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긴어게인 앞부분을 못봐서요 보신분 설명좀 해주세요ㅠ

비긴어게인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4-09-24 13:44:50
간만의 휴가라 메이즈러너 조조로 보고
재밌어서 바로 담 상영영화 알아보니
비긴어게인 시작한지5분 된거 있길래
방금 보고 나왔어요ㅋ
제가 보기시작한 장면이 곱슬머리 아저씨가 자기딸 데리고
사무실 갔다가 쫒겨난 부분 부턴데
그 앞에 내용들은 어떤거였나요?
영화는 둘다 재밌게 봤어요~~
IP : 211.36.xxx.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24 2:03 PM (61.73.xxx.74)

    저도 재밌게 봤어요~
    첫장면은 키이라 나이틀리의 뚱뚱한 친구(남자)가 가수로 노래하는 바에서
    친구가 키이라나이틀리한테 마이크를 넘겨요. 자작곡 한곡 부르라구요
    싫다고 하는데도 무대로 이끌어서 부르게 되는데 거기 손님들은 듣는둥 마는둥..
    그런데 노래를 끝내고 나자, 한 남자가 관객석 가운데 서서 넋이 나간 듯 듣고 서 있죠
    그게 그 곱슬머리 아저씨구요. 완전 노래와 가수에게 반한 듯한 표정..
    그리고 그 곱슬머리 아저씨가 누군지, 이 술집에 오기전까지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여주는 스토리로 넘어가요. 즉, 몇 시간 전 과거로요.
    한땐 잘나가던 프로듀서였는데 지금은 아이돌판이 된 음반업계에 불만이 많고
    작업도 못한지 오래됐고 이혼한 상태고.. 그런 사정들이 나와요
    님이 보신 것처럼 딸이랑 사무실에서 쫓겨나고 그런 하루를 보낸 뒤
    들른 그 술집에서 자기가 딱 원하는 진정한 가수를 만나게 된 거구요 ㅋㅋ

  • 2. 감사합니다
    '14.9.24 2:13 PM (211.36.xxx.87)

    아 그런내용 이였군요ㅋ
    항상 시간이 있음 영화가 재미난게 없고
    보고싶은 영화가 있음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같이 딱떨어진적은 몇년만인듯 싶어서 연달아 달렸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79 [급질] 작년 김장김치가 골마지가 끼다 못해 녹았는데 이거 왜 .. 3 묵은지 폭망.. 2014/11/09 2,461
434078 이런 아빠랑 연끊고살고싶은데 제가 나쁜x인가요? 5 힘들다 2014/11/09 2,788
434077 부자이신분들께 질문.. 2 ㅇㅇ 2014/11/09 1,377
434076 다음 주 예고를 보니 안영이와 장백기 러브라인 넣으려나요? 10 미생 2014/11/09 6,137
434075 어깨가 왜 이러죠?고장난듯 좀 봐주세요. 5 하필일요일 2014/11/09 1,659
434074 일본놈들이 한국을 다시 먹겠다고 큰소리쳤죠? 2 그알 2014/11/09 1,141
434073 약자는 약자에게 2 우리동네 2014/11/09 974
434072 요즘은 수능날 위상이 예전만 못한것 같아요 10 ... 2014/11/09 2,860
434071 바이타믹스 뭐가좋은거죠? 6 아궁금 2014/11/09 2,800
434070 요즘 애들은 이성과 여행이 쉬운가요? 43 세대차이 2014/11/09 6,060
434069 타협안되고 고집센 초등딸아이 7 ㅜㅜ 2014/11/09 1,358
434068 그것이 알고싶다 그 할머니.. 8 2014/11/09 5,219
434067 분당이사업체 추천부탁합니다 1 분당이사 2014/11/09 1,185
434066 살아보니 내 일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거나 슬퍼해주는 사람은 솔직히.. 16 ... 2014/11/09 5,929
434065 한국 어느 언론도 보도하지 않는 횃불시민연대의 부정선거 박근혜퇴.. 뉴스프로 2014/11/09 562
434064 사모님과 경비원 개쓰레기들 21 쓰레기보다못.. 2014/11/09 11,019
434063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경찰도 이상하지 않나요? 7 천벌 2014/11/09 2,228
434062 지금 아름다운가게가 왜 검색어 1위에요?? 3 ㅇㅇㅇ 2014/11/09 2,325
434061 안녕 헤이즐.. 주인공이 아닌 엄마입장에 서서 보게된 첫 영화네.. 1 안녕헤이즐 2014/11/09 990
434060 82에 프리랜서분들 21 프리랜서 2014/11/09 2,945
434059 잊지 않겠다 약속하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3 다이빙벨 2014/11/09 744
434058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 2 듀얼 2014/11/09 993
434057 신혼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4 신혼 2014/11/09 925
434056 말투때문에 무시당해요.. 1 .. 2014/11/09 2,066
434055 웹툰, 마음의 소리 vs 프리드로우 40 염치 2014/11/09 17,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