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컵 깨진다.
맨 손으로 줍다가 꼭 "아" 소리와 함께 피난다.
정말정말 꼴보기 싫은 장면인데다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에요.
또 하나는..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거 아니라는데.."
말인지 막걸린지..어디서 똥통철학을 자꾸 대사에 끼워넣는지원..
유리컵 깨진다.
맨 손으로 줍다가 꼭 "아" 소리와 함께 피난다.
정말정말 꼴보기 싫은 장면인데다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에요.
또 하나는..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거 아니라는데.."
말인지 막걸린지..어디서 똥통철학을 자꾸 대사에 끼워넣는지원..
노래방 장면...
노래부르면서 방송분량 채우는것 같음
뺨때리기, 얼굴에 물 뿌리기. 일생 한번 당할까 말까 할 일을 드라마에선 식상할 만큼 보여주죠
안 봅니다.........
뺨때리기죠..
심심하면 네 이년...이런 느낌으로....물따귀, 주스따귀, 커피 따귀나 밥상엎기 등
정말 엄마랑 보기 너무너무너무 민망해요.....
1. 너답지 않게 왜 그래? 나 다운게 뭔데?
2. 회전문 사이로 엇갈림, 바로 옆인데 엇갈림
3. 공항으로 찾으러 가는 씬
4. 뜬금없이 성당가서 고해성사나 비밀결혼. 신부님한테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어쩔시구 이런 얘긴 왜하나
앞면 확 비워놓고 밥먹는거
카페 앉으면 꼭 음악이 시작되는거(절대 중간부터 안 나옴)
다들 소머즈 귀인지 방문 닫아놔도 귀신같이 알아들음
재벌엄마가 주는 돈봉투 --- 제발 좀 열어서 돈 좀 세어보라고!!!!
먹는음식 실수한척하며 버려질때..
아까워요...
머리에 흰 띠 두르고 "내 눈에 흙 들어오기전에...."
이러는거요.
머리채 잡고 싸우는 아줌마...
한번도 실제로 본적 없어요.
예전에 임성한이 잘 써먹었던 억지스런 장면...
남자가 화장하고 희안한 율동하면서 노래불러주고 하는 그런 씬은 정말 느끼느끼 거북거북...
욕설,폭력...뭣 보다 막장스런 우리는 모두 하나~~~이리 얽히고 저리 얽힌 관계 나열
뺨 때리는 게 제일 보기 싫고요.
밥먹다 뿜는거 정말 안보고 싶어요.
밥맛 다 떨어져요.
자고일어났거나, 병원에 입원해있는 환자가 마스카라 까지 진하게화장하고 있는장면!
정말, 몰입도 떨어져요.
차몰고가다가 아무데서나 유턴한후 질주한다
과거에는 자기 여자를 향해 달려가는 씬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옆에 앉은 여자를 다른 남자한테 넘겨주려고도 끼익- 불법유턴을 함
(예: 운널사에서 다니엘이 공항 가다가 장나라를 장혁집으로)
식상하고 위험해 보이는데 수십년이 흘러도 나오는 장면
별로 드라마전개상 하나도 안중요한 주변인물들의 쓸때없는 이야기로 분량떼울때 채널돌아가요. 예를 들면 엄마의 정원에서 자경이부부 이야기같은거요.
큰도로 차빵빵거리는데 급하게 뛰어가는 장면 꼭 문열고 죽고싶어 하는 운전자있잖아요 너무 위험한데 자주나와요
그리고 가족들과 보는 시간에 넘 야한 대화 스킨쉽등은 안나오면 좋겠어요
그리고 공항쫒아가서 거기앞에 차 떡하니 세워두고 뛰어가는것도 현실성 떨어져요 물건사는 장면 나오면 꼭 백화점
난 살면서 백화점보다 마트나 아웃렛 더 자주 이용하는데요
물틀어놓고 거울보는거요
진짜 짜증나요
아까운 수돗물~~
식탁에 반찬 엄청 많은데
주인공 꼭 두숟가락도 안뜨고
일어나서
다른 식구들도 밥안먹고
나가버리는 장면
운전하면서 앞은 안보고 옆사람 보면서 운전하는거 ㅎㅎ
아무건물앞이나 바로 문앞에 주차하는거요
두 남녀 주인공이 길 어긋나는거?
