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라운딩후 식사매너 다른나라도 그런가요?
기본매너잖아요.
근데,급한일 생겨서 라운딩만으로 끝내면
비매너인이라 낙인 찍히고 다음부턴
부킹안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다른나라도 그런건지요?
1. ...
'14.9.24 8:25 PM (124.49.xxx.100)전혀요.. ㅎㅎ
2. zz
'14.9.24 8:27 PM (125.178.xxx.28)그럴리가요~
3. ............
'14.9.24 8:29 PM (121.163.xxx.77)울나라도 상관없어용.
4. 우리나라
'14.9.24 8:34 PM (121.167.xxx.89)그런 말 처음 들어봅니다.
바빠서 식사 안 하고 간다고 비매너인되고 부킹 안된다는 건 남편분이 하신 말씀인가요?
라운딩하고 같아 식사하고 오면 좋지만 바쁜 일 있으면 그냥 가는거죠.
우리나라도 어느나라도 그런 '매너' 는 없어요5. 그런게 어딨어요
'14.9.24 8:40 PM (61.76.xxx.120)급하면 가야죠
골프 그게 뭐라고6. ..
'14.9.24 8:46 PM (220.78.xxx.20) - 삭제된댓글대부분 라운딩 끝나면 허기지니 식사하고 오긴하죠.
하지만 중요한 약속 있으면 먼저 가기도한답니다.
이해 못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라운딩 갈때마다 그런다면 동반자들이 분위기상 좋아하지는 않죠.
다음 부킹때 같이 잘어울릴만한 사람하고 같이 가고 싶어하긴 합니다.7. 19번째 홀
'14.9.24 8:54 PM (216.58.xxx.45)라운딩 후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과 치킨윙 등으로
허기를 메우는 즐거움을 나누는
것은 흔한 일이죠. 그래서 그런 시간을
흔히 19번째 홀이라고 불러요.
농담삼아...
그런데 그런 즐거움을 여러 이유로
생략하는 사람도 또한 있는 법이고
그엏다고 부킹을 안해준다는 건
보도 듣도 못한 이상한 일이네요.
설마 골프장에서 다시는 예약을 안받아
준다는게 아니라 함께 라운딩하기로
포썸을 이룬 그룹 안에서 나오는
이야기 아닌가요?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하는 식으로
정기적인 모임인데 매번 라운딩 후
다음 일정이 바쁘다고 빠진다면
남은 사람들이 섭섭한 마음은
들 수 있겠죠. 그래도 그걸 이유로
"비매너인"으로 낙인까지 찍는다는
건 아무래도 좀....
여긴 외국이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분들도 많지만
절약모드로 생활하시는 분들 중에는
19번째 홀의 즐거움은 생략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고 다들 그려러니 하고 이해를
하지요.
다만 시간이 흐르다보면 동문대회같은
공식 모임이 아닌 친교적인 모임은
돈 쓰는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는게 흔하고 그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해요.
쓰다보니 횡설수설이네요.
결론은 라운딩 후 식사를 함께 하지
않는다고 골프장으로부터
다음 부킹에 제약을 받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함께 운동한 그룹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사람사는 동네에선 별별 일이 다
일어나죠.8. ..
'14.9.24 9:07 PM (220.78.xxx.20)될수있음 참석하면 좋죠.
그날 라운딩 하면서 있었던 일들 얘기하면서 즐겁게 식사하는 자리니까요.
다음 부킹등도 식사하면서 잡을때가 많긴하거든요.
식사하는 자리에 자주 빠지게되면 그팀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건 사실이예요.9. dlfjs
'14.9.24 9:47 PM (118.221.xxx.62)골프장 얘기하시는건가요
우리나라 골프장은 라운딩전후에 얼마정도 써줘야 하는게 룰이더군요
단체부킹일 경우 더하고요
계속 부킹하려면 식사를 하거나 거기서 파는 물건을 얼마이상 팔아줘야한대요
남편이 두배가격에 쌀을 사오길래 뭐라고 했더니 ,식사는 비싸고 맛없어서 그나마 이게 낫다고 하대요
친정아버지도 식사 안했더니 골프장 직원이 ㅡ 좀 팔아주세요 ~ ㅡ 대놓고 얘기하고요10. 무슨소리
'14.9.24 10:16 PM (110.70.xxx.36)일주일에 1-2번 라운딩 하는데요. 그런 얘기 첨듣고요. 널린게 골프장인데 부킹 안받아주면 딴데 가면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