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은 30분 거리에 사시구요
친정은 멀리 살아요.
결혼한지 20년된 40대 후반인데
친정 갈때 (일년에 서너번 2박 3일정도) 시부모님께 꼭 말씀드리고 가야할까요?
못가게 하시지는 않지만
아들 불편하게 한다고 좋아하지 않는 눈치는 보여서요.
며칠 있다 올거냐고 꼭 물으시는데
전화드리면 별로 마음이 편치는 않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시부모님은 30분 거리에 사시구요
친정은 멀리 살아요.
결혼한지 20년된 40대 후반인데
친정 갈때 (일년에 서너번 2박 3일정도) 시부모님께 꼭 말씀드리고 가야할까요?
못가게 하시지는 않지만
아들 불편하게 한다고 좋아하지 않는 눈치는 보여서요.
며칠 있다 올거냐고 꼭 물으시는데
전화드리면 별로 마음이 편치는 않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뭘 일일이 다 말씀 드리나요..헐ᆢ
허락 받고, 말 하고 가야하는 일이에요??
에궁, 전화 아예 안 하고 가도 되잖아용...
말씀드리고 가게되기도하고 그냥 다녀오기도하고..
님이 느끼시는부분 저도 공감되네요..
친정감다 그러면 꼭 그러시더라구요.
"피곤하겠다" ㅠㅠ
반대 경우라면 먼거리 시댁 내려갈때 가까운 친정에 매번 보고하고 가시겠어요???
그렇게 보고를 하고 가니 시부모님께서는 본인들의 허락을 구하는거라고 착각하시는 겁니다.
합가해 살지도 않는데...똥살때도 보고하세요?
새댁도 아니고 왜 이러세요.
그러지 마세요~
어이구 새댁도 아니고. ... 그러지 마세요
친정 자주 가는거 좋다는 분들 아니면요
몇 인데 이런 것까지 여기다???
우연히 그날 통화가 된거라면 모를까... 간다고 보고를 왜 하나요??????
자주 왕래를 하시고
사이도 원만하시면
그래도 간다고 알려드리는게 좋을거 같거든요
집이 비어 있다는 의미로 알려 드릴거 같아요
저도 시집이 가까운 거리인데
집전화 안 받으면 걱정되거든요
그거 아시고
2~3일 집 비우실때는 여행가니 걱정말라고 전화 주셔요
본인이 40대 후반이시라면서요..
뭘 보고를 하세요.
시댁 가실 때,친정부모님께 보고 안하시쟎아요..
원글님도 친정에는 똑같은 자식인데 말이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40 후반에 그런것까지 일일이???
머리 나쁘시네.
잘 다녀와라, 말 한 마디면 계속 받던 업무보고 미주알 고주알 받을 텐데,
싫은티 팍팍내서 이제 쫄따구가 말 안들으려하네.
아이구 갑갑혀라~~~
이런 분은 말 안하고 가더라도 죄책감에 시달릴 스타일...
당당하게 보고하지말고 다니세요
친정 가는걸 일일이 알아야 하는 시부모가 비정상입니다
친정이든, 시댁이든 말씀 드려요
집이 비니까요. 연락 안되더라도 걱정 마시라는 뜻에서요
싫어 하든 말든.
시댁엔 일부러라도 당당히 말씀드려요
우리며느리는 그냥갑니다 말안하고 결혼한지 4년되었네요 뭐하러 일일이말해요
결혼한지 짬밥수가 얼만데 매일아들집에 귀박고사나보내요 그시어머니는
왜그렇게살어 신경끄고살지 사소한일로 갈등하고 사는집 의외로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9918 | 조언 감사해요.(글삭제해요) 20 | ㅜㅜ | 2014/09/24 | 3,427 |
419917 | 김현 의원'대리기사 폭행' 관련 모르쇠로 일관 4 | ... | 2014/09/24 | 755 |
419916 | 조인성 공효진 사진 봤는데요 5 | 한심한여자 | 2014/09/24 | 11,173 |
419915 | 정상적인 가정에서 두번 바람피우는 여자도 있나요??? 15 | 궁금 | 2014/09/24 | 4,832 |
419914 | 항문암에 대해 아시는분계실까요ㅜ절박해요. 2 | 예쁜홍이 | 2014/09/24 | 2,338 |
419913 | 책 제목을 알려주세요. 1 | 가여니 | 2014/09/24 | 505 |
419912 | 독립문의 현판을 이완용이 썼다는 설? 9 | 첨 알아. | 2014/09/24 | 893 |
419911 | 당진 꽃게랑 새우 살 수 있는 포구가?? 4 | zzz | 2014/09/24 | 1,480 |
419910 | 왜 먹으면 졸리죠? 8 | ㅠㅠ | 2014/09/24 | 1,307 |
419909 | 김소현 아나운서.... 10 | 뉴스룸 | 2014/09/24 | 4,111 |
419908 | 제주여행 렌트카문의 5 | 여행 | 2014/09/24 | 1,548 |
419907 | jtbc 뉴스룸 새로운 포맷 좋네요 10 | ... | 2014/09/24 | 1,152 |
419906 | 층간소음때문에 아랫집에서 올라왔어요 ㅠ.ㅠ 11 | 찍찍 | 2014/09/24 | 5,056 |
419905 | 조언주세요ㅜ 아기가 고개를 뒤로 젖혀요;; 18 | 궁금해요 | 2014/09/24 | 18,404 |
419904 | jtbc보도- 일본 폐기물 수출의 90%이상을 우리나라가 수입하.. 26 | 폴짝 | 2014/09/24 | 3,083 |
419903 | 청바지 자주 빨면 안좋아요? 5 | 빨래 | 2014/09/24 | 3,708 |
419902 | 엄청 자상하고 부부관계도 좋은데 왜 바람피는 거죠? 52 | 다정도병 | 2014/09/24 | 29,229 |
419901 | 꼴불견 우리 개 10 | 이놈의 개 | 2014/09/24 | 2,497 |
419900 | 전기압력밥솥 깨끗이 쓰시는분 비결 좀 알려주세요 2 | 밥순이 | 2014/09/24 | 1,361 |
419899 | [국민TV 9월 24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1 | lowsim.. | 2014/09/24 | 382 |
419898 | 여자들 많은 직장.. 4 | 직장 | 2014/09/24 | 2,724 |
419897 | 혹시 강릉에서 대관령 양떼목장 버스로 갈만 한가요? 2 | ... | 2014/09/24 | 2,813 |
419896 | 돼지등뼈찜 했는데 4 | 부드럽게 | 2014/09/24 | 1,317 |
419895 | 지금~~!!핫 오렌지로 염색합니다.~~~ 10 | 멋내기 | 2014/09/24 | 1,124 |
419894 | 멸치 볶을때 마지막에 설탕 넣잖아요 20 | .. | 2014/09/24 | 3,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