만나야 얘기가 풀리는데 엘레베이터 타고 한놈은 올라가고 한것은 못보고 지나가고 -_-
ㅍ 악녀가 목에 핏대 세우며 소리 지르는거랑 뺨때리는거요
채널 돌리다가도 이런 장면 나오면 기분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아! 어린 아이가 너무 어른 같이 잔망스러운것도 듣기 민망하더라구요
그런 어린 아이가 어딨다고요
우는 장면이 젤 싫어요
아이가 아이답지 않은 거
눈에 힘주고 소리지르는 시어머니
부잣집에 시집못가 안달난 젊은 여자
일 안하고 회사에서 폼만 잡는 회사원들
직진운전하는데 운전자 양팔이 왔다갔다 움직이는거
저 연기자는 운전도 안해봤나보다
그리 운전하면 차가 비틀비틀갈텐데..
수녀님역할 하는 연기자 눈썹수정하고 마스카라하고 연기하는거
그리고 제발 묵주좀 목걸이처럼 목에 걸고 나오지 말길..묵주는 목걸이가 아니랍니다
갑작스럽게 성당에서 결혼식하는거
성당에서 결혼하려면 혼인교리받고 신부님 면담하고 절차가 얼마나 복잡한데...
교통사고 내는거.
남녀주인공이 넘어지면서 꼭 위아래로 포개지는거요. 진짜 웃겨요.
뻑하면 단기기억상실증 걸리는 거랑요.
위에서 얘기한거 다요ㅋ 진짜 식상해요
작가들 창의력에 한계가 보이네
여주인공 갑자기 발 헛딛고 남주인공 여주인공의 허리를 잡고 두 사람 크로즈업.
여주인공 눈 깜빡깜빡, 남주인공 입술 달삭달삭...
그때 누군가 들어온다.
'00아'
황급히 떨어지는 두사람!
아...정말 개연도 없고 뭔 헛딛는 여자가 그리 많은지....
교통사고 나는 거요.
아 사람 봤음 서라고.
불 번쩍번쩍 빵빵 거리지말고 서.
그리고 차를 봤음 눈 똥그랗게 뜨지말고 좀 피해.
저는 침실장면에서 베게높이요
아이들 베게높이가 어른들꺼 보다도 더 높아요
그걸 베고 자고 있는 어린이 모습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 모두 목디스크감이예요
싫다는 여자 손목 잡고 끌고가는 장면, 여자는 싫다면서 끌려감. 전화 받으면서 듣는 내용을 옆사람, 문밖 사람 다 들리게 입으로 전달해주는 장면. 집에서 힐 신고 다니는 장면. 전화하면 될 걸 직접 찾아가서 길 엇갈리는 장면.
풀 메이크업 하고 자는 거요.
운전할 때 옆사람 보는 거.
대사하는거..
말하다 밥알 튀는거 더러워요
아이돌 나오는거요. 그것도 저렴한 연기력 가지구요.
정말 한숨 나와요.
전화 받아!!! 하는 장면이요
그런다고 받나, 참나 ㅎㅎㅎ
꼭 비밀얘기만 방문→마당→대문거쳐 집밖에서도 엿들리는거요
윗님 댓처럼 가슴팍 치며 울부짖는거
빨래 못개고 둘둘 말아놓는거
얇은 차렵이불 요라고 까는거 (보기만 해도 허리배김)
마스카라 립스틱 떡칠하고 자는거
작가님들 연출자님들
드라마는 현실감있게 좀
1. 젤 싫은 대사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래? 어떻게 이럴수 있냐구!"
2. 어린이답지 않은 아역이 어른 일에 꼭 끼어드는거.
