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연락 안 하고 잘 들리세요..

이상한 마음,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4-09-24 18:22:00

좀 전에도 시부모님께서, 반찬이랑 들고 오셨어요. 가까이 사시긴 하는데,

 

그래도 차 타고 다닐 정도 거리에요. 거의 매번 연락을 안 주시고 오세요

 

연락 주신다면 밑에서 올라오시기 전에 전화 한 번 하고 오시는 것도 아마 다섯번에 한 번 정도구요..

 

하여튼 연락 안 주시는 거 말고는 사이 나쁠 것도 없고 제가 시부모님 좋아하고 또 저랑 친하세요..(제가 옆에서 수다도 잘 떨고 안부도 잘 여쭙고 그래요 만나면,,,)

 

오늘은 또 갑작스레 오셨길래 , 문 열어드리고는 아이구 전화 하고 오시지,, 했더니 좀 조금 당황?? 하신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시부모님이 오래 앉아계시는 건 아닌데 괜히 또 미안해지고 그래요..

 

이 이상한 마음.

 

전화만 주고 오시지 하는 생각이 들구, 아들네 집이라 연락 안 해도 되는 거라 생각하신 걸까요..

 

전에도 몇번이나 오시기 전에 전화를 주세요~ 제가 집에 없으면 그냥 돌아가셔야 되잖아,,,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한 적도 있는데,,히잉,,,,,

 

제가 못되게 말하진 않았는데,, 시부모님도 이해해 주시겠죵???

IP : 112.166.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6:33 PM (118.221.xxx.62)

    연락해야 본인도 , 헛걸음 안하실텐데...
    하도 그냥 들이닥치시니 어떤분은 일부러 집에 없는척 했다네요
    연락하는건 기본 상식 아닌가요

  • 2. ㅍㅎㅎ
    '14.9.24 6:46 PM (39.121.xxx.7)

    저 여기 게시판이 닳도록.........올리는 친정엄마 연락없이 오는 맏딸..딸입니다.
    절대 안고쳐져요.
    저도 미치겠어요.
    엄마랑 싸워도..의만 상하네요.
    방법이 없어요.
    저 홧병나겟어요.

  • 3. ㅍㅎㅎ
    '14.9.24 6:47 PM (39.121.xxx.7)

    비밀번호도 아시고 척 들어와게신답니다요.

  • 4. ㅇㅇ
    '14.9.24 7:03 PM (203.226.xxx.45)

    울 남편은 아예 열쇠꺼정 갖다 바쳤어요
    ㅡㅡ
    한번은 올만에 여동생이 놀러왔는데 열쇠열고 (초인종무시)오시더만 인상구기시고 가시더만요
    결혼한지10년쯤 크게 싸우고 나서 안 오시데요
    진짝 싸울걸 하는 생각마져^^

  • 5. ....
    '14.9.24 7:15 PM (14.46.xxx.209)

    나 약속있어 지금 나가는 길이다.하고 안녕히 가시라고 진작 말씀하셨음 약속 취소했을텐데 이젠 취소도 못 한다고 돌려보내세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961 청녹색?오렌지색 핸드백 어떤가요 7 가을? 2015/08/12 1,142
472960 동경여행 가려는데, 신주쿠에 호텔이 있으면 편한가요? 6 손님 2015/08/12 1,479
472959 김태희는 연기가 퇴행하나봐요 42 에구구 2015/08/12 11,895
472958 안방에 유선?케이블?하나더 설치하면 7 남편과 따로.. 2015/08/12 1,296
472957 60세 부모님 모시고 갈 동남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0 동남아 2015/08/12 2,178
472956 티비에 나오는 조관우 아들 참 인상좋으네요 2 2015/08/12 1,887
472955 드라마 밀회에서 이해안가는게 4 ㅈㅈ 2015/08/12 2,828
472954 ses에서 바다 말고 가창력 누가 좋은편이예요..??? 6 ... 2015/08/12 2,182
472953 와~ 박근령 일본매체와 인터뷰한거 보셨어요?? 언니가 못하는 말.. 6 ... 2015/08/12 2,193
472952 지뢰폭발했는데 대통령한테 보고 안한거요. 3 ㄷㅂ 2015/08/12 1,361
472951 세월호48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들과 만나시길 기.. 8 bluebe.. 2015/08/12 510
472950 지하철 1키로 떨어진 곳도 역세권인가요? 6 지하철 2015/08/12 1,839
472949 최윤희 합참"지뢰 " 보고에도 폭탄주 1 잘한다 2015/08/12 910
472948 빙수 왜이렇게 비싸죠? 24 .... 2015/08/12 5,610
472947 고3 과외비 월200 우습네요 동생때문에 엄마와 싸웠어요 6 정말 2015/08/12 5,860
472946 술취해서 들어온 남편에게 .. 7 ... 2015/08/12 1,836
472945 타고난 통역사란 3 ㅇㅇ 2015/08/12 1,959
472944 이남자 왜이러는걸까요? 16 .... 2015/08/12 3,970
472943 주변에 갑자기 부자가 된 경우 있으세요 22 ..... 2015/08/12 21,364
472942 귀속에 들어간 포도씨 어찌 뺄까요? 12 엉엉 2015/08/12 2,719
472941 여자를 울려 보시는분들 ..질문 있슴다 1 아몬드ㅎㅎ 2015/08/12 1,146
472940 가슴 큰 체형은 어떤 비키니를 사야 할까요..? 5 고민 2015/08/12 2,132
472939 인터넷 구매 해 보면 포장지 땜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듯요. 2 못하겠다 2015/08/12 697
472938 휴대폰 메모장이 다 지워졌어요 헬프미~~!!! 1 폴고갱 2015/08/12 1,743
472937 젊은 시절 김태원, 천재같아요. 9 부활, 2015/08/12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