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그냥 내가 해버리자 라는 마인드에요
헉
사회생활 하니 이건 뭐 호구도 ㅎ완전 호구네요
너무 힘들어서 입사동기한테 같이 하자고 했더니
그냥 사무실 일이었어요 내 일이 아니라
싹 무시하네요 ㅋㅋㅋㅋㅋ
망할 ㅋㅋㅋ
하다가 짜증나서 나와 버렸어요
저 진짜 독해져야 할듯 해요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그냥 내가 해버리자 라는 마인드에요
헉
사회생활 하니 이건 뭐 호구도 ㅎ완전 호구네요
너무 힘들어서 입사동기한테 같이 하자고 했더니
그냥 사무실 일이었어요 내 일이 아니라
싹 무시하네요 ㅋㅋㅋㅋㅋ
망할 ㅋㅋㅋ
하다가 짜증나서 나와 버렸어요
저 진짜 독해져야 할듯 해요
회사에서만 그런게 아니고 가족관계 친구관계 사람 사는 동네 다 그렇지요.
착하다고 내가 다 해버리고 내가 돈 다 내버리면 앞으로도 쭉 나는 호구 되는거구
상대방은 진상짓을 합니다.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네티즌 명언
제 남편은 자타공인 착하고 순한 사람. 저와 결혼하게 된 계기가 자신은 거절을 잘 못하는데 잘 혜쳐 갈 수 있을것 같아서래요. 착하면 주변인들이 더 도와주고 존중해 줘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예요. 그사람의 그 성품은 이용하고 득을 보려 하고 덮어 씌우려 하죠.
심지어는 형제들도 그래요. 사기 당하기도 쉽고.
심리학자들이 그러는데 착한것이 아닐수도 있다고 해요. 그냥 남들에게 인정 받으려고 취하는 생존법이래요.
그런데 이렇게 이용하기 수월한 분을 배우자로 두었다거나 가족이면 나머지 가족들이 정말 고생해요.
자신이 잘 못하는 교통정리 이를 물고 해야 하지요.
제남편은 자신의 동생이 비단같이 곱고 착한 사람이라더니.... 형수 모르게 대출 받아 가게 내주고 안되니까 먹튀하고 회사로 압류들어오기도 하고 몇년동안 소식도 없다가 불쑥 나타나서는 자기형 신분증 갖고 휴대폰에 카드 발급해서 쓰고 안갚아 신불자 만들어 버린거 제가 다 수습하고....... (한숨) ............ 사기 당하고....... 인내심 바닥에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아요.
이제는 악역도 그만하고 다 내려 놓으려고여. 결혼 안한 여러분 사귀는 상대가 자상하고 착해 보여도 끊고 맺음이 분명한지 주변인들이 어찌 대하는지를 면밀히 보신뒤 결정하세요.
평생 맘고생 할 수 있어요. 맞보증 서서 상대가 경마로 돈 홀딱 날린뒤 저희집으로 압류장 나왔는데 그 놈 (애아빠 예전 직장 상사)이 뭐라고 했냐면 남편만 있었으면 떼어 먹어도 되는데 그 와이프 때문에 맘대로 안된다고 했다는거예요.
우리애 간난쟁이였을때 카드 맞보증 문제해결하려고 애를 들쳐업고 언덕위에 있던 법원을 눈물로 오르 내리던 생각하면 .......... 그때 차라리 결단을 내렸어야 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처자들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3738 | 세탁세제 중 가장 좋은 거.. 추천해 주세요 | 주전자 | 2014/10/04 | 1,266 |
423737 | 연민정친엄마 3 | 장보리 | 2014/10/04 | 4,055 |
423736 | 구죽염 쓰시는 분 계시지요?^^ | 하니미 | 2014/10/04 | 1,652 |
423735 | 저랑 싸우고 남편이 애들한테 짜증내는데 2 | 남보다못한놈.. | 2014/10/04 | 945 |
423734 | 다이어트!!조언해주세요 3 | 빼자 빼자 .. | 2014/10/04 | 918 |
423733 | 짜장면이나 짬뽕은 재탕없겠죠? 11 | 중국 음식 | 2014/10/04 | 4,134 |
423732 | 주변에 남자친구나 남편이 IT직종에 있다고하면 어떤생각드시나요?.. 10 | 솔나무 | 2014/10/04 | 4,081 |
423731 | 오늘 장동민 라디오에서.. 엄마가 밤 도토리 주워온다고 7 | 실망이야 | 2014/10/04 | 3,934 |
423730 | 살림에 소질이 없어요 4 | 살림 | 2014/10/04 | 1,835 |
423729 | 게을러빠진딸.오늘은 자격증시험도 못보고 거기다.. 2 | 오늘 | 2014/10/04 | 2,116 |
423728 | 여행갈 나라 여행지도는 서점에 파나요? 3 | 어디서? | 2014/10/04 | 658 |
423727 | 막춤 좋아하시는 분?ㅎㅎ 5 | 긍정복음 | 2014/10/04 | 987 |
423726 | 나이어린 이웃엄마가 머리잘돌아간다네요 22 | 쥬쥬 | 2014/10/04 | 8,042 |
423725 | 남편에게 정말 한대도 안맞으셨나요? 116 | 음 | 2014/10/04 | 21,274 |
423724 | 묵 일주일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요? 1 | 아줌마 | 2014/10/04 | 501 |
423723 | 발 편한 워커 사고 싶어요 2 | 가을이라가을.. | 2014/10/04 | 1,718 |
423722 | 소이현결혼...남편도 배우라는데 누군지... 5 | 헉 | 2014/10/04 | 5,171 |
423721 | 집에서 셀프염색 한마디씩 해주세요. 15 | 염색 | 2014/10/04 | 5,278 |
423720 | 제생일이라고 재수하는아들이 새벽에 미역국과 선물 놓고 갔네요 18 | 행복 | 2014/10/04 | 3,194 |
423719 | 텔레그램 좋네요 5 | 신세계 | 2014/10/04 | 2,384 |
423718 | 리프팅 해보신 분과 공감하고 싶어요 ㅋ 5 | 원더 | 2014/10/04 | 2,828 |
423717 | 팽목항 기다림의 문화제 3 | 아정말 | 2014/10/04 | 523 |
423716 | 영어 문구 하나 뜻이 어떤게 더 나은지 4 | xxx | 2014/10/04 | 576 |
423715 | 독일에서 사 먹으면 좋은 영양제가 뭐가 있을까요? 4 | 영양제 | 2014/10/04 | 2,020 |
423714 | 중앙난방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8 | 멋쟁이호빵 | 2014/10/04 | 3,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