이것 땡시 장보리도 싫다
3. 주말극 마지막회 대가족 모여 잔치상 차려 놓고 먹는 장면. 그거 차리고 설거지할 며느리에 너무 빙의 되어 있네요. 제가. ㅋㅋㅋ
남자출연자들이 화장실에서 소변보면서 대화하는거요..어떨 땐 소리까지 적나라하게;; 불필요한 장면같아요
돈없고 가난하다면서 속눈썹연장에 풀메이컵
츄리닝도 메이커 가방도 메이커
도란도란 상을 둘러앉아 한쪽면 남기고 가족회의함 가운데 집전화 물컵
아줌마 장볼때 대파 긴거 손질할땐 콩나물
집안반대 재벌과 개룡남에빠진 순진청순상속녀
자개장 배경 눈을 홉뜬 시모
집집마다 눈빛이 남다른 주먹쓰는 가족구성원 누나나 형은 수재
차타고 가다 급회전하는데 주변에 차없음
범인들은 도망안가고 아닌척하며 집에서 기다림 ㅎㅎ
기억상실증 교통사고로 극전환
사극은 아역배우로 초반 시청률 현대물은 남주 샤워씬
담날 복근 기사 뜸
어디를 가든지 주인공이 차 세우는 그곳이 바로 주차장임ㅎㅎ
주차역시 한번에 원큐!
무지 많은데
꼭 국에 한 숟갈 적셔서 먹기만 해요.
고급 만남장소는 꼭 일식집
도시락은 꼭 초밥
여주인공은 툭하면 남자에게 남자를 위한다며
헤어짐을 요구,그게 사랑인가?
그냥 거슬리는 장면 정도랄까.
-보면 딴짓하다가 가스렌지에 음식 올려둔 것 깜박하고 넘치는 것 보고 후다닥 달려가서 불도 안 끈 채 냄비 들어올리면서 놓쳐서 으악~ 하면서 발광하는 장면이요.
아니 바보도 아니고 가스렌지 불부터 끄는 게 순서지 뜨거운 걸 그대로 옮기려 들질 않나 뚜겅은 왜 열어요? 그 뜨거운 걸.ㅋㅋㅋ
-너답지 않게 왜 이래? /나다운 게 뭔데!!!
-나쁜 놈한테 만날 당하면서 그놈하고 밤에 단둘이 만나거나 한 차에 타는 것 등등.
-그놈의 냉동 창고엔 뭘 그렇게 자주 갇히는 지.ㅎㅎㅎ
- 집안에 방이나 거실, 주방마다 왜 그렇게 계단이 많아요? 최소 두 계단은 있는 구조가 요즘 세트장으로 보이던데 볼때마다 밤에 어두운 데서 불도 켜기 전에 걸었다간 계단에서 헛발질해서 걸려 뇌진탕 걸릴 기세.
빰 때리는거요.
일상생활에서 누가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때리나요?
보는것만으로도 혐오스러워요ㅠ
상대방 전화 끊었는데 계속 여보세요....하는 거...
책상 위 명패 던지는 거...
무수히 많음...
유학 한방으로 다 해결됨.
부잣집 딸래미가 친정에서 집 사준다고 해도 고사 당하고 시집 식구 사돈에 팔촌까지 드글드글 모여 사는 시집에 방 한칸 비워받아 신혼생활 시작하는 스토리.....? 너무 싫어요
중요한 씬에 뒤목 잡고 쓰러지는 회장님
느닷 없이 배다른 동생, 언니 형님 나타나는것
기억상실증
뒤집어 씌우고 또 뒤집어 씌워도 모르는 주인공들
모두다 김치 나오는 모든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바보요 천사들이고 소리만 지르는 멍청이들
가난한데 옷이며 가방이며 맨날 바뀌는거
운전자가 앞도 안보고 옆사람 애틋하게 쳐다보다
사고 나는거
1년후.....
다들 성공해요. 승진도 하고.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에 말 못하는거요."그게...저...아니에요.."
이쁘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고 별볼일없는 여주인공한테 멋진 남자 둘이 목메다는거요.
다 넘 우껴서 소리내고 컥컥 웃고있어요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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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갑자기 발 헛딛고 남주인공 여주인공의 허리를 잡고 두 사람 크로즈업.
여주인공 눈 깜빡깜빡, 남주인공 입술 달삭달삭...
그때 누군가 들어온다.
'00아'
황급히 떨어지는 두사람!
아...정말 개연도 없고 뭔 헛딛는 여자가 그리 많은지....22222222222
20 대 본부장, 실땅님 수두룩한거...
지켜보고 있다. -> 중요한 얘기를 할 땐 꼭 뒤에서 지켜보면서 듣고 있죠.. 근데, 말하는 것들은 눈치도 못채요.
