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거르고 다 버리려고 했는데 식초 담가놔도 좋다,술 담아놔도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구체적으로 현미식초,사과식초...어떤걸로 할까요?
술도 청주,소주..어떤걸로 할까요? 청주로 하면 무척 비쌀거 같으네요.
버리지 말고 해보려구요.
매실 거르고 다 버리려고 했는데 식초 담가놔도 좋다,술 담아놔도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구체적으로 현미식초,사과식초...어떤걸로 할까요?
술도 청주,소주..어떤걸로 할까요? 청주로 하면 무척 비쌀거 같으네요.
버리지 말고 해보려구요.
10키로 담고 남은 매실건더기에 소주 패트병 큰거 부었어요~
반년쯤 지난 후에 꺼내서 쓰는데 좋아요^^
고기요리 양념할때 쓰구요 요리 중에 청주, 소주, 요리술 이런 재료대신 쓰는데
단맛이 나니까 설탕 조금 덜넣고 써요.
생선조림 이런데도 넣고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마트에 과실주용 술 있어요. 일년쯤 지나 산에 갈때 잘 가지고 가던데요.
작년에 매실 10키로 거르고 난 후
2배 양조식초 1.8리터 1병을 부은다음
케이블타이로 완전 밀봉해서 올봄에 풀러서 요리에
쓰는데 엄청 좋아요.^^
10키로 담을 큰 비닐봉지는 마트에서 채소사면서
2장 얻어서 했구요.
걸른 양은 1.5리터 나왔어요.
저는 맨날 엑기스 거르고 남은 과육에다 과실주용 소주사다가 부어놔요
두세달쯤 지나서 먹으니까 딱 시판 매실주맛 나던데요
저는 식초는 안해봤고
소주는 부어요, 맛있어요.
과실주용 소주는 알콜 도수가 높어서
그냥 일반 페트병 소주 부었어요.
얼음 넣고 마셔도 맛있고 그냥 마셔도 괜찮아요,
요리할 때 맛술로 써도 좋구요.
그냥 제일 싼 식초를 부었어요.
3달후에 물에 타서 마셨더니 좋네요~~~
저도 매실주하려고 검색하다 알았는데 매실씨앗이랑 알콜이 만나서 발효하면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기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도수낮은 술을 쓰고 과육은 100일전에 건지고 어두운곳에 보관하라고요.
신경쓸게 많으니 그냥 식초가 더 나은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매실주 발암물질로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