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경우 시부모님께 말씀 드려야하나요?

냉정과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14-09-24 18:21:01

시부모님은 30분 거리에 사시구요

친정은 멀리 살아요.

결혼한지 20년된 40대 후반인데

친정 갈때 (일년에 서너번  2박 3일정도) 시부모님께 꼭 말씀드리고 가야할까요?

못가게 하시지는 않지만

아들 불편하게 한다고 좋아하지 않는 눈치는 보여서요.

며칠 있다 올거냐고 꼭 물으시는데

전화드리면 별로 마음이 편치는 않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IP : 119.207.xxx.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6:22 PM (14.46.xxx.209)

    뭘 일일이 다 말씀 드리나요..헐ᆢ

  • 2. 이게 뭐
    '14.9.24 6:22 PM (112.166.xxx.100)

    허락 받고, 말 하고 가야하는 일이에요??

    에궁, 전화 아예 안 하고 가도 되잖아용...

  • 3. 상황에따라
    '14.9.24 6:24 PM (175.192.xxx.234)

    말씀드리고 가게되기도하고 그냥 다녀오기도하고..
    님이 느끼시는부분 저도 공감되네요..
    친정감다 그러면 꼭 그러시더라구요.
    "피곤하겠다" ㅠㅠ

  • 4. 만약에
    '14.9.24 6:25 PM (180.68.xxx.105)

    반대 경우라면 먼거리 시댁 내려갈때 가까운 친정에 매번 보고하고 가시겠어요???
    그렇게 보고를 하고 가니 시부모님께서는 본인들의 허락을 구하는거라고 착각하시는 겁니다.

  • 5. 애도 아니고
    '14.9.24 6:27 PM (110.70.xxx.95)

    합가해 살지도 않는데...똥살때도 보고하세요?

  • 6. nn
    '14.9.24 6:31 PM (182.221.xxx.59)

    새댁도 아니고 왜 이러세요.

  • 7. ...
    '14.9.24 6:33 PM (180.229.xxx.175)

    그러지 마세요~

  • 8. ..
    '14.9.24 6:34 PM (118.221.xxx.62)

    어이구 새댁도 아니고. ... 그러지 마세요
    친정 자주 가는거 좋다는 분들 아니면요

  • 9. 나이가
    '14.9.24 6:34 PM (182.225.xxx.135)

    몇 인데 이런 것까지 여기다???

  • 10. ...
    '14.9.24 6:36 PM (220.120.xxx.247)

    우연히 그날 통화가 된거라면 모를까... 간다고 보고를 왜 하나요??????

  • 11. 2박 3일이면
    '14.9.24 6:37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자주 왕래를 하시고
    사이도 원만하시면
    그래도 간다고 알려드리는게 좋을거 같거든요

    집이 비어 있다는 의미로 알려 드릴거 같아요
    저도 시집이 가까운 거리인데
    집전화 안 받으면 걱정되거든요

    그거 아시고
    2~3일 집 비우실때는 여행가니 걱정말라고 전화 주셔요

  • 12. ...
    '14.9.24 6:44 PM (222.117.xxx.62)

    본인이 40대 후반이시라면서요..
    뭘 보고를 하세요.

    시댁 가실 때,친정부모님께 보고 안하시쟎아요..
    원글님도 친정에는 똑같은 자식인데 말이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 13. 헐...
    '14.9.24 6:51 PM (203.152.xxx.185)

    40 후반에 그런것까지 일일이???

  • 14. 그 시부모 참
    '14.9.24 7:57 PM (211.207.xxx.203)

    머리 나쁘시네.
    잘 다녀와라, 말 한 마디면 계속 받던 업무보고 미주알 고주알 받을 텐데,
    싫은티 팍팍내서 이제 쫄따구가 말 안들으려하네.

  • 15. ....
    '14.9.24 8:01 PM (61.253.xxx.22)

    아이구 갑갑혀라~~~
    이런 분은 말 안하고 가더라도 죄책감에 시달릴 스타일...
    당당하게 보고하지말고 다니세요
    친정 가는걸 일일이 알아야 하는 시부모가 비정상입니다

  • 16. 얘기합니다
    '14.9.24 8:34 PM (221.163.xxx.188)

    친정이든, 시댁이든 말씀 드려요
    집이 비니까요. 연락 안되더라도 걱정 마시라는 뜻에서요
    싫어 하든 말든.
    시댁엔 일부러라도 당당히 말씀드려요

  • 17. 하이디라
    '14.9.24 11:00 PM (220.76.xxx.238)

    우리며느리는 그냥갑니다 말안하고 결혼한지 4년되었네요 뭐하러 일일이말해요
    결혼한지 짬밥수가 얼만데 매일아들집에 귀박고사나보내요 그시어머니는
    왜그렇게살어 신경끄고살지 사소한일로 갈등하고 사는집 의외로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827 피자 알볼로는 할인되는 카드가 없나 봐요 12 ,,, 2014/12/28 12,103
449826 코엑스에 가는데 주차어디에 하는게 좋을지요? 4 날개 2014/12/28 921
449825 어머니 화장품 추천좀 해주세요^^(비비크림) 9 50대후반 2014/12/28 2,463
449824 뉴욕타임스, 한국 원자력발전소 공사현장에서 3명 사망 보도 1 light7.. 2014/12/28 715
449823 우리에게 점점 더 철학이 필요할 겁니다 7 인간 2014/12/28 1,711
449822 온,오프가 12만원정도 차이나는데 13 옷값이 2014/12/28 3,077
449821 연수기 쓰시는 분 계세요? 2 연수기 2014/12/28 1,196
449820 초딩6학년 수학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3 수학 2014/12/28 1,707
449819 이게 집없는 설움이겠죠? 18 ... 2014/12/28 9,953
449818 광주랑 전라도는 일자리가 진짜 없네요 44 ㅁㅁ 2014/12/28 6,571
449817 며칠전에 송재림 봤어요 7 왈왈 짖어 .. 2014/12/28 4,076
449816 급) 허리가 안펴져요 앉아있기힘들어요 2 도움 2014/12/28 1,684
449815 전세끼고 아파트매수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3 정보 2014/12/28 1,190
449814 영드 좋아하는분 닥터후 어디서 다운 받을수 있나요? 4 ..... 2014/12/28 1,446
449813 치과치료,, 환불요구 가능할까요? 3 조언절실 2014/12/28 2,780
449812 아침부터 ses노래 따라부르고 있어요. 2 부자맘 2014/12/28 694
449811 겨울철 목욕하고 난후 옷을 입으면 옷에서 냄새 13 냄새 2014/12/28 5,034
449810 이마트휴무 4 ㅇㅇ 2014/12/28 1,758
449809 이렇게 엮이면 제가 이상한사람되는걸까요?? 1 ???? 2014/12/28 649
449808 관절이 안좋은데는 고양이가 특효약이다? 3 아~정말 눈.. 2014/12/28 1,421
449807 캐리어가방사이즈 문의좀합니다 2 후후 2014/12/28 1,292
449806 비행기탈때 돌반지여러개 갖고 가면 검색대에서 걸리나요 3 혹시 2014/12/28 2,394
449805 감각의 제국이란 영화 이해하세요? 17 rrr 2014/12/28 5,661
449804 2015년 신년 초 각계인사가 국민에게 던질 메시지(상상) 꺾은붓 2014/12/28 297
449803 50대 당근 삶아서 물 마시니 심봉사가 눈을 떳네요 29 겨울 2014/12/28 2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