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믿는분들은 제사 지내세요?

..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4-09-25 11:28:35
시어머니가 천주교 신자세요..
근데 시댁 제사때가 되면 성당도 가고 제사는 또 제사대로 지내고 하길래..다른집도 그런가 궁금해서요.
IP : 123.141.xxx.2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분들
    '14.9.25 11:31 AM (223.62.xxx.4)

    헛짓 하면서 엉터리로 믿는거죠

  • 2. duddnjs
    '14.9.25 11:31 AM (182.226.xxx.149)

    네...저도 그래요.

  • 3. 네~
    '14.9.25 11:31 AM (115.126.xxx.100)

    저희 친정도 그렇게 합니다

    올케언니가 신자가 아니라서
    제사지내고 저희 친정부모님만 미사하러 가시고
    오빠내외는 집으로 돌아가요~명절에요~

    기제사는 부모님만 지내시고 연도미사 넣어서 두분 전날이나 다음날 평일미사 가시고요

  • 4. 첫댓글님 천주교 신자신가요?
    '14.9.25 11:33 AM (115.126.xxx.100)

    천주교 신자들은 제사 지냅니다
    귀신을 믿는다기 보다 조상께 예를 표하는걸로 생각하고 지내요
    신자 아닌신거 같네요 아니면 개신교 신자신가요?

  • 5. 천주교는
    '14.9.25 11:33 AM (180.65.xxx.29)

    제사 지내지 말라고 안하는것 같던데요

  • 6.
    '14.9.25 11:34 AM (203.248.xxx.72)

    지냅니다.

  • 7. 저번온
    '14.9.25 11:38 AM (222.235.xxx.95) - 삭제된댓글

    교황이 지내도 된다고했대요.한국만의 문화니까...

  • 8. --
    '14.9.25 11:40 AM (220.118.xxx.8)

    윗분.. ^^; 저번에 오신 교황이 지내도 된다고 한 게 아니라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때 (1953년이던가...?) 요한 23세 교황 때 결정된 사항입니다.

  • 9. --
    '14.9.25 11:42 AM (220.118.xxx.8)

    1953년이 아니라 1965년이군요.

  • 10. 가톨릭
    '14.9.25 11:43 AM (115.86.xxx.147)

    첫댓글은 분명 오로지 천당 지옥밖에 모르는 개독이군!!
    개독은 오로지 내가 천당에 가기 위해서, 나를 위해서만 기도하지만,
    가톨릭은 두루두루 모든 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개독에서 말하는 귀신을 믿는다는 의식이 아니고, 조상께 예를 표하는 것입니다.
    더 놀랄 얘기도 해줄까요?
    가톨릭에서는...귀신들이 먹는다는 제삿상에 절도 해요. 무섭죠?ㅋ

  • 11. ㅇㅇ
    '14.9.25 11:44 AM (103.11.xxx.246)

    그런분들'14.9.25 11:31 AM (223.62.xxx.4) 헛짓 하면서 엉터리로 믿는거죠
    ----------------------------------------------------
    뭘 엉터리로 믿어요.모르면 배우세요.

  • 12. 첫댓글
    '14.9.25 11:44 AM (218.144.xxx.10)

    모르면 입이나 다물고 있던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 13. ...
    '14.9.25 11:45 AM (118.219.xxx.56)

    시부모님 형님까지 독실한 천주교.
    제사 다 지내요

  • 14. 잘아네
    '14.9.25 11:47 AM (223.62.xxx.98)

    귀신에 절하는거
    무섭긴요 한심하죠

  • 15. ..
    '14.9.25 11:51 AM (115.140.xxx.74)

    전 신자아니구요
    친정이 천주교인데..
    미사시간에 고인을위해 연미사(죽은이를위해 ) 지내면 된다고 했어요.
    어차파 미사가 ( 제사 ) 라는 뜻이라네요.

    근데 지내도 상관없대요.
    그게 오랜 습관이라 안지내서 마음이 불편하다면 지내야겠죠

  • 16. ㄴㄷ
    '14.9.25 11:52 AM (218.52.xxx.186)

    시댁이 천주교식 제사, 연도드린다 하는데요
    초키고 간단하게 과일두개 사탕한과 북어포 올리고
    기도문 낭독하고 끝이에요 절은 안해요

  • 17. 죽은이를
    '14.9.25 11:53 AM (223.62.xxx.19)

    기억하는건해도 지방쓰고 읽으며 귀신부르는건 하지말라고 신부님말씀하시던데요

  • 18. 아리아리송송
    '14.9.25 12:02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제사나 차례를 왜 종교와 동일시 할까요
    제사가 종교의식이 아니잖아요

    내 조상의 추모의식이지....

