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라도 얻어서 나오세요.
편치 않은 일을 왜 하시나요?
아무리 좋은 시댁 식구라도 여행 가서 며칠 함께 있는 것도 불편하기 마련인데
몇 달을 어찌 그렇게 지내요.
그 동안 시누가 남편이랑 아이들을 챙겨 주셨나 본데
감사 표현 충분하게 하시구요.
이제 엄마가 돌아왔으니 좀 불편하더라도 님 가족끼리 지내고 폐 끼치지 않겠다 하세요.
전세가 생각보다 빨리 날 수도 있으니 일단 원룸에서라도 지내세요.
저야 나오고 싶은데 남편이..ㅠㅠ
하도 완강해서 제가 비정상인줄 알았어요..
/ 도움말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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