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아이가 배가 나온다가 날마다 히스테리를 부려요

무슨말로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4-09-24 16:20:50

고2딸아이입니다.

165에 49kg

제가 봐도 날씬한 체형입니다.

근데 요즘 신경써서 해야할 공부때매

밤늦게까지 하고 있는데요.

 

변비에 걸려, 쾌변요구르트에 생전 먹지 않던 해조류, 야채, 바나나...

이렇게 먹어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고,

어제는 내과에 다녀와  약을 받아와 먹고 있어요.

 

어느정도 효과는 있더라구요.

근데, 방금또 문자가 와서

임신한 배같다~

배가 아프다~

배때매 스트레스쌓인다~

또 다른병원에 가보자~

 

매일매일 이런 난리를 부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군더더기 없던배가

아랫배가 좀 나오긴 했는데..

 

매일매일 저 난리를 치며 히스테리를 부려댑니다.

저도 정말 못살겠네요.

 

키와 몸무게는 그대로 인데, 배만 저런 이유는 뭘까요

혹시 제 딸아이 같은 경우를 겪어 보신 분 계시는지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4:21 PM (14.46.xxx.209)

    운동부족이겠죠.뭐

  • 2. ㅇㅇㅇ
    '14.9.24 4:23 PM (121.130.xxx.145)

    스트레칭 매일 시키고
    주기적으로 운동 좀 시키세요.
    스트레스 해소 겸 체력도 길러야죠.
    아이가 곻부로 인한 스트레스와 외모에 대한 강박증이 좀 있는 거 같아요.
    예민하고 신경질적인데다 소화 잘 안 되고 변비 있고,
    거기에 공부 때문에 힘들고 짜증나니 그럴 거예요.

  • 3. ...
    '14.9.24 4:24 PM (110.47.xxx.111)

    코스트코에서파는 종근당생유산균7 사다주세요
    변비엔 효과짱이예요
    제가 변비때문에 꾸준히 먹고있어요

  • 4. ...
    '14.9.24 4:25 PM (180.229.xxx.175)

    운동 부족에 의한 장움직임 저하가 원인이 되면 가스도 차고...우리 아이도 고2인데 수능 끝나고 새사람으로 거듭날거라며 외모엔 신경을 너무 안쓰네요~원글님 따님보다 키도 작고 체중도 더 나가지만 무슨 자신감인지...애들이 다 배도 나오고 허벅지도 굵어지고 그래요~일단 운동을 거의 못하니 답이 없어요...

  • 5. 그린스무디
    '14.9.24 4:46 PM (115.140.xxx.74)

    얼마전 여기에 올라왔던글

    그린쥬스로 검색해보세요. - 주스는 - 검색안되고 - 그린쥬스 - 입니다.
    그거먹고 변비랑 살도 빠졌다고,,,

  • 6. 수영장
    '14.9.24 9:13 PM (124.53.xxx.117)

    끌고가서 한시간만 뺑뺑이 돌리세요. 직빵입니다..
    먹는걸로는 해결 안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228 오픈하는 수학학원 보내면 어떨까요?(중딩) 1 수학학원 2014/12/10 874
444227 무슨 대한항공? 한진항공으로 바꿔야 8 이름바꿔 2014/12/10 1,225
444226 추적60분이후 어떤 쌀 드세요? 14 쌀추천 2014/12/10 3,585
444225 영화 "다이빙벨 " 보셨나요? 7 11 2014/12/10 894
444224 룰라 멤버들요 ~생각하니 4 그냥 2014/12/10 1,960
444223 전기매트 작동이 안되는데요.. .. 2014/12/10 566
444222 춥고 건조한 집, 어떡하죠? 3 ㅜㅜ 2014/12/10 1,454
444221 싸고 짱좋은 요즘 반찬 172 배추조아 2014/12/10 25,794
444220 2014년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0 878
444219 인간극장에서 민호네집 벽지요~ 9 2014/12/10 2,610
444218 조현아 그랜드하얏트 대표이사인 것 오늘 알았네요 8 처음본순간 2014/12/10 4,125
444217 무식하지만 급하고 중요한 질문 15 무식 2014/12/10 2,881
444216 올해의구설수 키워드 --- 땅콩 홍콩 .. 4 뉘엇뉘엇저무.. 2014/12/10 1,025
444215 9살 아들 회색철제 침대 어떨까요, 2 침대사러갑니.. 2014/12/10 1,277
444214 올케한테 이름 부르면 안되겠죠? 10 ... 2014/12/10 2,290
444213 조현아의 경우 꺾은붓 2014/12/10 1,032
444212 뻘글)땅콩 땅콩 거리니까 땅콩 먹고 싶네요 4 ㅇㅇㅇ 2014/12/10 712
444211 피해의식 있는 사람은 4 2014/12/10 2,279
444210 그래도 대한항공 들어가려고 난리네요 20 2014/12/10 3,880
444209 당연히 남자가 편한 삶을 사는거 같은데요;; 14 저는 2014/12/10 2,437
444208 상담? 심리? 아시는 분 3 내년이면 중.. 2014/12/10 1,048
444207 개들은 희한하게 베개를 베고 잘까요? 12 ㅇㅇ 2014/12/10 3,673
444206 냉동실에 뭐 저장해 두세요?? 20 꽥꽥 2014/12/10 3,817
444205 엄마가 같이 있을수록 더욱더 엄마엄마 하는 네살짜리... 6 걱정 2014/12/10 1,223
444204 승무원들 유니폼 입고 사진찍지 말라는 규정도 생겼나요 ? 1 허허허 2014/12/1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