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배가 나온다가 날마다 히스테리를 부려요

무슨말로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4-09-24 16:20:50

고2딸아이입니다.

165에 49kg

제가 봐도 날씬한 체형입니다.

근데 요즘 신경써서 해야할 공부때매

밤늦게까지 하고 있는데요.

 

변비에 걸려, 쾌변요구르트에 생전 먹지 않던 해조류, 야채, 바나나...

이렇게 먹어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고,

어제는 내과에 다녀와  약을 받아와 먹고 있어요.

 

어느정도 효과는 있더라구요.

근데, 방금또 문자가 와서

임신한 배같다~

배가 아프다~

배때매 스트레스쌓인다~

또 다른병원에 가보자~

 

매일매일 이런 난리를 부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군더더기 없던배가

아랫배가 좀 나오긴 했는데..

 

매일매일 저 난리를 치며 히스테리를 부려댑니다.

저도 정말 못살겠네요.

 

키와 몸무게는 그대로 인데, 배만 저런 이유는 뭘까요

혹시 제 딸아이 같은 경우를 겪어 보신 분 계시는지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4:21 PM (14.46.xxx.209)

    운동부족이겠죠.뭐

  • 2. ㅇㅇㅇ
    '14.9.24 4:23 PM (121.130.xxx.145)

    스트레칭 매일 시키고
    주기적으로 운동 좀 시키세요.
    스트레스 해소 겸 체력도 길러야죠.
    아이가 곻부로 인한 스트레스와 외모에 대한 강박증이 좀 있는 거 같아요.
    예민하고 신경질적인데다 소화 잘 안 되고 변비 있고,
    거기에 공부 때문에 힘들고 짜증나니 그럴 거예요.

  • 3. ...
    '14.9.24 4:24 PM (110.47.xxx.111)

    코스트코에서파는 종근당생유산균7 사다주세요
    변비엔 효과짱이예요
    제가 변비때문에 꾸준히 먹고있어요

  • 4. ...
    '14.9.24 4:25 PM (180.229.xxx.175)

    운동 부족에 의한 장움직임 저하가 원인이 되면 가스도 차고...우리 아이도 고2인데 수능 끝나고 새사람으로 거듭날거라며 외모엔 신경을 너무 안쓰네요~원글님 따님보다 키도 작고 체중도 더 나가지만 무슨 자신감인지...애들이 다 배도 나오고 허벅지도 굵어지고 그래요~일단 운동을 거의 못하니 답이 없어요...

  • 5. 그린스무디
    '14.9.24 4:46 PM (115.140.xxx.74)

    얼마전 여기에 올라왔던글

    그린쥬스로 검색해보세요. - 주스는 - 검색안되고 - 그린쥬스 - 입니다.
    그거먹고 변비랑 살도 빠졌다고,,,

  • 6. 수영장
    '14.9.24 9:13 PM (124.53.xxx.117)

    끌고가서 한시간만 뺑뺑이 돌리세요. 직빵입니다..
    먹는걸로는 해결 안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06 강동원 의원,투표소 수개표 방식..개정안 발의 9 .. 2014/12/31 935
451505 부산 가는 중이에요. 자랑 맞음! 32 츄파춥스 2014/12/31 4,084
451504 일리있는 사랑에 임수정이 나왔다면 12 Dgd 2014/12/31 2,649
451503 전기렌지 카**일몰 지*스 주문하신분 계신가요? 2 괜챦을까 2014/12/31 1,093
451502 국제시장 영화를 부모님과 같이 봤어요... 7 겨울조아 2014/12/31 2,739
451501 로맨스 소설중에 수위가 낮은 8 ㅂㅈㄷ 2014/12/31 3,442
451500 숄에서 나온 각질제거기 써보신분 3 계세요? 2014/12/31 1,831
451499 인구보건복지협회 검사 아시나요? 검사 2014/12/31 991
451498 이 사람은 진심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다! 10 ㅇㅇ 2014/12/31 2,275
451497 공무원 월급.. 9급140.7급 170.5급 220입니다 31 QOL 2014/12/31 23,748
451496 시내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로디 2014/12/31 865
451495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만났더니 기운이 빠지네요- - 4 새해복많이받.. 2014/12/31 4,687
451494 박원순, 2014년 마지막날 팽목항 찾아 세월호 유가족 위로 10 샬랄라 2014/12/31 1,738
451493 국제시장 감상문 (스포 및 요약) 11 건너 마을 .. 2014/12/31 2,635
451492 자영업 하시는 분들께 여쭐게요. 자영업 초보. 21 야나 2014/12/31 3,970
451491 애들 침대에서 자면 원래 더 얌전히 자나요? 3 마이미 2014/12/31 1,218
451490 걸을때마다 무릎에 소리가 많이 나고 약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 .. 4 질문 2014/12/31 2,021
451489 최민수씨 별로네요 22 ... 2014/12/31 5,727
451488 고3 아들이 스노우보드를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5 보드 2014/12/31 1,341
451487 박사무장님 어떻게든 돕고싶네요 저는 아직 돈 벌지 못하는 학생이.. 10 ........ 2014/12/31 2,188
451486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 여자 5 그놈의 인기.. 2014/12/31 13,596
451485 김치 줄기부분 잘 드시나요? 6 추워라 2014/12/31 2,205
451484 이건 정말 좋다 싶은 주방용품 뭐 있나요? 3 2014/12/31 2,623
451483 포천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4/12/31 2,009
451482 루이뷔통 가방에 이염된거... 2 여우누이 2014/12/31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