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아닌 남편

[하! 참]

안좋은 일이 있어 나,남편 둘 사이가 냉전 중 입니다

그래도 같이하는 운동을 주2회 하고 있는데  오늘 직장 끝나고  운동하러 갔더니 시간이 되었는데도 남편이 오질 않았어요

전화 걸었더니 저녁을 먹는지 술을 먹는지 그런 분위기 였는데, 일부러 제게 연락을 안한거 같아요

엿 먹어라 이거죠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화나고 슬프고 그러네요

[엿먹으라 하면 계속 드셔 보세요]

상처 주고 싶어 하는데 무던한듯 계속 드신뒤 편지 한장 써 주세요. 일희일비하면 남편에게 휘둘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