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매일 드시는 분 계세요?

라멘 조회수 : 8,668
작성일 : 2014-09-24 17:23:36
막 좋아하는건 아닌데 혼자 먹는데 밥 차리기 귀찮고 지겹고
자극적이니 잘 들어가고 라면이 또 생각나네요 어제도 먹었는데..
매일 먹으려면 매일도 먹겠네요
IP : 211.211.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가
    '14.9.24 5:24 PM (180.228.xxx.51)

    속 뒤집어져서 끙끙 앓아 누워요

  • 2. 아랑짱
    '14.9.24 5:25 PM (211.36.xxx.8)

    라면이 건강식품이였으면 좋겠어요ㅋ
    먹고싶은데 가급적 안먹으려 노력해요

  • 3. ..
    '14.9.24 5:28 PM (220.124.xxx.28)

    오늘 먹었어요...비오고 우중충하고 쌀쌀해서...
    작년묵은김장김치 쫑쫑 썰어서 불나게 매운 고추 썰어서~
    남편이 땀을 겁나게 흘리고 먹더라고요..ㅋㅋ
    뭐 어떻습니까? 즐겁고 맛나게 한끼 먹었음 된거죠~~가끔만 드세요~매일 드시지 말고요^^

  • 4. ....
    '14.9.24 5:32 PM (58.120.xxx.136)

    친구들과 놀러 갔을때 이박삼일간 대여섯 끼니를 라면으로 먹은적이 있어요.
    중간에 한번인가 고기 구워먹고 나머지는 전부 라면이였는데
    그렇게 왕창 먹고 한동안 거의 반년은 라면을 못먹겠더라구요.
    그 후로는 그 모든 라면에 시들하고 그냥 가끔씩 생각 나면 먹어요.
    라면도 질리긴 하더라구요.

  • 5. 롸멘
    '14.9.24 5:39 PM (211.211.xxx.105)

    네.. 위장이 안 좋아서 먹을 때마다 좀 걱정되고 찜찜하고 그런데
    요즘은 별 문제 없으니 또 먹고 싶네요
    위장 건강하고 라면 좋아하는 분들은 매일도 먹을거 같아서 물어봤어요
    전 국물은 안 먹고 면만 먹어요
    네^^ 가끔 먹을게요 일단 오늘은 먹고요

  • 6. ㅇㅇ
    '14.9.24 5:39 PM (118.46.xxx.41)

    초6아들이 그럽니다ㅠ
    학교 다녀와 학원 가기전에 꼭 먹네요.
    키도 안 크고 몸무게도 적은데,죽자살자 먹네요ㅠ

  • 7. 라니스터
    '14.9.24 5:40 PM (115.90.xxx.85)

    라면 진짜 살 잘쪄요~ 하루에 한끼밖에 안먹는데 그걸 라면으로 하니 살찌더라구요

  • 8. 나무꽃
    '14.9.24 5:40 PM (121.129.xxx.174)

    라면이 건강식품이였으면 좋겠어요ㅋ
    먹고싶은데 가급적 안먹으려 노력해요
    아랑짱님
    어쩜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찌찌뽕 ㅎㅎㅎㅎ

  • 9. 저는
    '14.9.24 5:46 PM (121.131.xxx.250)

    하루에 한끼 이삼일 이상 먹음 이상하게 속이 긁히는 느낌이예요. 그러나 가끔 먹음 너무 맛있죠..ㅎㅎ

  • 10. 혼잠
    '14.9.24 5:50 PM (121.161.xxx.237)

    먹을때 라면이 최고라서..
    이틀에 한번은 먹네요

  • 11. 라면
    '14.9.24 5:50 PM (183.96.xxx.1)

    라면 땡기네요

    대학가 근처에 라면 맛있게 하는집 많은데 거기서 남이 해주는거 사먹어도 맛있어요

  • 12. 고1아들이
    '14.9.24 6:14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거의 매일 먹나봐요 ㅠㅠㅠ
    학교에서 석식까지 해결하고 오는데도
    주구장창 드셔대요

    그렇다고 살도 안쪄요
    내몸에서 어찌 저런게 나왔나 놀라울 지경이에요

  • 13. ..
    '14.9.24 6:53 PM (1.234.xxx.13)

    저는 일년에 한 다섯번 먹을까요?
    한번도 제가 먹고 싶어 끓여본 적이 없어요.
    대신 저는 밥순이예요.
    매일매일 밥이랑 맛난 찌개 끓여서 와구와구 먹고 싶은데 다이어트 땜에 참고 살아요..

  • 14. ㅇㅇ
    '14.9.24 7:41 PM (175.209.xxx.94)

    외국서 자취할때 라면..같은 막장 인스턴트라고 볼수 있는 인스턴트 마카로니를 저녁마다 매일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그땐 오히려 십키로 이상 의도치 않게 빠지고 병자몰골.. 근데 저녁말고 다른 끼니들은 나름 잘 좋은 음식들로 챙겨먹었어서 그런지 체중감량 빼고는 그닥 건강에 나쁜건 없었어요

  • 15. 평소엔
    '14.9.24 7:43 PM (211.59.xxx.111)

    아무렇지 않고 죄책감땜에 맘만 쫌 아픈데ㅠ
    컨디션 안좋을때 먹어보면 얼마나 안좋은 음식인지 안다는
    위염으로 뒤집어지고 한 일주일도 가더라구요
    종합적인 영향은 아마 술보다도 나쁠듯...
    그래도 가끔이야 뭐 어떻겠어요? 2주 한번쯤

  • 16. 저요저요~~~
    '14.9.24 7:46 PM (211.213.xxx.210)

    자취8년째.......
    매일 한끼는 라면 먹어요.

