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애.선배가 무시해서 눈물바람입니다.

조언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14-09-24 19:50:35

고등학생 딸아이예요.

학교 선배언니가, 유독 저희딸애를 볶아댑니다.

 

집에와서 말을 하지 않아 몰랐는데,

수상해서 여기저기 캐 보다가 알게 되었어요.

 

같은 동아리에 있다는 선배라는 애는

넌 이것도 못해?

좋겠다 얼굴에 뾰루찌나서..

좋겠다 이번에 상못받아서..

무시하고, 비꼬고..

 

어제도  눈이 퉁퉁 부어 저녁에 집에 왔는데

또 그 선배애가 딸아이를 볶은거였어요.

 

생각 같아선  그 아이를 찾아가서.........집어뜯고싶네요(생각뿐이겠구요)

딸아이에게 대처법을 알려 줘야겠는데,

저도 대책이 서질 않아요

 

IP : 115.13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8:01 PM (121.168.xxx.157)

    혹시 따님 성격이 온순한 편인가요?
    누가 뭐라고 해도 받아 치지 못하고 그런거요
    만약 그렇다면 그 선배라는게 무시해서 그러는 거에요
    아..쟤는 내가 이렇게 해도 아무말도 못하는구나 재밌네~ 이런거?
    방법은 하나
    대판 한번 하는거 밖에는 없는데..
    이건 다른 사람 있을땐 안되고 둘만 있을때 해야 되요
    안그럼 후배가 선배한테 대든다고 쑥덕 거릴수 있거든요

  • 2. 참지마요
    '14.9.24 8:14 PM (116.38.xxx.33)

    헐...언어폭력이잖아요. 한번 더 그러면 학폭위 연다고 경고해주세요.

  • 3. ...
    '14.9.24 8:27 PM (218.156.xxx.201)

    고딩이 겁도 없네요.
    생기부 기록되면 대학가는 거 물건너 가는데.
    참지 마시고 담임에게 일단 이야기하고
    동아리는 옮기게 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겐 말하지 말고
    학교에 가서 담임 있는 곳에 불러
    이런짓 한번만 더 하거나 네 입에서
    내 딸 이름이 나오면 그땐 내가 너
    후회하게 해 줄테니 계속 하려면
    각오하고 해야 할거다라고 차분하게 말하세요.

  • 4. ...
    '14.9.24 8:35 PM (61.76.xxx.120)

    한번 난리를 쳐야 됩니다
    만만히 보고 그럽니다
    저 아는 분이
    아들이 군대서 몸이 아프다고 하는데 군에서는
    이상이 없다하고...
    계속 그러니 한번 면회가서 담당자 보는데서
    이야기 해보니 또 그래서 바로 아들 손목을 잡고
    탈영을 각오하고 집에 가자 했대요
    군에서 치료 못하면 내가 한다고
    그러니 그때 부랴부랴 서둘러 제대로
    진료를 해주더라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751 부업 어떤거 하고 계시나요? 공유해요.. 4 dma 2014/09/26 3,140
420750 '일이 눈에 보이고, 안 보이고' 차이 ''''''.. 2014/09/26 503
420749 시댁에서 며느리 맞벌이 안한다고 압박준다는 글이요. 17 ... 2014/09/26 5,337
420748 유경근 대변인 페이스북 12 수사기소권 2014/09/26 1,677
420747 ㅋㅋㅋ 대리기사 스스로 자폭 하고 있네요.ㅎㅎㅎ 11 닥시러 2014/09/26 4,543
420746 대표회의비 해서 1300원씩 매달 부과가 되네요. 5 관리비 2014/09/26 1,356
420745 아...낼 소개팅하는데.... 6 긴장 2014/09/26 1,780
420744 죽제조기 쓰시는 분 어떠세요? 2 죽제조기 2014/09/26 5,038
420743 초3 영어 듣기 1 조언 2014/09/26 646
420742 지하철역사 공익근무 어찌되는건가요? 2 강남쪽2호선.. 2014/09/26 1,025
420741 학교에서 여학생들 화장 안잡나요? 28 화장 2014/09/26 3,932
420740 경기도 용인 - 한의원 추천해 주세요 만신창이 2014/09/26 1,473
420739 요즘 애들 독감 맞추시나요? 10월은 넘어가야되는거 아닌지.. 3 ,, 2014/09/26 1,119
420738 다음주에 결혼식가는데요 자켓입으면 너무 더울까요? 2 aa 2014/09/26 729
420737 딸아이 귓바퀴뒷쪽피부가 너무 건조한데요.. 4 건조해요 2014/09/26 1,080
420736 저밑에 코스트코 담요 구입하신 분 1 코스트코 담.. 2014/09/26 1,452
420735 요새 자게 글수준이 너무 후진느낌 16 이상해 2014/09/26 1,962
420734 좀 웃기는 주사? 줄리엔 강 6 .. 2014/09/26 5,082
420733 오늘 정오에 고 김시연 양 자작곡 음원 공개 4 응원해 주세.. 2014/09/26 466
420732 드라마같은 인생... 4 드라마.. 2014/09/26 1,369
420731 공무원연금이 문제가되니까 박근혜만세 외치던 사람이 생각나요 4 ㅇㅇ 2014/09/26 1,021
420730 (유가족이 원하는 세월호법 지지)부암동 무계원에서 하는 그릇 전.. 시월이 금새.. 2014/09/26 530
420729 이사온지 십년만에 쌍크대 묵은때 다 닦았어요^^ 9 .. 2014/09/26 3,508
420728 동서지간에도 공주과 무수리과 있잖아요 7 동서 2014/09/26 3,976
420727 세월호 유가족 '수사,기소권 포기? 전혀 아니다~' 2 속지말자 2014/09/26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