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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는 아니고 기혼 여성분들 의견이 궁금해서요 ㅎㅎ

조회수 : 3,916
작성일 : 2014-09-25 12:49:59
전 애초에 이게 고민거리가 되는게 이해가 안되는데요
(날짜 자체가 같은게 아니니)
댓글에 다른 남성분들도 거의 비슷하게 남자 욕심이라고 해요
기혼 여성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봐요
-------
제가 결혼하고 저희 어머니 첫 생신이 환갑입니다. (장모님 말고 저를 낳아주신분 ㅎㅎㅎㅎ)

어머니 생신 정확한 날짜는 10월 7일 이구요.

원래 계획은 와이프가 10월 3일 아침 일찍 음식 준비해서 점심때쯤 내려갈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10월 5일까지 있을려고 했구요. 근데 어제 저희 결혼식에 사회를 봐준 분(와이프 친구)이 10월 4일 오후5시에 결혼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0월 2일 저녁에 음식 장만하고 10월 3일 일찍 내려가서 10월 4일 점심에 올라오자고 하는데

제 솔직한 심정은 결혼식보다는 환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지방이라 자주 못내려가서 저희 내려가면 좀 있다

올라가기를 부모님이 바라시는데 ㅠ.ㅠ 서운해 하실지 모르겠네요.

와이프가 첫 생신이고 환갑이라고 해서 직접 음식장만해서 해줄려고 하는건 정말 고마운데 ㅠ.ㅠ

아직 어머니께 전화 못드렸어요 ㅠ.ㅠ

저희 간다니까 맛있는거 사주신다고 하고, 바닷가도 가자 막 이러셨는데 ㅠ.ㅠ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서울거주하고요 전주에 부모님이 계십니다. 결혼식은 서울이구요)

다른 커뮤니티에도 글 올렸는데 중복으로 읽으셨다면 죄송합니다.
IP : 112.185.xxx.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남자욕심이죠
    '14.9.25 12:53 PM (24.114.xxx.134)

    환갑잔치를 하는것도 아니고 설상 한다고 해도
    하룻밤 자고 그담날 오는데 그정도면 잘하는거죠
    게다가 사회자의 결혼식인데 안가보면 안되죠

  • 2.
    '14.9.25 12:55 PM (61.102.xxx.34)

    미묘하네요.

    일반 생신도 아니고 환갑이시라고 하고
    그냥 친구 결혼식도 아니고 사회봐준 친구라고 하니 상황이 좀 그렇네요.
    저라면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을 생각보다 더 두둑히 하고 시어머님 환갑이라 일반 생신도 아니고 해서
    참석 못해 미안하다고 미리 이야기 할거 같아요.
    그리고 올라오시긴 10월5일 아침 먹고 출발 하실거죠? 설마 눈치없이 10월5일 저녁까지 있다오겠다는건 아니죠?

  • 3. 지혜를
    '14.9.25 12:55 PM (115.140.xxx.74)

    잔치하는거 아니라면
    일주일 땡겨 미리 내려가 뵙겠네요.

  • 4. mm
    '14.9.25 1:06 PM (116.120.xxx.137)

    환갑에 하루자고 오는거면 됐죠..
    첫생신이니 음식도해가고 충분한걸요
    백세시대에.. 요샌 환갑잔치도 안하잖아요
    저는 평소보다 더 고급레스토랑가고 더 좋은 선물드리고 화기애애하게 끝냈는데
    사회까지 봐준친구 결혼식에 안가다뇨
    결혼하고 시댁핑계대고 애핑계대고 친구.경조사안가는 애들 지인들 다떨어져나가요

  • 5. .....
    '14.9.25 1:07 PM (125.133.xxx.25)

    사회 봐준 사람이면, 결혼식은 가야할 것 같은데요.
    환갑이라고 해도 하루 자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2박3일까지는 안해도 될 듯 한데..
    일단 거기서 좀 오버긴 한데,
    굳이 그러고 싶다면 그 전 주나, 그 다음주로 잡아서 2박3일 하든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2박3이까지는..
    결혼해서 양가 부모님께는, 평생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박하게 시작하는 게 최고입니다.
    아이 낳고 애들 크면 점점 여러가지로 몸바쳐 해드리기는 어려워지는데,
    그러면 전보다 매년 조금씩 더 잘해야 칭찬듣지,
    무슨 사정이든지 전 해보다 덜 하면 바로 욕먹는 시스템이거든요.

  • 6. ㅇㅇㅇ
    '14.9.25 1:09 PM (211.237.xxx.35)

    저희 친정엄마 환갑이자 생신이라고 바꿔넣고 생각해봐도 전 10월4일 사회봐준 지인 결혼식 갑니다.
    아휴..
    그리고요. 저도 자식이 이제 성인이 됐는데요..
    내가 환갑이 된다 생각해봐도 님 어머님에 빙의해봐도 전혀 섭섭하지 않습니다.
    하루정도 내 생일(환갑)챙겨주고 기억해주면 됐죠.
    뭘 더 바래요.

