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 통증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ㅇㅇ
'14.9.25 9:14 AM (116.37.xxx.215)저의 어머니가 삼차신경통이신데 아이 낳는 고통과 견줄만큼 아픈 통증이래요
나이가 있으시고 혈압이 높아 수술 못하시고 10년 넘게 신경 차단하는 주사 맞으러 다니세요
병원에서 대상포진치료라고 써 있는 걸 봤는데 문의해 보세요
여기가 꽤 유명한 곳이라서 지방에서도 많이 오신대요
http://www.neuropain.co.kr/2. 바늘로
'14.9.25 9:34 AM (182.219.xxx.11)계속 찌르는 통증입니다. 너무 아파서 울었고 잠도 못자고...큰 수술받은적이 있는데 마취 깬후 아파도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는데...대상포진은 정말 눈물을 쏙 빼더라구요...저는 목과 머리부분이였는데....머리는 위험하다는걸 나중에 알게 됭었어요....다른 방법은 없다고 하던데...그냥 쉬는 방법밖에는 계속 약먹고 쉬고....약먹고 계속 잠만 잤던 기억이....약에 수면제가 들어 있다하더라구요...아침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자고 또 저녁먹고 잤어요...피부과쪽 약이 독해서 수면제룰 같이 처방한다더라구요...대상포진 원인은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거라 하더라구요....제 주위에서 이걸로 입원했다고 하신분도 들었어요...입원을해도 별다른 방법은 없다던데...그건 또 옛날 이야기니 ...윗분이 알려주신 병원 참고해보세요....
3. 바늘로
'14.9.25 9:40 AM (182.219.xxx.11)병원 들어가서 조회해봤는데.... 여기가 유명한 병원 맞나요? 따지는거 아니고 진짜 물어보는겁니다.... 엄마가 지방에 사시는데 서울에 유명한 병원 있다고 해서 찾은곳이 여기였고 ( 이웃분이 여기서 치료 받았다는 소문듣고) 그래서 엄마 모시고 딱한번 가봤는데..................무릎통증으로.... 제가 소문은 소문이다라고 말씀드라고 엄마도 더 이상 치료 안받으셨는데...여기가 진짜 유명한 곳인가요? 그럼 저희 엄마.다시 치료 받으시라고 해야하나.....정말 궁금해서 여쭙는겁니다
4. ㅇㅇ
'14.9.25 9:57 AM (116.37.xxx.215)182님 저의 어머니가 삼차신경통 환자라서 지금도 두달에 한번씩 다니는 곳입니다
삼차신경통이 번개에 맞는 듯 아픈 통증이예요 침 삼켜도 아프고 바람이 얼굴을 스쳐도 아프신데
이 병원가서 주사 맞으면 1년반 정도 버티세요 중간에 두달에 한번씩 보조 신경차단하구요
10년 넘게 다니니 여러 환자들 보는데요 지방에서도 많이 오시구요 다른 환자들도 좋다고 하세요
그리고 원래는 다른 병원에 다녔는데 그분이 수도권 대학병원으로 가시고 여기 소개 받았어요
환자들은 주로 디스크 무릅관절 삼차신경통으로 많이 오시던데 몇년씩 오시는 분들 많아요
그런데 무릎통증 치료는 하는 곳도 많고 어디서 하던 효과 비슷하지 않나요?
저의 어머니는 여기 아니면 그 통증을 감당못해서 큰일나요 ㅠ
그리고 원글님 대상포진치료에 대해서는 벽에 써놓은 것만 본거라서 잘몰라요
병원에 자세한 내용 글로써서 올리시거나 전화로 상담해 보세요5. ㅇㅇ님 답변
'14.9.25 10:11 AM (182.219.xxx.11)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014 | 월세 인상률 제한이 있나요? 4 | ㅇㅇ | 2014/09/25 | 2,589 |
421013 |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흘러요... 4 | ... | 2014/09/25 | 3,950 |
421012 | 왜 하진인 여름에게 꼼짝못할까 6 | ... | 2014/09/25 | 2,180 |
421011 | 바지 어디걸까요? 2 | 보셨나요? | 2014/09/25 | 1,037 |
421010 | 김현의원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 사연 10 | 장윤선팟짱 | 2014/09/25 | 1,678 |
421009 | 층간소음 궁금해요 5 | 소리 | 2014/09/25 | 1,356 |
421008 | 핸드폰 G2 구입하려는데 4 | 조언부탁드려.. | 2014/09/25 | 1,396 |
421007 | 여자나이 마흔되면 여기저기 아픈가요?ㅠㅠ 24 | 곧마흔 | 2014/09/25 | 6,041 |
421006 | 나리타 공항에서 롯폰기까지 택시비가 얼마인가요? 8 | ... | 2014/09/25 | 3,961 |
421005 | 늦둥이로 태어나신 분들 계세요? 6 | .. | 2014/09/25 | 1,898 |
421004 | 어제 케틀벨 글 올렸었는데 또 여쭤볼게요 1 | ... | 2014/09/25 | 1,172 |
421003 | 진짜 여자들의 질투가 무섭네요 29 | ... | 2014/09/25 | 28,462 |
421002 | 집을 매매하려고 내놓을때! 궁금해요 5 | 이사갈까 | 2014/09/25 | 2,342 |
421001 | 꿈해몽 잘하시는 분,,, 1 | lu | 2014/09/25 | 824 |
421000 | 24일 뉴욕 타임스에 실린 '대한민국 정의가 몰락했다'전문 | NYT | 2014/09/25 | 792 |
420999 | 포룸-F 가구 쓰는 분 계세요?(원목가구) | 원목조아 | 2014/09/25 | 2,923 |
420998 | 오븐있는데 두부로 할 수 있는 맛난게 있을까요 1 | . | 2014/09/25 | 766 |
420997 | 미국갈때 젓갈 가져 갈 수있나요? 4 | ... | 2014/09/25 | 2,058 |
420996 | 샴푸에 천연오일(동백유나 코코넛오일) 좀 섞어서 써도 괜찮을까요.. 2 | 오늘은선물 | 2014/09/25 | 2,321 |
420995 | 머리가 깨질듯 아파요 1 | ㅠㅠ | 2014/09/25 | 1,287 |
420994 | 가스의류 건조기 장단점이 뭘까요? 6 | 꽃순이 | 2014/09/25 | 2,651 |
420993 | 요즘도 장례때 화장해서 바다에 뿌릴수 있나요? 6 | 궁금 | 2014/09/25 | 3,397 |
420992 | 강아지 부분미용 때문에 고민이에요 8 | 반려견 | 2014/09/25 | 1,576 |
420991 | 김치찌개 할때 너무 신김치 어떻게 하나요? 8 | .. | 2014/09/25 | 14,300 |
420990 | 미국서 보낸 음성메세지가.. | 핸폰 | 2014/09/25 | 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