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연락 안 하고 잘 들리세요..

이상한 마음,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4-09-24 18:22:00

좀 전에도 시부모님께서, 반찬이랑 들고 오셨어요. 가까이 사시긴 하는데,

 

그래도 차 타고 다닐 정도 거리에요. 거의 매번 연락을 안 주시고 오세요

 

연락 주신다면 밑에서 올라오시기 전에 전화 한 번 하고 오시는 것도 아마 다섯번에 한 번 정도구요..

 

하여튼 연락 안 주시는 거 말고는 사이 나쁠 것도 없고 제가 시부모님 좋아하고 또 저랑 친하세요..(제가 옆에서 수다도 잘 떨고 안부도 잘 여쭙고 그래요 만나면,,,)

 

오늘은 또 갑작스레 오셨길래 , 문 열어드리고는 아이구 전화 하고 오시지,, 했더니 좀 조금 당황?? 하신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시부모님이 오래 앉아계시는 건 아닌데 괜히 또 미안해지고 그래요..

 

이 이상한 마음.

 

전화만 주고 오시지 하는 생각이 들구, 아들네 집이라 연락 안 해도 되는 거라 생각하신 걸까요..

 

전에도 몇번이나 오시기 전에 전화를 주세요~ 제가 집에 없으면 그냥 돌아가셔야 되잖아,,,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한 적도 있는데,,히잉,,,,,

 

제가 못되게 말하진 않았는데,, 시부모님도 이해해 주시겠죵???

IP : 112.166.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6:33 PM (118.221.xxx.62)

    연락해야 본인도 , 헛걸음 안하실텐데...
    하도 그냥 들이닥치시니 어떤분은 일부러 집에 없는척 했다네요
    연락하는건 기본 상식 아닌가요

  • 2. ㅍㅎㅎ
    '14.9.24 6:46 PM (39.121.xxx.7)

    저 여기 게시판이 닳도록.........올리는 친정엄마 연락없이 오는 맏딸..딸입니다.
    절대 안고쳐져요.
    저도 미치겠어요.
    엄마랑 싸워도..의만 상하네요.
    방법이 없어요.
    저 홧병나겟어요.

  • 3. ㅍㅎㅎ
    '14.9.24 6:47 PM (39.121.xxx.7)

    비밀번호도 아시고 척 들어와게신답니다요.

  • 4. ㅇㅇ
    '14.9.24 7:03 PM (203.226.xxx.45)

    울 남편은 아예 열쇠꺼정 갖다 바쳤어요
    ㅡㅡ
    한번은 올만에 여동생이 놀러왔는데 열쇠열고 (초인종무시)오시더만 인상구기시고 가시더만요
    결혼한지10년쯤 크게 싸우고 나서 안 오시데요
    진짝 싸울걸 하는 생각마져^^

  • 5. ....
    '14.9.24 7:15 PM (14.46.xxx.209)

    나 약속있어 지금 나가는 길이다.하고 안녕히 가시라고 진작 말씀하셨음 약속 취소했을텐데 이젠 취소도 못 한다고 돌려보내세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105 급합니다..대구 기독교 납골당 있나요 1 미리 감사 2014/09/29 1,785
422104 친구랑 처음으로 여행가요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오즈 2014/09/29 601
422103 공무원연금의 진실 3 - 국회의원연금, 그리고 고용보험과 산재보.. 4 길벗1 2014/09/29 1,550
422102 고춧가루 상온에서 보름 둬도 괜찮을까요? 2 보관 2014/09/29 1,207
422101 머리에 진땀이 나요 2014/09/29 876
422100 부추김치 맛나게 담그는법좀 알려주세요! 6 ... 2014/09/29 3,182
422099 초등생 수학여행보내셨나요? 7 초4 2014/09/29 1,111
422098 케이블이나 정규방송 다시보기 어떻게 하나요? 2 원초적인질문.. 2014/09/29 1,262
422097 김부선씨 협박 당하네요. 9 ... 2014/09/29 4,723
422096 뗏목으로 썼던 과자를 기증? 39 찜찜 2014/09/29 4,170
422095 서울 여자 혼자 묵을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4 ^^ 2014/09/29 2,242
422094 적십자총재는 누규? 2 그래서 결국.. 2014/09/29 741
422093 게임 하면서 느낀 울나라 사람들 5 2014/09/29 1,371
422092 행복한 기분 가을 2014/09/29 672
422091 고추가 너무 많아요..장아찌 비법이랑 영양성분좀 알려주세요 3 장아찌 2014/09/29 1,157
422090 19세 아들앞으로 연금보험 어떨까요? 10 궁금 2014/09/29 1,998
422089 우리의하늘소풍준비? 4 부모님 2014/09/29 1,036
422088 모직 조끼, 오리털 조끼, 5부 코트 이거 언제 입어요?? 예쁜.. 요즘 유행 2014/09/29 961
422087 靑, 기업인 사면론에 ”아는 바 없다” 1 세우실 2014/09/29 549
422086 각막두께 470-480 정도에 라섹하신분 계신가요? 4 라섹고민 2014/09/29 19,916
422085 아파트 방음이 꽝이예요 1 ... 2014/09/29 1,238
422084 대상포진 후유증 신경통 부산에 유명한 병원 알고 계신지요 1 부산 2014/09/29 5,218
422083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3 돈돈 2014/09/29 2,104
422082 강심장 되는방법 있을까요? 1 심적으로 2014/09/29 1,081
422081 레스토랑 같은 계란후라이 부치는 법 좀... 7 후라잉라잉 2014/09/29 3,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