저두 노래방씬..
중요한 프로젝트 문서를 꼭 USB에만 저장해두죠.. 주인공은 그걸 꼭 도둑을 맞죠... 볼때마다 하드에도 저장하고 니 이메일에도 첨부해서 보내놓고, 클라우드에도 저장해 두란 말이다 ㅡ.ㅡ
또...
여자가 소파에서 잠들어요, 그것도 아주 이삐게... 그럼 남자가 안고 침대에 눕혀요... 그래도 눈을 안뜨는 여자..ㅋㅋㅋ
전화 통화할 때 상대방이 하는말을 앵무새마냥 따라 하는것도 웃기구요..ㅎㅎㅎ
댓글읽다 너무 웃겨서..
1.잘때도 아침에 일어날때도 화장 진하게 하고 있는 연기자들
2.반대하는 결혼하거나 자식들이 말안들을때 흰머리띠하고 드러누워 있는 장면(흰띠는 어디서 구해오는지.)
3.가난한 여주인공이 똑같은 옷을 절대 입지 않고 매일 옷바뀜
4.실연하면 무조건 포장마차가서 소주를 마신다.절대 맥주는 안마심
제가 평소에 거슬렸던 것들 다 잡아내셨네요^^ 더이상 없을거같은데,,좀 더 보태면.. 자는 사람 이불 덮어줄때 대충만 덮어주는거..발, 옆구리 다 안덮어졌는데..보면서 추워보여요. 근데 개중에 정말 꼼꼼하게 덮어주는 연기자보면 깨알같은 생활연기가 다시 ㅈ
보여져요.
정말 다 맞는말같아요~~
근데 혼자 생각하는장면 (대사는 나오고)녹음한거 틀어주고 주인공은 혼자 생각하는척 연기하는건지 늘 궁금했어요~^^;
자다가 옆자리 만져보고 파트너 없으면 눈 번쩍 뜨고 찾으러 나가는거요
자다가 옆자리는 왜 만지나요??
다들 그러시나 ㅎㅎ
댓글들,,너무 재밌어요~~ㅋㅋ
열나고 아프다는 사람에게 이불을 목까지 덮어씌우는 거 보면 속터져요. 열날땐 홀랑 벗겨놔야 열이 식지 원...
하나 더 추가요
추운 날씨에 마루문 활짝 열어 놓고 있는거
춥지도 않나봐요
식당이나 커피집 누구를 찾으러 가면 항상 있는곳 아닌 반대편 먼저 보는것
가출할때 짐 싸는 가방이 항상 마음에 안들었어요.
가짜 버버리 체크무늬 가방.
그리고 회장님댁 거실 테이블에 항상 놓여있는 조화 바구니도 너무 싫어요.
여자가 화가 나서 막 이야기 하는데
기습 키스 하는거요
엘리베이터 본다.
시계본다.
계단으로 뛰어 올라간다.
늦는다.
식사장면에서 연기자들이 밥공기를 들고 젓가락으로 먹고 있는 장면요.
이건 우리나라 식사예절이 절대 아님.
또 식사를 하거나 거실 탁자에 등장인물이 모여있을때
화면 바로 앞 공간에는 아무도 앉아있지 않고,
나머지 세 면에 복잡하게 껴서 앉아있는 장면도 부자연스러워요.
하얀머리띠 이마에 묶고 아이고~~끙끙 앓아눕는거..
그 장면을 본 초딩이
저 아줌마 백팀이냐고 난 청팀이 좋은데라고 말했다는 웃픈 전설이..
이 밤에 웃다가 숨넘어 가겠어요
드라마 작가분들 반성하세요 ! ^^
상대편이 오해할만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제는 이러저러하다고 얘기를 하려고 해도
계속 상대편 말 끊으면서 '됐어!! 변명은 듣고 싶지 않아' 하며 절규하는 것들
예전에는 안타까웠지만 지금은 '그래, 니 복이 거기까지지' 하고 비웃게 돼요.
신호대기때 옆 차선 운전자를 알아보는것.
아무리해도 보이지도 않더만..ㅋ
비싼 스테이크 많이 남기는것. 심지어 먹지도 않고 일어나기도.
