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연락 안 하고 잘 들리세요..

이상한 마음,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4-09-24 18:22:00

좀 전에도 시부모님께서, 반찬이랑 들고 오셨어요. 가까이 사시긴 하는데,

 

그래도 차 타고 다닐 정도 거리에요. 거의 매번 연락을 안 주시고 오세요

 

연락 주신다면 밑에서 올라오시기 전에 전화 한 번 하고 오시는 것도 아마 다섯번에 한 번 정도구요..

 

하여튼 연락 안 주시는 거 말고는 사이 나쁠 것도 없고 제가 시부모님 좋아하고 또 저랑 친하세요..(제가 옆에서 수다도 잘 떨고 안부도 잘 여쭙고 그래요 만나면,,,)

 

오늘은 또 갑작스레 오셨길래 , 문 열어드리고는 아이구 전화 하고 오시지,, 했더니 좀 조금 당황?? 하신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시부모님이 오래 앉아계시는 건 아닌데 괜히 또 미안해지고 그래요..

 

이 이상한 마음.

 

전화만 주고 오시지 하는 생각이 들구, 아들네 집이라 연락 안 해도 되는 거라 생각하신 걸까요..

 

전에도 몇번이나 오시기 전에 전화를 주세요~ 제가 집에 없으면 그냥 돌아가셔야 되잖아,,,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한 적도 있는데,,히잉,,,,,

 

제가 못되게 말하진 않았는데,, 시부모님도 이해해 주시겠죵???

IP : 112.166.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6:33 PM (118.221.xxx.62)

    연락해야 본인도 , 헛걸음 안하실텐데...
    하도 그냥 들이닥치시니 어떤분은 일부러 집에 없는척 했다네요
    연락하는건 기본 상식 아닌가요

  • 2. ㅍㅎㅎ
    '14.9.24 6:46 PM (39.121.xxx.7)

    저 여기 게시판이 닳도록.........올리는 친정엄마 연락없이 오는 맏딸..딸입니다.
    절대 안고쳐져요.
    저도 미치겠어요.
    엄마랑 싸워도..의만 상하네요.
    방법이 없어요.
    저 홧병나겟어요.

  • 3. ㅍㅎㅎ
    '14.9.24 6:47 PM (39.121.xxx.7)

    비밀번호도 아시고 척 들어와게신답니다요.

  • 4. ㅇㅇ
    '14.9.24 7:03 PM (203.226.xxx.45)

    울 남편은 아예 열쇠꺼정 갖다 바쳤어요
    ㅡㅡ
    한번은 올만에 여동생이 놀러왔는데 열쇠열고 (초인종무시)오시더만 인상구기시고 가시더만요
    결혼한지10년쯤 크게 싸우고 나서 안 오시데요
    진짝 싸울걸 하는 생각마져^^

  • 5. ....
    '14.9.24 7:15 PM (14.46.xxx.209)

    나 약속있어 지금 나가는 길이다.하고 안녕히 가시라고 진작 말씀하셨음 약속 취소했을텐데 이젠 취소도 못 한다고 돌려보내세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385 스마트폰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 2014/12/23 412
448384 여자 34살 레지던트 1년차 2 아트온 2014/12/23 4,865
448383 10만원 백화점 상품권 1 아차 2014/12/23 757
448382 전단지주는 학생이 장갑이 없네요. 23 어제 2014/12/23 4,074
448381 아래 정호근씨 기사보고 저도 이야기 하나 해볼까 해요 12 .. 2014/12/23 6,675
448380 금괴는 어디서 사나요? 4 ... 2014/12/23 1,975
448379 검찰, '땅콩회항' 조현아 내일 사전구속영장 청구(2보 2 믿어도될까 2014/12/23 951
448378 조언 좀 해주세요.. 10 나규 2014/12/23 959
448377 12월 23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2/23 1,005
448376 제일기획 리포트대로라면 남자들 입장에선 일본여자가 가장 좋은 걸.. 8 2014/12/23 2,432
448375 직구가 나라경제에 도움되는거 없겠죠? 22 2014/12/23 3,760
448374 띠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시어머니가 될수있으면 예정일 5일 후에.. 11 띠.. 2014/12/23 2,250
448373 카토릭신자분들 봐주세요~ 4 의무 2014/12/23 817
448372 친구도 사치였다는 어느 젊은이의 죽음 5 이마트 2014/12/23 3,539
448371 비정상회담타쿠야는 완전 일본인이에요? 21 ㅇㅇ 2014/12/23 4,935
448370 여긴 부유한 사람들이 많네요 14 ... 2014/12/23 5,859
448369 허니버터 칩 만들어 먹어봤어요. 1 만들어도 비.. 2014/12/23 887
448368 "패스트푸드 자주 먹는 아이, 성적 떨어져" 샬랄라 2014/12/23 532
448367 서초동 m헬스클럽 잘 아시는 분? 1 고민 2014/12/23 426
448366 예컨데 허지웅씨 정도면 결혼 조건이?? 21 ㅇㅇ 2014/12/23 5,644
448365 평촌재수학원이요!! 힘냅시다 2014/12/23 756
448364 머리숱많아 보이면서 관리쉬운 펌. 뭐있나요 2 .. 2014/12/23 2,043
448363 분당 정자동 좋은곳인가요?..도움 바랍니다. 10 뿌리 2014/12/23 3,461
448362 간초음파는 간기능 피검사하고 이상있을때 하는건가요? 1 피검사만으로.. 2014/12/23 1,765
448361 친정재산 자기꺼라고 말하는 남동생! 11 남동생 2014/12/23 4,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