어린이집은 자꾸 자꾸 자꾸 가요?" (등원 거부 중)

"난 집에서 놀고 싶은데, 왜 밖에 나가요?"

"난 딴데 놀러 가고 싶은데, 왜 안 돼요?"

등등..

몇 가지 고정된 활동만 쭈욱~~~ 하려고 합니다.

저는 풀밭이 있는 곳에 놀러가서 공놀이하면서 놀게 했으면 싶은데,

늘 탈것을 찾아 기차역 등을 가야 하는.. 그런 상황.. ㅎㅎㅎ

편식도 좀 바꾸고 싶고 한데..

일단은, 책읽기 습관부터 들이고.. 천천히 해볼려구요. 아자~

IP : 210.121.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14.9.25 6:51 PM (223.62.xxx.65)

    책은 모르겠구여
    꾸준히 설명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저 나이때는 너무 허를 찌르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약간 엄마도 배짱부리시면서 재밌는대답하시는거죠
    밖에 나가서 이번엔 모험을 해보자 거미를 찾으러 가볼까 등등 저는 그런식으로 했던것같아요
    어린이집은 월화수목금에 가는 날로 약속해서 그렇고 약속한건 최대한 지켜야하는거라고 했었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641 지금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시작하네요 8 ㅇㅇ 2015/08/08 1,402
471640 냉방병 걸려서 너무 힘들어요 4 힘들어서 2015/08/08 2,451
471639 수요미식회 통영맛집편 18 ㅇㅇ 2015/08/08 7,699
471638 임파선염 병원 가봐야 하나요? 2 ㅇㅇ 2015/08/08 6,522
471637 원래 전혀 안그랬는데 혼자가 편한 분 56 홀로 2015/08/08 13,919
471636 누군가 강아지를 잃어버리셨나봐요. 4 멍멍아 돌아.. 2015/08/08 1,500
471635 베스트에 더치페이 글 추천해요~ 14 뼈저린 공감.. 2015/08/08 2,745
471634 줄서다가~~ 소래새영 2015/08/08 706
471633 작년 고3수험생 학부모랑 지금 비교하니 ^^ 2 홀가분해요 2015/08/08 1,788
471632 처음처럼 대신 참이슬 주문한 남편 2 롯데불매 2015/08/08 1,240
471631 토마토 야채볶음 실천하고 계신분 계세요? 4 베베 2015/08/08 2,891
471630 김냉의 김치가 얼어요 궁금 2015/08/08 887
471629 세월호48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가족들과 꼭 만나길 기.. 7 bluebe.. 2015/08/08 597
471628 영화표 비싸졌네요 호수맘 2015/08/08 1,047
471627 삼식이,삼시새끼 이런단어.. 5 삼식이 2015/08/08 2,832
471626 북한전 경기결과 1 여자축구 2015/08/08 702
471625 결혼비용이 너무 비싸니맥도날드웨딩도 있네요. 5 2015/08/08 3,204
471624 그냥 우리아들 귀여워서요 1 ㅇㅇ 2015/08/08 847
471623 요즘 영화 보는데 13000원 이나 하나요? 2 ?? 2015/08/08 2,212
471622 호주 갑부가 한국 여자 좋다고 .. 4 몇년전에요 2015/08/08 5,103
471621 화장 했는데 화장했냐 안 했냐 묻는 건....? 4 저기 2015/08/08 1,776
471620 저도 꼭 다음세상 남편과 결혼할래요 3 ## 2015/08/08 1,708
471619 아무 계획없이 돈 쓰는 남편 8 노란우산 2015/08/08 3,597
471618 7개월푸들이가 침을많이 흘리는데.왜그런걸까요? 3 걱정 2015/08/08 900
471617 에어쿠션 얼마나 쓰세요 (기간)? 4 .. 2015/08/08 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