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연락 안 하고 잘 들리세요..

이상한 마음,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4-09-24 18:22:00

좀 전에도 시부모님께서, 반찬이랑 들고 오셨어요. 가까이 사시긴 하는데,

 

그래도 차 타고 다닐 정도 거리에요. 거의 매번 연락을 안 주시고 오세요

 

연락 주신다면 밑에서 올라오시기 전에 전화 한 번 하고 오시는 것도 아마 다섯번에 한 번 정도구요..

 

하여튼 연락 안 주시는 거 말고는 사이 나쁠 것도 없고 제가 시부모님 좋아하고 또 저랑 친하세요..(제가 옆에서 수다도 잘 떨고 안부도 잘 여쭙고 그래요 만나면,,,)

 

오늘은 또 갑작스레 오셨길래 , 문 열어드리고는 아이구 전화 하고 오시지,, 했더니 좀 조금 당황?? 하신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시부모님이 오래 앉아계시는 건 아닌데 괜히 또 미안해지고 그래요..

 

이 이상한 마음.

 

전화만 주고 오시지 하는 생각이 들구, 아들네 집이라 연락 안 해도 되는 거라 생각하신 걸까요..

 

전에도 몇번이나 오시기 전에 전화를 주세요~ 제가 집에 없으면 그냥 돌아가셔야 되잖아,,,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한 적도 있는데,,히잉,,,,,

 

제가 못되게 말하진 않았는데,, 시부모님도 이해해 주시겠죵???

IP : 112.166.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6:33 PM (118.221.xxx.62)

    연락해야 본인도 , 헛걸음 안하실텐데...
    하도 그냥 들이닥치시니 어떤분은 일부러 집에 없는척 했다네요
    연락하는건 기본 상식 아닌가요

  • 2. ㅍㅎㅎ
    '14.9.24 6:46 PM (39.121.xxx.7)

    저 여기 게시판이 닳도록.........올리는 친정엄마 연락없이 오는 맏딸..딸입니다.
    절대 안고쳐져요.
    저도 미치겠어요.
    엄마랑 싸워도..의만 상하네요.
    방법이 없어요.
    저 홧병나겟어요.

  • 3. ㅍㅎㅎ
    '14.9.24 6:47 PM (39.121.xxx.7)

    비밀번호도 아시고 척 들어와게신답니다요.

  • 4. ㅇㅇ
    '14.9.24 7:03 PM (203.226.xxx.45)

    울 남편은 아예 열쇠꺼정 갖다 바쳤어요
    ㅡㅡ
    한번은 올만에 여동생이 놀러왔는데 열쇠열고 (초인종무시)오시더만 인상구기시고 가시더만요
    결혼한지10년쯤 크게 싸우고 나서 안 오시데요
    진짝 싸울걸 하는 생각마져^^

  • 5. ....
    '14.9.24 7:15 PM (14.46.xxx.209)

    나 약속있어 지금 나가는 길이다.하고 안녕히 가시라고 진작 말씀하셨음 약속 취소했을텐데 이젠 취소도 못 한다고 돌려보내세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724 묵 일주일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요? 1 아줌마 2014/10/04 501
423723 발 편한 워커 사고 싶어요 2 가을이라가을.. 2014/10/04 1,718
423722 소이현결혼...남편도 배우라는데 누군지... 5 2014/10/04 5,171
423721 집에서 셀프염색 한마디씩 해주세요. 15 염색 2014/10/04 5,278
423720 제생일이라고 재수하는아들이 새벽에 미역국과 선물 놓고 갔네요 18 행복 2014/10/04 3,194
423719 텔레그램 좋네요 5 신세계 2014/10/04 2,384
423718 리프팅 해보신 분과 공감하고 싶어요 ㅋ 5 원더 2014/10/04 2,828
423717 팽목항 기다림의 문화제 3 아정말 2014/10/04 523
423716 영어 문구 하나 뜻이 어떤게 더 나은지 4 xxx 2014/10/04 576
423715 독일에서 사 먹으면 좋은 영양제가 뭐가 있을까요? 4 영양제 2014/10/04 2,020
423714 중앙난방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8 멋쟁이호빵 2014/10/04 3,019
423713 좋은 영화에 투자 안하실래요^^ 1 만수르~ 2014/10/04 1,149
423712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잎처럼 날아갔습니다 7 투딸 2014/10/04 2,836
423711 혼혈 아기들은 몽고반점 있나요? 5 혼혈 2014/10/04 3,201
423710 북마크?기능이 있나요?? 1 su 2014/10/04 480
423709 광파 오븐에 생선 구우면 다음에 제빵할 때 냄새 안 날까요? 6 ... 2014/10/04 3,146
423708 아이폰 설정아이콘이 사라졌어요!! 4 ... 2014/10/04 4,891
423707 세계불꽃축제 컴퓨터로 1 .. 2014/10/04 983
423706 집 팔때 부동산 한곳만 내 놓으면 되나요? 3 질문 2014/10/04 2,274
423705 위민스 이뉴스, 위안부 이야기 밝히려는 그룹들 맹렬한 공격 직면.. 1 홍길순네 2014/10/04 414
423704 CASAON멀티 독립스프링 매트리스 99,000원짜리 신세계에.. CASAO.. 2014/10/04 702
423703 이 교수님은 촛불집회에 매번 나오시네요. 생중계중 4 이호중교수 2014/10/04 1,405
423702 여행 많이 다닌 사람보면 뭔가 남다르던가요? 52 ... 2014/10/04 19,481
423701 노래 좀 찾아주세요~ 4 ㅇㅇ 2014/10/04 1,407
423700 ㅂㅅ육갑한다는 말은 어디서 나왔나 2 zh 2014/10/04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