엘리베이터에서의 긴 대화. 63층 정도 올라가는지...
뛰어가다가 트럭에 받혀 사고나는거요.
후딱 뛰어 지나가던지...
왜 멀뚱히 서서 트럭 멍때리고 보고있냐고!!
아...빵빵거리지만 말고 브레이크좀 밟으라고!!
집안에서 매번 진수성찬 한상 가득 차려 밥먹는 거요. 저런 집이 있나 싶고, 좀 질려요
댓글 안에 드라마 있다
드라마 그까이꺼 대충, 드라마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막 강제로 키스하는데 여자 손 클로즈업.
처음에는 밀어내다가 점점 힘빠지다가 나중에는 남자 옷자락 부여잡고 있는 장면..
도대체 여자를 뭘로 보는지..
아무나랑 키스만 하면 부들부들해지는 연체동물로 아는지 짜증나요.
그리고 서로 이별하게 된 남녀 주인공.
남자가 외국으로 떠나는 것을 뒤늦게 알고 공항으로 쫓아가는 여자.
허나 이미 남자는 출국장에서 찾아볼 수 없고..
포기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
뜨거운 포옹에 카메라는 또 왜 그리 빙글빙글 돌아가는지 멀미나요.
아무데나 주차하고 아무데서나 유턴하고..
주인공은 택시도 기달렸다는듯이 달려와 태워 가고
함 해봤죠..문앞에서 아무리 들어봐도 잘 안들리더만..모든 내용은 엿들어서 다 알고..
뺨 때리는것
라고 예전 어느프로에서 봤어요.
푸드코트에있는 그런 모형 음식들이래요 ㅎㅎ
그래서 먹고싶어도 못먹음 ㅎㅎ
목꺽이는 자세로 눕는거요.
세워진 베개에 목이 90도로 꺽여서 눕는거..
물론 대사치고 얼굴 나와야 되니 그렇겠지만..보는 내모가지가 뻣뻣해질정도로 불편
임신징후...구토하는거요.
1. 비밀 얘기 훔쳐 들어서 탄로나는 장면들..
진짜 너무 짜증나고 식상해요.
2. 여주 곁에서 항시 대기중인 왕자님들
위기상황때에는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
대기업 아들이나 능력자들이 그렇게 할 일이 없나..
여기 나온 댓글들로만 드라마 함 만들어 보아요~~
근데 댓글 중 뒷목 잡고 쓰러지는 회장님이요...
제가 회장은 아니지만
그거 과장이 아니라는 거 경험했어요.
사춘기 아들이 말도 안되는 어거지 부리는데
순간 피도 안통하고 숨도 안 쉬어져서
쓰러지게 되더라구요.
남편도 그런 적이 있어서 이게 드라마만의 일이 아니구나 했어요
아침식사시간이 얼마나 느긋한지 ㅋㅋ
밥상이 무슨 저녁밥상보다 더 찬이 많아요. 거기다 다 같이 모여 느긋하게 대화가 왔다갔다
그러다 밥먹고 출근하면서 그냥 나가요. 이도 안 닦고 드라마지만 뭔가 참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ㅎㅎㅎ
저도 식사장면 카메라있는쪽은 확 비워놓는거요.ㅎㅎㅎ
재벌집도 입김풀풀나오는거요.
하하하 댓글 재미있어요.
교통사고 날 때 차가 빵빵거리며 멈추지 않고 교통사고 나는 씬
빵빵 거릴 시간 있으면 브레이크 밟고 사고 안납니다
밥먹으며 싸울때 밥풀 막 내뿜으며 말하는거 주로 코믹할 때 나오는데
지겨워요
필요없는 화장실 장면이 자주 나오는 거
저는 여자가 손에 뭘 찔리던가 해서 피가 나면
꼭 남자가 응급처치 한답시고
손가락의 피를 자기 입으로 빠는 거요.
휴지로 지혈해도 되는데 그걸 왜 입에 가져가는지...
더럽기도 하고... 내가 내 손가락 빤다면 모를까
남이 그것도 남자가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는 건 정말 이상해요.
