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여자 햄스터를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1년하고 3개월 됐어요.
너무 예뻐서 자주 들여다 보고 소변누면 소변통 깨끗이 휴지로 닦아주고, 그곳도 살짝 닦아주고,
대변도 소변과 같이 볼때도 있어서 보면 수시로 청소를 해줘요. 톱밥은 일주일에 한번 정기적으로 갈아주고요
익힌 고기도 좋아하고 생호박, 생당근, 상추 이런것들 잘먹고,
햄이나 치즈 이런것도 주면 잘먹는데 주식인 곡식류들, 해바라기씨는 하두 많이 먹였더니 이젠 처다도 안보고,
햄콩 요것은 너무 잘먹는데, 익스트림은 저희가 집비울때 여러가지 섞여진 곡식과 함께
혹시 다먹고 배고플까봐 두개정도 넣어놓으면 3,4일 있다가 와보면 그걸로 충분해서 잘지냈는데
요즘들어 먹는양이 줄었어요. 잣도 귀여울때 마다 4,5개씩 상으로 줬는데 잘안먹고,
늘 야자수에 들어가서 있고, 밤에는 저희들도 잠을 자니 나와서 뭐하는지는
못봤는데,, 이렇게 예쁜 햄스터가 죽으면 너무 슬플거 같아요. 얘가 있어서 여름엔 뒷배란다가,
겨울에는 거실이 훈훈햇거든요. 오래살았음 좋겠는데 수명이 어떻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