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경우 시부모님께 말씀 드려야하나요?

냉정과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4-09-24 18:21:01

시부모님은 30분 거리에 사시구요

친정은 멀리 살아요.

결혼한지 20년된 40대 후반인데

친정 갈때 (일년에 서너번  2박 3일정도) 시부모님께 꼭 말씀드리고 가야할까요?

못가게 하시지는 않지만

아들 불편하게 한다고 좋아하지 않는 눈치는 보여서요.

며칠 있다 올거냐고 꼭 물으시는데

전화드리면 별로 마음이 편치는 않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IP : 119.207.xxx.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6:22 PM (14.46.xxx.209)

    뭘 일일이 다 말씀 드리나요..헐ᆢ

  • 2. 이게 뭐
    '14.9.24 6:22 PM (112.166.xxx.100)

    허락 받고, 말 하고 가야하는 일이에요??

    에궁, 전화 아예 안 하고 가도 되잖아용...

  • 3. 상황에따라
    '14.9.24 6:24 PM (175.192.xxx.234)

    말씀드리고 가게되기도하고 그냥 다녀오기도하고..
    님이 느끼시는부분 저도 공감되네요..
    친정감다 그러면 꼭 그러시더라구요.
    "피곤하겠다" ㅠㅠ

  • 4. 만약에
    '14.9.24 6:25 PM (180.68.xxx.105)

    반대 경우라면 먼거리 시댁 내려갈때 가까운 친정에 매번 보고하고 가시겠어요???
    그렇게 보고를 하고 가니 시부모님께서는 본인들의 허락을 구하는거라고 착각하시는 겁니다.

  • 5. 애도 아니고
    '14.9.24 6:27 PM (110.70.xxx.95)

    합가해 살지도 않는데...똥살때도 보고하세요?

  • 6. nn
    '14.9.24 6:31 PM (182.221.xxx.59)

    새댁도 아니고 왜 이러세요.

  • 7. ...
    '14.9.24 6:33 PM (180.229.xxx.175)

    그러지 마세요~

  • 8. ..
    '14.9.24 6:34 PM (118.221.xxx.62)

    어이구 새댁도 아니고. ... 그러지 마세요
    친정 자주 가는거 좋다는 분들 아니면요

  • 9. 나이가
    '14.9.24 6:34 PM (182.225.xxx.135)

    몇 인데 이런 것까지 여기다???

  • 10. ...
    '14.9.24 6:36 PM (220.120.xxx.247)

    우연히 그날 통화가 된거라면 모를까... 간다고 보고를 왜 하나요??????

  • 11. 2박 3일이면
    '14.9.24 6:37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자주 왕래를 하시고
    사이도 원만하시면
    그래도 간다고 알려드리는게 좋을거 같거든요

    집이 비어 있다는 의미로 알려 드릴거 같아요
    저도 시집이 가까운 거리인데
    집전화 안 받으면 걱정되거든요

    그거 아시고
    2~3일 집 비우실때는 여행가니 걱정말라고 전화 주셔요

  • 12. ...
    '14.9.24 6:44 PM (222.117.xxx.62)

    본인이 40대 후반이시라면서요..
    뭘 보고를 하세요.

    시댁 가실 때,친정부모님께 보고 안하시쟎아요..
    원글님도 친정에는 똑같은 자식인데 말이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 13. 헐...
    '14.9.24 6:51 PM (203.152.xxx.185)

    40 후반에 그런것까지 일일이???

  • 14. 그 시부모 참
    '14.9.24 7:57 PM (211.207.xxx.203)

    머리 나쁘시네.
    잘 다녀와라, 말 한 마디면 계속 받던 업무보고 미주알 고주알 받을 텐데,
    싫은티 팍팍내서 이제 쫄따구가 말 안들으려하네.

  • 15. ....
    '14.9.24 8:01 PM (61.253.xxx.22)

    아이구 갑갑혀라~~~
    이런 분은 말 안하고 가더라도 죄책감에 시달릴 스타일...
    당당하게 보고하지말고 다니세요
    친정 가는걸 일일이 알아야 하는 시부모가 비정상입니다

  • 16. 얘기합니다
    '14.9.24 8:34 PM (221.163.xxx.188)

    친정이든, 시댁이든 말씀 드려요
    집이 비니까요. 연락 안되더라도 걱정 마시라는 뜻에서요
    싫어 하든 말든.
    시댁엔 일부러라도 당당히 말씀드려요

  • 17. 하이디라
    '14.9.24 11:00 PM (220.76.xxx.238)

    우리며느리는 그냥갑니다 말안하고 결혼한지 4년되었네요 뭐하러 일일이말해요
    결혼한지 짬밥수가 얼만데 매일아들집에 귀박고사나보내요 그시어머니는
    왜그렇게살어 신경끄고살지 사소한일로 갈등하고 사는집 의외로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441 국제 피아노 콩쿠르들을 평정한 북한 어린이들 1 NK투데이 2014/11/18 1,029
436440 어려운일 없이 살았는데.. 4 ㅠㅠ 2014/11/18 1,764
436439 숨겨진 영재가 꽤 많지 않을까요 2 2014/11/18 1,215
436438 '이혼 후 양육 버거워서' 자살기도 30대 여성 구조 37 삼포세대 2014/11/18 5,476
436437 국가인권위원회 이벤트 해볼만 하네요. 블라불라 2014/11/18 479
436436 입 짧은 아이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4/11/18 2,444
436435 새누리당, KBS·EBS ‘직접통제’ 시도 3 샬랄라 2014/11/18 703
436434 감동적이었던 bbc엔터테인먼트- 우리의 손과발 해와달 2014/11/18 504
436433 '윤일병 사망사건' 가해병사 전원·군검찰 쌍방항소 7 세우실 2014/11/18 697
436432 중학교 깜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교육적 효과.. 2014/11/18 5,091
436431 국정원.. 유우성 사건 증인에게 2천만원 포상 4 확인 2014/11/18 471
436430 82의어느분때문에 저 일상이 힘들어요 ㅠㅠㅠ 135 윽.. 2014/11/18 26,834
436429 하늘이 엄청 맑은데 미세먼지가 나쁠 수도 있나요? 1 ... 2014/11/18 466
436428 교통후불카드 중 청소년용도 있나요? 5 힘들다 2014/11/18 1,798
436427 갭보이즈 신발사이즈 210이면 뭘로 해야하나요? 2 .. 2014/11/18 848
436426 드라마 재방 보는 남자분들 계신가요? 7 주근깨 2014/11/18 876
436425 나이 마흔여섯 친구가 뇌출혈로 쓰러졌어요~; 24 슬픈오늘 2014/11/18 12,284
436424 옆에 있으면 왠지 불안한 사람 4 2014/11/18 1,531
436423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지지말자" 3 샬랄라 2014/11/18 555
436422 새끼 길고양이를 어떻게 돌볼까요. 12 야옹 2014/11/18 1,050
436421 데이터 실은 '소용돌이 빛' 도심 상공 가로지르다 1 레버리지 2014/11/18 423
436420 김포공항 가까운 곳으로 팔순 노모가 며칠 머무실 쾌적한 숙소 추.. 3 김포 2014/11/18 920
436419 입이거친사람은 삶이 거친사람이다 4 거친입 2014/11/18 2,791
436418 40대 후반, 50 넘어 가는 여자들의 미모는 머리숱도 완전 중.. 10 외모타령 2014/11/18 8,908
436417 오늘 아침은 아이때문에 힘들어서 울어버렸네요.. 50 아침 너무 .. 2014/11/18 9,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