이젠 시대가 달라져서 남자가 여자 뺨 때리는 장면은 거의 없는데
여자가 남자 뺨 때리는 장면은 여전히 자주 등장... - 이거 정말 싫어요.
남자라고 해서 뺨 맞으면 자존심 안상하는 것도 아닌데 마치 여자가 뺨 때리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잘못된 의식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또 차 안에서 운전자가 옆의 사람 쳐다보고 대화 하는 거.. 가슴이 쫄깃쫄깃합니다.
그래서 예전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이 물컵 피하는 장면 어찌나 신선하던지 ㅋㅋㅋ자기 손주들만 들어오게 하고 하지원 앞에서 문 걸어잠그는것도 잼났구요. 김은숙 작가 언제 나오려나.
돈 없는 집은 꼭 가운데 조그만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사는걸로 나옴.
가운데 마루가 있고 중앙에 보자기 씌운 낮은 사각 탁자.. 그위에 전화기..
볼때마다 전화기 전선줄이 발에 걸릴텐데 어떻게 다니지? 궁금 ^^
관계를 정리할땐 반드시 외국으로 출국..
가방 끌고 공항씬 나옴
위에 댓글중 반찬이 모형이라는분~
예전 어떤 프로에서 세트장 음식 담당하시는분 나왓었는데~~
출연자 분들도 끼니 바빠서 끼니걸렀거나 배고프면 세트음식먹고 배채운댔는데~
하긴 그 프로도 몇년됐으니
지금은 효율성 면에서 모형으로 바꼈을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모형도 거의 진짜처럼 만드니까요
여기있는 댓글들만 모아도 60분짜리 한편의 드라마 만들수있겠네요
술먹고 행패부리는 장면이요.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걷어차고 시비걸고 온갖 주사 다 부리더군요 드라마에서. 가뜩이나 음주사고 많은데 화난다고 술먹고 어쩌는 장면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재벌집에서 입김이 풀풀~222 시크릿가든 주원이네 집 ㅎㅎㅎ
갑자기..
예전에 드라마 아들과 딸..그때가 초겨을쯤이었는데 드라마 설정은 여름..
어머니로 나오는 분이 딸 후남이 때문에 속터진다며 모시같이 얇은 반팔입고
덥다며 부채질하는데 입에서는 입김 엄청나옴... ㅎㅎㅎ
드라마에서 시댁에 사는 며느리는 집사처럼 항상 흐트러짐 없는 대기 자세로 나와요
눈에 펄세도우까지 ...ㅠ.ㅠ 다 보임
잠자리에 누워 자자고 하는 장면.
화장도 안지우고 무슨 잠을 청하는지.
너무나 우연히... 모르던 사실을 소머즈처럼 엿듣고 먼산 보는 멍한 표정으로
가지고 있던 물건을 떨어트림.
현실에선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주인공들끼리 우연히 만나게 되는 씬들.
운전을 하면서 할거 다할수있음.
요즘은 솔직해지고 이제 덜하지만 사랑하는 연인사이인데 서로 지켜준다느니 뭐니 하며
손만 잡고 다니는 순진한척하는 장면들.
도덕책속에서 방금 튀어나온듯한 바른생활 여주인공들...이 여인네 들은 성격도 좋아서
늘 명랑하고 밝기그지없음 힘들어도 웃고 또 웃는 캔디에다 없는 살림에 옷과 치장은 맨날 바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가족이고 재산이고 명예고 뭐고 다 내팽겨치겠다고 선언하는 남자주인공들.
꼭 들고있던 컵이나 쟁반 떨어뜨리는거.
아무리 놀랄일이 있어도 절대 손에서 떨어뜨려지진 않던데.
아무데나 차세워두고 뛰어들어가는 장면이요 . 현실은 주차공간 찾아 뱅뱅도는데 ... ㅋㅋㅋ
구역질로 임신하는거 확인하는거 ... 보통 그전에 다 알고 다 구역질하지도 않는데 ...
외국 나가라고 비행기 티켓 건네줄 때 ....
요즘 거의 이티켓에 .... 여권 철자랑 여권번호 없이 어찌 남의 비행기표는 그리 잘 끊어오는지 ...
부잣집 집전화올때 ... 평창동입니다 성북동입니다 하는거 ...
드라마 유치해서 안봐요.
