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그나마 요새 책읽어주는 걸 좋아해서, 책으로 설득 좀 해보려고 합니다.
"왜 쉬는 날은 이틀 뿐인데, 어린이집은 자꾸 자꾸 자꾸 가요?" (등원 거부 중)
"난 집에서 놀고 싶은데, 왜 밖에 나가요?"
"난 딴데 놀러 가고 싶은데, 왜 안 돼요?"
등등..
몇 가지 고정된 활동만 쭈욱~~~ 하려고 합니다.
저는 풀밭이 있는 곳에 놀러가서 공놀이하면서 놀게 했으면 싶은데,
늘 탈것을 찾아 기차역 등을 가야 하는.. 그런 상황.. ㅎㅎㅎ
편식도 좀 바꾸고 싶고 한데..
일단은, 책읽기 습관부터 들이고.. 천천히 해볼려구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