  • 7. 저도
    '14.9.25 1:14 PM (211.59.xxx.111)

    고민거리도 아닌듯요
    환갑에 안가겠단것도 아니고 음식장만에 1박 정도면 됐죠
    당초 일정보다 당겨진건 부모님이야 서운하시겠지만 사정을 말씀드려야죠.
    사회자 친구 결혼식 가는것도 도리죠. 부모님 극진한 효도만 사람 도린가요?

  • 8. 하루자면
    '14.9.25 1:1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2일날 저녁에 내려가서
    부모형제들 저녁같이 먹으면 더 좋겠지만
    안되면 자고 다음날 (3일)바닷가에
    가서 대하구이나 회먹고 바닷가 산책하고 돌아오면 될거같아요.

  • 9. 환갑에
    '14.9.25 1:25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2박3일..숨이 턱 막히네요.
    요즘 환갑은,생신때 보다 용돈 좀 더 드리는 정도로 끝내요.아예 안 하거나.
    1박2일 이면 충분 합니다.
    결혼식때 사회 봐준분 결혼식을 안 갈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 하십니다.

  • 10. 부인
    '14.9.25 1:40 PM (182.221.xxx.59)

    불쌍 .. 두개 다 챙길수 있는 상황이고 다 챙겨야 할 일인데 참 이기적니네요 남편이

  • 11. 원글님
    '14.9.25 1:42 PM (203.226.xxx.147)

    섭섭하실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런 표현 하시면 아내분은 많이 속상하실거 같아요. 음식까지 준비하겠다는거 보면 부인이 많이 마음을 많이 내신거예요. 그런 말 들으면 그 마음들이 차갑게 식을수도 있고. 사회자라는 분은 당연 절친이실텐데 거기 가야하는 부인 맘도 헤아려 주세요. 길게 봤을때 그게 님에게 이득이 될 것 같습니다.

  • 12. ...
    '14.9.25 1:46 PM (175.123.xxx.35)

    추석 때 뵙지 않으셨어요? 1박 2일이면 충분할거 같아요. 그리고 결혼식 사회까지 해주신 분인데 도리상 가야죠. 어른들도 이해하셔야 맞구요

  • 13. ...
    '14.9.25 2:01 PM (222.238.xxx.9)

    결혼식이 아니더라도 음식 장만해 1박2일이면 충분합니다.

  • 14.
    '14.9.25 2:08 PM (112.152.xxx.173)

    두개 다 해야하는일이고 충분히 둘 다 가능한데 뭐가 문제일까요
    부모님도 충분히 이해하실 사안으로 보이는데.... 사회보러온사람이잖아요 님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겠지만 부인은 아닐건데요 부인이라도 먼저 보내주시던가요

  • 15. @@
    '14.9.25 2:16 PM (119.67.xxx.75)

    고민을 사서 하시네요.
    둘 다 챙기기 아무 문제없는데..
    결혼하는 친구가 님 친구고 장모님 생신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 16.
    '14.9.25 2:22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아시면 등짝 맞겠는데요
    본인 결혼식에 사회까지 보며 축하해준 친구 결혼식에
    어디 내 핑계로 빠지고 사람 도리 안하려 하냐구요;;
    엄니가 등짝 때려 결혼식 올려보내실듯
    당연 결혼식 가야지 이게 뭔 고민이라고-_-;

  • 17. 펌글이네
    '14.9.25 3:02 PM (180.65.xxx.29)

    전 원글이가 올린줄 알고 조언했네요 윗분들도 다 그런듯

  • 18. ..
    '14.9.25 3:30 PM (39.7.xxx.213)

    코멘트대로 애초에 고민거리도 아니죠. 요새 누가 환갑 챙기고 난리;;

    결혼식이 아니더라도 음식 장만해 1박2일이면 충분합니다.222

    결혼식은 있든지 없든지. 음식장만?!, 1박 하는 걸로 아주 충분 차고도 넘침.

  • 19. ...
    '14.9.25 5:26 PM (223.62.xxx.9)

    요즘은 환갑때 같이 외식하고 선물드리고 끝내요. 누가 2박3일씩 챙겨요;;

  • 20. 참...
    '14.9.25 5:50 PM (121.175.xxx.117)

    잘하면 잘할수록 등쳐먹으려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요즘 누가 환갑에 1박을 하면서까지 음식을 직접 하고 그러나요.
    저 여자분 심성 고운 모양인데 남편 잘못 만나서... 심성 곱게 쓴 댓가로 나이들어서 홧병만 얻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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