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통 TV프로에 의사들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의사들이 TV출연 못해서 안달인지..
맨날 여기도 의사남편 타령에 의사아들, 의사 사위 타령
아주 지겨워요..공부잘하는거 중요한 나라긴 하지만
이건 진짜 국민적 세뇌같음..
1. 대인녀
'14.9.24 1:28 PM (115.136.xxx.84)더불어 변호사도..
2. ...
'14.9.24 1:32 PM (118.42.xxx.194)그래서 티비 쓸데없이 오래 안봐요
여기저기 보다보면 약장사들 같아서..3. 맞아요
'14.9.24 1:32 PM (1.240.xxx.194)더 싫은 건,
건강프로에 나온 의사들이 홈쇼핑에서 건강식품 팔아대는 것.4. ..
'14.9.24 1:34 PM (222.238.xxx.9)ㄴ그런건 호오를 떠나 윤리적으로 (법적으로도?) 문제 아닌가요?
5. 마자요
'14.9.24 1:34 PM (14.35.xxx.1)이건 뭐 아침 방송 부터 오락 프로에 홈쇼핑에
이직업군이 너무 많아져서인지 아니면 홍보 전략인지 ....6. ..
'14.9.24 1:34 PM (110.70.xxx.75)방송국에 돈내고 출연하는 걸로 알아요.
방송국에서 마다할 이유 없죠.
티비 보고 그 의사 찾아가는 바보같은 분은
82에 없길 바랍니다.7. 음..
'14.9.24 1:3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tv 안보니 속편하군요..
8. 진짜
'14.9.24 1:36 PM (110.11.xxx.118)볼께 없네요..정보 수집도 정도것하면 끝이지..이건 뭐 의사가 연예인이고 의사들 가르치는 선생님 놀이 다 큰 어른되서도 해줘야하는건지..참네..교육도 의사 아니면 안먹히고 다른 전문가가하면 국민들에게 안먹히는건지..
9. 티비에나온
'14.9.24 1:36 PM (110.47.xxx.111)유명의사들 예약하려면 6개월~1년기다려야할정도로 인기많대요
그래서 앞다퉈 티비출현하는거예요10. 그럼 돈벌려고
'14.9.24 1:38 PM (110.11.xxx.118)앞다퉈 출연하다는건데..적당히좀하지..
11. 저는
'14.9.24 1:44 PM (211.207.xxx.203)시청자들 탓도 있다고 봐요.
시청자들이 의사 변호사말이라면 신뢰하고 선호하잖아요.12. 진짜
'14.9.24 1:47 PM (61.78.xxx.137)백배 동감해요..
명의찾는 프로그램 이런거는 PD 들이 찾아서 방송하니까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데
그런거 말고 의사들이 패널로 주르르 나오는 프로그램들 정말 너무 싫어요 ㅜㅜ
전에는 패널로 나온 가정의학과 의사라는 사람이
비타민 C 는 파괴가 잘 되니까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 보다는 약으로 먹는게 낫다고 ~~
보다가 기가막혀 채널 돌렸네요.
어찌 의사라는 사람이 저리도 무식한지..
도대체 말이 되나요 ???? 저런 소리를 온국민 보는 앞에서 의사랍시고 한다는 것이 ?????13. 그네시러
'14.9.24 1:52 PM (221.162.xxx.148)홈쇼핑에서 의사들이 건강식품을 마치 자기가 개발한 약인것 마냥 팔아대는거...실제로 그 제품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알 수도 없는데 그런식으로 홍보하고 수익챙겨가는거 꼴불견이예요...안그래도 많이 버실 분들이...
14. 연예계 방송까지
'14.9.24 1:58 PM (110.11.xxx.118)공부잘한 학벌들에게 그 자리를 내줘야 하는건지..그게 당연한것처럼 국민들 세뇌시키고..연예인들 밥줄까지 뺏어가겠네요..암튼 학벌주의 심해도 너무 심해..
15. 전요
'14.9.24 2:1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그것과 더불어
티비에서 배우는 연기를, 가수는 노래를 하면 좋겠어요.
광고에 더 많이 나오지 말고...16. 맞아요
'14.9.24 2:24 PM (183.102.xxx.59)병원 홍보할려고..피디들한테 뒷돈주고 나온 의사들...정말 꼴보기 싫죠...
실력이 없으니 건강식품 팔아 돈버는 인간들...ㅉㅉ17. 암튼
'14.9.24 2:41 PM (110.11.xxx.118)돈되는 자리 어디든 찾아다니는 의사들..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맨날 들어보면 거의 비슷한 소리하고..하긴 노인들 맨날 얘기해줘도 까먹죠..
18. 맞아요
'14.9.24 2:58 PM (119.194.xxx.239)1. 그렇게 출연하면 언제 새로운 논문 하나 읽을까 싶어요.
2. 첨에는 많은 상식을 재미있게 알려줘서 고마웠죠... 그 다음 홈쇼핑에서 약 팔아요 ㅋ
3. 무슨 연예인 병도 아니고, 여길 틀어도 나오고 저길 틀어도 나오고.
4. 결국 그 의사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감이 없어져요.19. 맞아요
'14.9.24 2:59 PM (119.194.xxx.239)아 그리고 변호사던 의사던 왜 인터뷰를 맨날 특정 몇몇 한테만 하나요?
방송국하고 계약 맺었어요?20. 어부바
'14.9.24 3:18 PM (183.98.xxx.21)ㅎㅎㅎ 여기서 아무리 이래도
대중은(특히 어르신들) 티비에 나온 의사 말이 진리라고 생각하더라고요
그 사람들 나름의 말빨, 외모, 분위기 같은게 먹히니까 방송국에서도 계속 쓰는 걸테구요
정작 같은 업계에서 그 의사들 어떤 평 듣는지 알면 정말....ㅎㅎㅎ21. ...
'14.9.24 4:05 PM (118.42.xxx.194)댓글보니 의사들은 방송나와서 이름알리고 돈벌고
출연시켜주는 피디 작가들은 병원협찬받아서 공짜로 약타먹고 시술하는 맛에 짝짜쿵하는거였군요..
한통속이네요 결국..
티비가 그냥 시장같아요 장터..
진짜 좋은 의사들은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입소문나면 사람들이 저절로 찾아갈텐데..
아무래도 실력없고 돈밝히면 방송에 기를 쓰고 나오려고는 하겠죠..22. 그러게요
'14.9.24 6:32 PM (211.221.xxx.221)요즘 채널돌리다보면 다 비슷해보여요, 의사, 변호사들 나와서얘기하거나, 나이든 연예인들 모여앉아 얘기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