    컵라면 주로 먹고요..........


    내건강...........ㅠㅠ

    괜찮을까요?

  • 17. 30년 이상
    '14.9.24 8:16 PM (125.178.xxx.28)

    하루걸러 한번은 먹어요.
    제발 좀 질려봤음 좋겠어요. ㅠㅠ 넘 맛있어요.
    위장은 무척 싱싱하다네요. 내과 의사가요.

  • 18. 라면중독
    '14.9.24 8:16 PM (175.119.xxx.31)

    잠시 외국살때는 일년에 3~4번정도 먹던라면을
    한국와서 거의 매일 먹어요..

    건강목적으로 식단일기 일년째 쓰고있는데 한달에 평균 20개는 먹더군요.

    저는 라면1개 반이 정량이구요..(이것도 몸생각해서 2개끓이던거 1.5개로 줄임..)

    살찌는건 별로 영향없는듯한데,... 피부가 확 늙어요. 나이탓도 있는듯..
    건강염려증같은것 있어서 다른것을 골라먹는데 라면은 중독이라 어쩌질 못해요.. 대신 꼭 끓는물에 데쳐서 기름기 빼서 먹어요..

    라면중독증 고치는 기관같은거 있으면 도움받고 싶어요ㅠ.ㅠ

  • 19. 라멘
    '14.9.24 8:42 PM (211.211.xxx.105)

    라면중독증ㅎㅎ
    그렇게 기름 빼고 드시고 밀가루 소화 잘 된다면
    뭐 크게 문제 있을까 싶어요
    전 위장 안 좋고 밀가루 소화 잘 안되는지라
    순한맛으로 스프 칠팔십프로만 넣고 김치국물 두세 스푼 퐁당
    파 많이 넣어 끓여 면만 먹어요
    밥 말아먹을땐 국물 소량만으로..
    그래서 그런지 크게 부담은 없고 속만 좋으면 매일도 먹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612 키 167에 80킬로면 어느정도일까요 28 D 2014/11/13 13,137
435611 남자 사장님들을 뵈러 가야하는데 빈손은 좀 그렇고.. 3 ... 2014/11/13 939
435610 토란대 40분째 끓이는데도 물러지지 않는데 어떡하죠? 5 먹고싶다 2014/11/13 1,752
435609 "MB가 2조 탕진할 때, 유럽은 그 돈으로 혜성 착륙.. 2 샬랄라 2014/11/13 1,061
435608 창조 조작집단 "맘속의 마각이 들어난군요!!!&quo.. 1 닥시러 2014/11/13 869
435607 초등 학예회때 마술 하기로했는데 마술모자 꼭써야할까요? 3 초등 2014/11/13 973
435606 장조림을 태웠어요..태워도 아주 많이 태웠어요. 4 사고 2014/11/13 1,327
435605 네덜란드 왕비가 학살자의 딸이었군요. 3 ㅇㅇ 2014/11/13 2,325
435604 어제는 원주 오늘은 양평 재래시장 다녀옴 20 재래시장 2014/11/13 4,422
435603 여수 또는 통영 가족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ak 2014/11/13 3,087
435602 싱글세? 사람이 소냐? 새끼 안 낳는다고 페널티 주게? 축산자원 2014/11/13 851
435601 여성 위생용품이요.. 가격이 너무하네요.. 9 .. 2014/11/13 2,541
435600 165cm 에 56~58정도면 55입으면 될까요? 15 궁금 2014/11/13 3,597
435599 맞벌이해서 자식에게 미안함 느끼시는거요 13 .. 2014/11/13 1,929
435598 항상 혼자인 고1딸아이 8 ww 2014/11/13 2,889
435597 찬 바람 나면 콧물 나오는 분 계세요? 1 바람 싫어 2014/11/13 1,083
435596 에고 결국 글이 잘렸어요. 13 ㅠㅠ 2014/11/13 4,523
435595 영화 카트 보고 왔어요~ 4 영화 2014/11/13 1,993
435594 30살 넘어 대학 다시 가신 분..본인이거나 아님 주변에 있으세.. 10 미나리2 2014/11/13 2,522
435593 11월 13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2 세우실 2014/11/13 2,087
435592 패딩 좀 봐주시렵니까? 25 좀 볼줄아는.. 2014/11/13 4,772
435591 부모님과의 금전적 관계?어떻게 되시나요? 7 용돈 2014/11/13 1,915
435590 세탁한 수건에서 빨래냄새 언제까지 나나요? 13 .... 2014/11/13 3,025
435589 혹시 시크릿코리아 에서나오는 사해화장품이라고 아세요? ;;;;;.. 5 ........ 2014/11/13 2,035
435588 성조숙증 남아도 있나요? 초3남아 2014/11/13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