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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배가 나온다가 날마다 히스테리를 부려요

무슨말로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4-09-24 16:20:50

고2딸아이입니다.

165에 49kg

제가 봐도 날씬한 체형입니다.

근데 요즘 신경써서 해야할 공부때매

밤늦게까지 하고 있는데요.

 

변비에 걸려, 쾌변요구르트에 생전 먹지 않던 해조류, 야채, 바나나...

이렇게 먹어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고,

어제는 내과에 다녀와  약을 받아와 먹고 있어요.

 

어느정도 효과는 있더라구요.

근데, 방금또 문자가 와서

임신한 배같다~

배가 아프다~

배때매 스트레스쌓인다~

또 다른병원에 가보자~

 

매일매일 이런 난리를 부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군더더기 없던배가

아랫배가 좀 나오긴 했는데..

 

매일매일 저 난리를 치며 히스테리를 부려댑니다.

저도 정말 못살겠네요.

 

키와 몸무게는 그대로 인데, 배만 저런 이유는 뭘까요

혹시 제 딸아이 같은 경우를 겪어 보신 분 계시는지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4:21 PM (14.46.xxx.209)

    운동부족이겠죠.뭐

  • 2. ㅇㅇㅇ
    '14.9.24 4:23 PM (121.130.xxx.145)

    스트레칭 매일 시키고
    주기적으로 운동 좀 시키세요.
    스트레스 해소 겸 체력도 길러야죠.
    아이가 곻부로 인한 스트레스와 외모에 대한 강박증이 좀 있는 거 같아요.
    예민하고 신경질적인데다 소화 잘 안 되고 변비 있고,
    거기에 공부 때문에 힘들고 짜증나니 그럴 거예요.

  • 3. ...
    '14.9.24 4:24 PM (110.47.xxx.111)

    코스트코에서파는 종근당생유산균7 사다주세요
    변비엔 효과짱이예요
    제가 변비때문에 꾸준히 먹고있어요

  • 4. ...
    '14.9.24 4:25 PM (180.229.xxx.175)

    운동 부족에 의한 장움직임 저하가 원인이 되면 가스도 차고...우리 아이도 고2인데 수능 끝나고 새사람으로 거듭날거라며 외모엔 신경을 너무 안쓰네요~원글님 따님보다 키도 작고 체중도 더 나가지만 무슨 자신감인지...애들이 다 배도 나오고 허벅지도 굵어지고 그래요~일단 운동을 거의 못하니 답이 없어요...

  • 5. 그린스무디
    '14.9.24 4:46 PM (115.140.xxx.74)

    얼마전 여기에 올라왔던글

    그린쥬스로 검색해보세요. - 주스는 - 검색안되고 - 그린쥬스 - 입니다.
    그거먹고 변비랑 살도 빠졌다고,,,

  • 6. 수영장
    '14.9.24 9:13 PM (124.53.xxx.117)

    끌고가서 한시간만 뺑뺑이 돌리세요. 직빵입니다..
    먹는걸로는 해결 안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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