    조상을 귀신이라고 치부해 버리고
    하나님 혹은 성모마리에게 매달려 기도하라는 분은 또 누구일까요

    내 조상에게 절하는 건 금지!
    불상이나 십자가 앞에 무릎끓고 두손모아 고개숙여 기도하는건 허용?

  • 19. 호수풍경
    '14.9.25 12:14 PM (121.142.xxx.9)

    제사도 지내고 연미사도 봉헌해요...

  • 20. 비비안나
    '14.9.25 12:16 PM (223.62.xxx.58)

    지내요 ㅎㅎ
    오래전 한 신부님 모범제사상 차리는 법도 가르쳐주시고
    잘 지내라고 하셨답니다 괜히 하기 싫으니 성당 핑계된다고요 ^^
    글고 명절날 성당에서도 해요 햇과일 햇곡식 떡 올리고
    분양하고 인사드려요

  • 21. 저희집
    '14.9.25 12:18 PM (223.62.xxx.121)

    200년 천주교 집안. 저희는 제사 안지내요.
    50년된 저 태어나기 전부터 안지낸 거 같아요. 한번도 본 적 없어요.
    상위에 십자가, 영정사진, 촛불, 꽃 놓고 연도 드리고,
    음식은 가족들 식사용으로 준비합니다.

  • 22. ㅇㅇ
    '14.9.25 12:32 PM (39.119.xxx.21)

    지내세요

    신부님이 지내도된다고했다고 아무 문제 없다고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부모 아니게 되냐고 살아계신 부모님께 인사 하듯하라고 했대요

  • 23. 살아
    '14.9.25 12:36 PM (223.62.xxx.67)

    계실때나 부모지 죽은담엔 그냥 귀신
    조상은 무슨 얼어죽을

  • 24. ㅇㅇ
    '14.9.25 12:53 PM (223.62.xxx.58)

    살아님댓글
    아주 야멸차고 ..
    부모님 돌아가시면 추억도 사라지나

  • 25. 1년에 한번
    '14.9.25 1:17 PM (115.140.xxx.74)

    제사지내는것보다 매일 고인을위해 1분이라도 기도하는시간 갖는게
    백배 천배 낫습니다.

  • 26. 이건 또 무슨
    '14.9.25 1:28 PM (223.62.xxx.3)

    이미죽은 고인을 위해 무슨기도를 한다는건지????

  • 27. 제사
    '14.9.25 2:57 PM (211.213.xxx.67)

    시어머니 오랜 천주교신자시고, 시이모들들 모두... 제사 지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399 앙코르왓트 하롱베이 준비물 빠진 거 없나요? 15 여행 2014/12/30 3,182
450398 아이폰 사용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6 어...이상.. 2014/12/30 1,279
450397 학생 커플링 추천부탁드려요.. 1 ... 2014/12/30 805
450396 남편이 술먹고 자다가 자꾸 소변을 14 걱정 2014/12/30 17,611
450395 전남친이 불행했으면 좋겠어요. 30 음냐 2014/12/30 12,146
450394 스마트폰이 이상해요 3 ㅜㅜ 2014/12/30 849
450393 표준 신장표 이거 맞는건가요 6 사춘기 2014/12/30 1,764
450392 우리네? 3 2015 2014/12/30 797
450391 유재석 목사님.. 22 2014/12/30 11,250
450390 펌)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부모 심경 고백 44 ㅇㅇㅇ 2014/12/30 19,644
450389 3년제 영진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졸업생인데, 대학원 입학해서 유정.. 2 아리까리 2014/12/30 1,106
450388 얼굴없는 천사, 15년간 4억이상 기부.. 2 시민 2014/12/30 746
450387 사람한테 막 조르기 가능한 동물이 12 궁금이 2014/12/30 1,815
450386 여수 질문있어요. 오동도아이와 갈만한가요? 게장이랑 젓갈사고 싶.. 4 ㅡ여수 2014/12/30 1,534
450385 어떤 약속 1 참맛 2014/12/30 424
450384 청소년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7 궁금 2014/12/30 1,438
450383 미드보는 거 어디서하세요? 3 미드 2014/12/30 1,952
450382 중학생 책가방 요즘 특히 좋아하는 브랜드 있나요 1 책가방 2014/12/30 2,032
450381 외동을 굳이 미국에서 낳아야할지 9 고민 2014/12/30 2,117
450380 헬스pt 받아보신 분이요~ 2 치킨킨 2014/12/30 1,217
450379 연예대상 안보고 힐러 봤어요.재밌네요. 6 오늘 2014/12/30 1,348
450378 연락이 완전히 끊긴 사람을 찾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 궁금 2014/12/30 1,641
450377 얼마나 충격이 크면 그럴까요? 공감 2014/12/30 1,011
450376 포경수술을 해주려고 하는데요. 24 ... 2014/12/30 3,670
450375 굽네 고추 바사삭 맛이 왜이래요? 9 바사삭 2014/12/30 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