큰 고무대야에 이불 넣고 발로 밟아 빠는거
전업주부가 바람난 남편과 이혼하고 사업도 성공하고 능력자에 성격도 좋고 잘생기고 이혼녀만 좋아해주는 총각과 연결되는거
원수같던 남녀가 우연히 사정상 동거하면서 미운정 들다가 썸타는거
나? 나다운게 뭔데..?? 고개를 빳빠이 세우고 눈물 글썽글썽..
하고
내가 니 에미다..또는 저년이 알고보니 널버린 에미다..
아침드라마 김치..아놔..;;;확 찌게를 해버릴까보다..
집나갈때 가방이 ....너무 작아..
기내가방만해...
집에서 정장을 입고 있어 맨날..머리올리고.ㅎㅎㅎㅎ
1. 따귀때리거나 물잔으로 얼굴에 들이 붓는것
2. 화나면 무조건 들고 있는것 던지거나 책상위 뒤 엎어버리는것
3. 머리채 잡고 싸우는것
4. 돈봉투 내밀며 내아들에게서 떠나라고 말하는것
막장드라마에 이런 장면 안나오는걸 못봤어요. 그래서 이젠 막장드라마 끊고 삽니다.
케이블 드라마들이 그나마 산뜻해서 보거나 지상파는 미니시리즈만 봅니다.
남자 주인공 직업이 의사, 변호사, 재벌 2세로 한정되어 있음.
주인공이 분에 못이겨 이이익~~아아악~~하면서
뭔가 손에 잡히는대로 막 집어던지거나
책상위 확 쓸어버리는거요.
다시 줍는 모습 꼭 나오면 좋겠어요. 아니면 이게 뭐냐고 혼나거나.
원래도 이쁜 여주지만 꼭 급작스레 내린 소나기에 젖거나
기우뚱해서 물에 빠지거나,
샤워한 뒤 촉촉하게 물기 머금은 머리와 피부를 보고
남주들이 그 전에는 미처 못깨달았다는 듯 멍-하니 여주의 미모에 홀리는 장면.
프리티우먼 쇼핑씬.
급잡힌 파티, 친구모임에 가난한 여주 데려가기 위해 백화점 VIP 쇼핑 시켜주고
여주가 샤랄라~ 차려입고 나오면 여주 전신 아래에서부터 쭉 훑어 올라가 주시고
남주는 입 헤~ 벌린 채 여주의 미모에 또 한 번 반함.
그래놓고서 던지는 한 마디는 꼭 " 흠. 뭐 나쁘진 않군. or 겨우 봐줄만 하군." ㅋㅋㅋ
손만 흔들면 바로 서주는 택시....택시 잡기 참 쉬워요
출생의 비밀... 이건 시도 때도 없이 나와요
악녀의 화장....눈주위만 진하게 하면 악녀인가요 요즘 욕많이 먹었는지
순화됬지만 되게 웃겼어요
꼭 중요할때 쓰러지는 분들...임성한 작가에서 잘 나오죠 말 못하는것
쇼크받았다고 그리쉽게 말 못하나요 기억상실은 하도 많이 나와서 식상하고요
불치병....듣보잡 병명 진짜 많아요 세상에 불치병이란 불치병은 방송에서
다 나오는듯 한동한 백혈병이 유행이었지만 요즘은 다종 다양하고
이것도 유행이 있는지 요즘 대세는 정신병
드리마에 나오는 직업군을 보면 회사도 병원도 방송작가도 일하는꼴을
못봐요 지들은 일한다고 하는데 언제 일하죠..그리고 가끔 열심히 일하는
장면 나오면 흐뭇한데 꼭 중요한 전화가 와서 생업 팽겨치고 달려가요
그리고 서민들 가난하다면서 핸드폰은 최신형.....서민가정은 2층단독에
좌식생활 자식들은 대기업에 다니고 변호사에 의사 이게 서민가정인가요
지들도 민망했는지 양념으로 백수한명 넣고 요즘 유행은 꼭 지능이 낮은분이
우정 출현하죠
그리고 편부 편모 가정은 왜이리 많을까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짜증나는건 연기 못하는거요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옷차림에 화장에 발연기를 보면 차라리 저런 장면이
애교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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