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궁금해요
작성일 : 2014-09-25 14:28:28
1877236
어제 아래집에서 거실에서 쾅쾅거린다고 인터폰이 왔어요.
아랫집이 이사온지 한달정도 된거 같은데..
초등 2학년 아이가 그냥 걷고 있었고 남편이 싸이클 운동기구를 타고 있었어요.
제가 인터폰 받고 처음 있는 일이라 당황해 우리 아이만 혼냈는데 남편이 운동기구 때문일수도 있데요.
운동기구는 옆에서 들었을때 소리가 안나는데 밑에집에는 크게 들릴수 있나요?
기구 밑에 매트는 안깔아두었어요..
이유를 알아야 주의를 할거 같아서..
IP : 222.102.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싸이클같음
'14.9.25 2:34 PM
(183.100.xxx.226)
소리가 아니라 진동으로인해서 아랫집에 전달이될수있어요
뭔가 맞물린 바퀴가 돌아간다던지..환풍기의 팬이 돌아간다던지.등등.
실예로.실외기 팬들아가는소리가 별로안클지라도아랫집엔
..진동으로 흔들림으로인해서,-> 아랫집 방안공간에 빈공간에서 그진동이
소리파동으로 크게 공명이 되요..웅웅.쿠우웅..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죠
그럴땐 방진패드같은걸 깔거나 아랫바닥에 붙이면 효과있습니다.
어린이용 놀이매트같은거 좋아요
2. 내가 복도식 현관에 나가 있었는데
'14.9.25 2:56 PM
(175.195.xxx.86)
어떤 집에서 출입문을 계속 쿵쿵 거리면서 닫는데 아파트 전체 동이 다 흔들리는데 미친것인지 아니면 다른 세대들 들리라고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계속 지축을 흔들게 해요.
공부하는 애도 있는데.. 하도 심해서 문짝을 떼어놓고 싶더군요.
우리애는 소음에 예민해서 집안에서는 청소기 돌리는 것도 한달에 한번만 하라고 하는데 그러니까 화가 치밀더군요.
동네에는 화원있던 자리에 건물 신축공사를 하는데 소음을 어찌나 내는지 구청에 민원 넣으려다 참았어요.
작업하는걸 보니 그렇게 집어 던지면서 하지 않아도 될 일인데 소음 생각은 일체 안하는지 정말 민폐네요.
심하면 시정요구해야 할 것 같아요.
3. ==
'14.9.25 3:03 PM
(121.140.xxx.111)
나중에 또 연락오면 남편보고 자전거 타라고 하고 아랫집에 내려가 보세요. 그리고 중간에 멈추라고 해서 또 한번 확인해보시구요. 층간소음은 윗집 아닌 경우도 있어서요.
4. 소리가
'14.9.25 3:27 PM
(112.173.xxx.214)
직접 위에서 듣는 거랑 아래서 듣는거랑은 틀려요.
아래는 울림이 있어 위에서 듣는것보다 더 크게 들린답니다.
한번 내려가서 확인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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