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연락 안 하고 잘 들리세요..

이상한 마음,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4-09-24 18:22:00

좀 전에도 시부모님께서, 반찬이랑 들고 오셨어요. 가까이 사시긴 하는데,

 

그래도 차 타고 다닐 정도 거리에요. 거의 매번 연락을 안 주시고 오세요

 

연락 주신다면 밑에서 올라오시기 전에 전화 한 번 하고 오시는 것도 아마 다섯번에 한 번 정도구요..

 

하여튼 연락 안 주시는 거 말고는 사이 나쁠 것도 없고 제가 시부모님 좋아하고 또 저랑 친하세요..(제가 옆에서 수다도 잘 떨고 안부도 잘 여쭙고 그래요 만나면,,,)

 

오늘은 또 갑작스레 오셨길래 , 문 열어드리고는 아이구 전화 하고 오시지,, 했더니 좀 조금 당황?? 하신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시부모님이 오래 앉아계시는 건 아닌데 괜히 또 미안해지고 그래요..

 

이 이상한 마음.

 

전화만 주고 오시지 하는 생각이 들구, 아들네 집이라 연락 안 해도 되는 거라 생각하신 걸까요..

 

전에도 몇번이나 오시기 전에 전화를 주세요~ 제가 집에 없으면 그냥 돌아가셔야 되잖아,,,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한 적도 있는데,,히잉,,,,,

 

제가 못되게 말하진 않았는데,, 시부모님도 이해해 주시겠죵???

IP : 112.166.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6:33 PM (118.221.xxx.62)

    연락해야 본인도 , 헛걸음 안하실텐데...
    하도 그냥 들이닥치시니 어떤분은 일부러 집에 없는척 했다네요
    연락하는건 기본 상식 아닌가요

  • 2. ㅍㅎㅎ
    '14.9.24 6:46 PM (39.121.xxx.7)

    저 여기 게시판이 닳도록.........올리는 친정엄마 연락없이 오는 맏딸..딸입니다.
    절대 안고쳐져요.
    저도 미치겠어요.
    엄마랑 싸워도..의만 상하네요.
    방법이 없어요.
    저 홧병나겟어요.

  • 3. ㅍㅎㅎ
    '14.9.24 6:47 PM (39.121.xxx.7)

    비밀번호도 아시고 척 들어와게신답니다요.

  • 4. ㅇㅇ
    '14.9.24 7:03 PM (203.226.xxx.45)

    울 남편은 아예 열쇠꺼정 갖다 바쳤어요
    ㅡㅡ
    한번은 올만에 여동생이 놀러왔는데 열쇠열고 (초인종무시)오시더만 인상구기시고 가시더만요
    결혼한지10년쯤 크게 싸우고 나서 안 오시데요
    진짝 싸울걸 하는 생각마져^^

  • 5. ....
    '14.9.24 7:15 PM (14.46.xxx.209)

    나 약속있어 지금 나가는 길이다.하고 안녕히 가시라고 진작 말씀하셨음 약속 취소했을텐데 이젠 취소도 못 한다고 돌려보내세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41 세월호228일)실종자님들이 그곳에서 나와 가족품에 안겼다 가시길.. 9 bluebe.. 2014/11/29 416
440740 그것이 알고싶다 기다리고있네요.. 1 ㅇㅇㅇ 2014/11/29 564
440739 딸 친구에게 아줌마. 라고 부르는 아이아빠 23 ㅁㅁ 2014/11/29 4,929
440738 장그래.즉 임시완은 눈으로 연기를 잘하더군요 9 멜란지 2014/11/29 4,030
440737 현장 체험학습 신청서에 대한 질문..^^ 5 초등 2014/11/29 3,776
440736 임시완 목소리..ㅜㅜ 3 ㅇㅇ 2014/11/29 3,472
440735 미생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 14 ㅜ.ㅜ 2014/11/29 5,353
440734 국정개입을 초원 복집사건으로 만들려는 청와대 1 정윤회 2014/11/29 748
440733 영어가사 이해 안 되는 문장이 하나 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2 777 2014/11/29 936
440732 북가좌동이 궁금합니다 7 모르는동네 2014/11/29 1,705
440731 애들 땜에 고기 너무 먹어서 청국장 끓였더만 2 잘 먹고 2014/11/29 2,066
440730 목동 노후에도 살기 좋나요? 15 진인사대천명.. 2014/11/29 4,913
440729 미생.. 오차장 이성민씨 특기 11 나도연기하고.. 2014/11/29 6,192
440728 BSW/네오팟 오븐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오븐 사용하.. 2014/11/29 1,191
440727 드라마에서 이상아씨 보고 4 싶어요 2014/11/29 5,362
440726 천연대리석 싱크대 상판 질문인데요 2 ... 2014/11/29 4,666
440725 어울리는 코트 추천해주세요 1 소국 2014/11/29 720
440724 울 남편처럼 말을 이쁘게 하는 남편분 계신가요? 40 행복한새댁 2014/11/29 13,914
440723 요즘애들은 먹을꺼를 혼자먹지 권하는법을 전혀 몰라요 143 그렇더군요 2014/11/29 14,846
440722 아이에 대한 기대..어떻게 조절? 해야할까요? 4 ㅇㅇ 2014/11/29 1,236
440721 제발 관람연령좀 지킵시다 1 오제발 2014/11/29 752
440720 같은 사람이고 싶다.. 비정규직입니.. 2014/11/29 548
440719 캐릭터양말 신은 어른이 왜 이렇게 싫죠? 28 캐릭터양말 2014/11/29 3,282
440718 회사생활 조언좀..상사가 일 안하는 스타일일때. 000 2014/11/29 613
440717 최지우는 ..차도녀 스타일 보다 ..청순녀 스타일이 더 잘맞네요.. 2 삐용 2014/11/29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