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에 보면 바람, 외도글이 많던데

???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14-09-24 14:46:03

저도 궁금한게 옛날에 삐삐도 없고 핸드폰도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바람 폈을까요?

IP : 110.15.xxx.2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4 2:49 PM (72.213.xxx.130)

    물레방아간에서 만났잖아요. ㅋ 밖으로 돌아댕기면서 다 만나는 수가 있어요. ㅎㅎ

  • 2. ㅇㅇㅇ
    '14.9.24 2:49 PM (211.237.xxx.35)

    그때도 다 연애도 하고 그랬으니 어떻게든 했겠죠..
    집전화는 있었으니 집전화로 하고 그랬을거에요.
    몇시에 전화할테니 전화기 앞에서 대기타다가 받아라 뭐 이런식

  • 3. oops
    '14.9.24 2:51 PM (121.175.xxx.80)

    핸드폰이 사람간의 연락을 편리하게 해준 것일 뿐 핸드폰이 사람간의 연락을 창조한 건 아니죠? ㅎㅎ

  • 4. 예전에도
    '14.9.24 2:52 PM (211.110.xxx.248)

    나름 심했던 걸로 알아요.
    바람둥이로 유명한 우리 고모부.
    알리바이 만드느라 어린 저를 데리고 나갔던 기억이..
    수많은 조카들을 돌아가며 활용하셨어요.

  • 5. ㅁㅁ
    '14.9.24 2:53 PM (125.152.xxx.98)

    다방에서 접선?하죠.
    다방에 전화해서 손님중에 누구 바꾸라고 해도 되구요.
    그리고 지금 세대는 모르겠지만
    삐삐를 일반 대학생들까지 너도나도 들고다니기전까지는(거의 80년대 후반)
    모든 레스토랑, 카페, 심지어 패스트푸드점에도 메모판이라는게 있었어요.
    거기에 메모적어서 꽂아놓으면 와서 확인하죠.

  • 6. 전화없던 시절에도
    '14.9.24 2:53 PM (14.52.xxx.59)

    바람만 잘 폈네요 ㅎㅎ
    그 시절이 오히려 덜 들켰을것 같은데요

  • 7. ````
    '14.9.24 2:55 PM (110.15.xxx.242)

    하긴 그땐 덜 들켰을거 같네요

    서로 연락한다는 증거가 없으니 ㅋㅋ

  • 8. .?...
    '14.9.24 3:00 PM (182.230.xxx.185)

    커피숖 몇시에 만나자하고 기다리는거죠 못오면 카운터로 전화와서 ㅇㅇ씨 계십니까 하고 전화오기도 하고
    전화없으면 메모판에 붙여놓고 돌아가구요 불륜아니고 친구들만남 이랬고 삐삐 등장하고는 공중전화 줄선모습이 하나의 풍경이었는데 집에서 삐삐와서 줄기다려 전화하면 빨리온나 뭐그런 실속없는 연락으로 김새고
    삐삐에 숫자를 암호처럼 넣기도 했는데 책도 있었어요 ㅎㅎㅎ

  • 9. ...
    '14.9.24 5:40 PM (182.226.xxx.93)

    60년대 우리 동네에 바람피다 머리 깎인 처자들 있었어요. 동생 업고 빵집에 남학생 만나러 간 이웃 언니도 있었고. 전화도 집집마다 없던 시절인데도요. 창문에 돌 던지는 고전적인 연락법은 로미오와 줄리엣 시절에도 있었잖아요.

  • 10. 이병헌
    '14.9.24 8:15 PM (110.13.xxx.33)

    에게 물어보세요.
    외도는 아니지만 바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004 업무수행중이었지만.. 사과드린다 3 .. 2014/12/09 1,247
444003 JKF 관제탑 상황 33 t 2014/12/09 14,454
444002 위 선종제거 수술관련 여쭙니다. 3 초겨울 2014/12/09 13,503
444001 슈렉이 눈 뒤집힌 진짜 이유를 나는 알지요 5 꼴깝년들 2014/12/09 4,953
444000 막걸리먹고... 3일 고생을.. 2 숙취 2014/12/09 2,652
443999 미생... 이것이 거슬린다 13 완생을 꿈꾸.. 2014/12/09 4,908
443998 집들이 선물이요 12 클로이 2014/12/09 2,252
443997 방문판매화장품 경험있으신가요? 6 화장품 2014/12/09 1,139
443996 이석증 10년차 6 딸기 2014/12/09 3,396
443995 커튼 있으면 냉난방비가 절약되나요 4 즐거운맘 2014/12/09 2,377
443994 (펌)조현아 일본만화에 등장 4 땅콩은 접시.. 2014/12/09 2,606
443993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눈은 높아지는게 사실인가요? 7 ㅇㅇ 2014/12/09 2,478
443992 피부관리 마사지 받아보신 분들께 질문 있어요~ 12 중요질문 2014/12/09 5,186
443991 카톡 질문 좀여 2 dd 2014/12/09 737
443990 그녀에겐 그게 그렇게 중요했던 것일까? 18 땅콩 2014/12/09 4,960
443989 제가 전업주부 픽업 얘기를 올린 글은요. .. 24 궁금이 2014/12/09 4,310
443988 좀 서운하네요 4 가을여행 2014/12/09 1,449
443987 건강 보험료 체납했을때 3 ㄹㄹ 2014/12/09 2,194
443986 교대 가려면 꼭 문과 가야 하나요? 5 ㅇㅇ 2014/12/09 5,676
443985 공대생 진로 조언좀... 3 자식 2014/12/09 1,102
443984 떡볶이집 메뉴좀 봐주세요 51 절실 2014/12/09 3,925
443983 아 김장... 9 ~~ 2014/12/09 2,632
443982 경제적+우리나라 현실적인 상황으로 아이없이 딩크로 살고 싶다는 .. 26 .. 2014/12/09 5,644
443981 요즘 남향집은 해 몇시부터 들어요? 6 ㅇㅇ 2014/12/09 2,089
443980 집주인이 월세로 돌린다는데. 6 세입자 2014/12/09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