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관련 얘기들 보니 저는 형님께 절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1. 아이
'14.9.24 11:06 AM (118.33.xxx.40)평범한 거 맞는데요 ㅋㅋㅋ
시부모님의 우리 아들 잘났다 레파토리는 똑같은가봐요. 저랑 남편이랑 cc였고, 저는 전문직종이고 남편은 직원 5명인, 월급도 제때 안나오는 회사 다니는데.. 우리 아들 잘났다, 니가 복이 많다 이러세요 ㅋㅋ
제가 돈 안벌면 굶어죽는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ㅎㅎ
불행은....전 동서 스트레스도 있어요 ㅋㅋ
결혼할 때 시댁에서 아파트 한 채 받으시고도 저희 결혼할 떄 혹시라도 돈 받아갈까봐 집 넓혀가고 싶다고, 보태달라고 노골적으로 얘기 (결혼, 집들이 포함 10원 한장 주신 거 없음, 돈은 커녕 양말 한짝 없음)
아주버님 총각 때 시댁에서 사준 고물 자동차 저희 신랑한테 시세보다 비싸게 팔고는 우리 애기 잘 부탁한다고 볼 때마다 얘기
조카 돌, 생일, 입학 등등 기념일에 선물 요구. 고맙다는 인사 없음.2. 원글이
'14.9.24 11:12 AM (1.245.xxx.230)선물까지 요구하세요? -_-;;
저희는 작은 아주버님이 동생을 각별하게 생각해서 남편 총각시절에 타시던 차도 공짜로 넘겨주시고 그랬다고 들었어요. 둘다 사는 형편이 비슷해서 누가 더내고 덜내고에 크게 신경 안쓰는게 좋더라구요.
시댁에서 누구에게 더 가나 신경전 하지 않아도 되니 좋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제 남동생집에 간다니 집 크니? 라고 물어보세요.(68평 강남 전세) 그래서 어머니~저희 집이 제일 작아요.(34평) 라고 말씀드렸어요.3. 아이
'14.9.24 11:21 AM (118.33.xxx.40)ㅎㅎ 네 선물 요구하세요 ㅋㅋ 품목도 정해줌 ㅋㅋㅋ 대박이죠잉
저희 시어머니도 친정에 대해 관심 많으세요 ㅎㅎ 본인은 딸 시집 보내고 나서 그 집 살림 해주느라 거기서 살았다고 하시면서 친정 엄마가 와서 살림 해주냐고 묻길래 집이 좁아서 답답해서 못 계시겠대요. 라고는 말한 적 있어요 ㅎㅎ
동서는.....
굉장히 무심한 척 하면서 요구를 엄청나게 해요 ㅋㅋ 시어머니가 칠순에 가족여행 가자고 노래를 부르셔서 형제계 하자고 했더니 (한달 3만원) 돈 없다고 안된대요 ㅎㅎㅎ (시댁에서 집+차 사주셔서 빚 10원 없으시고 애들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맞벌이하세요.)4. 보기좋네요
'14.9.24 11:48 AM (119.197.xxx.9)원글님 맘씨도 이쁘니 이런관계가 되는거겠죠.
제아무리 형님이 좋아도 동서가 삐딱하고 이상하면
이런 관계 유지가 어렵죠.
그리고 댓글 많이 달린 형님글도 저는 형님보다 글쓴 동서가 문제 있어 보이던데요?5. 윗님
'14.9.24 12:12 PM (203.193.xxx.20)윗님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란 말 모르시나?
어휴 형님이 댓글 다셨구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0825 | 남녀사이에서 3 | 궁금한것 | 2014/10/29 | 1,284 |
430824 | 학교발표회때 쓸 반주(음악)을 선생님께 어떻게 전달하나요? 2 | 초등맘 | 2014/10/29 | 536 |
430823 | 바자회 질문있어요 3 | doonie.. | 2014/10/29 | 594 |
430822 | 주식때문에 우울해요 15 | 주식때문에 | 2014/10/29 | 5,856 |
430821 | ”압구정아파트 분신 경비원, 사과 커녕 문병도 못 받았다” 2 | 세우실 | 2014/10/29 | 1,735 |
430820 | 친정엄마..검버섯제거 병원 추천(노원구, 서울지역) 2 | 서희 | 2014/10/29 | 3,004 |
430819 | 43세..저 TGIF에 혼자 앉아 밥먹어요 11 | Zz | 2014/10/29 | 4,847 |
430818 | 바자회 택배 보냈어요. 5 | ㅁㅁ | 2014/10/29 | 961 |
430817 | 지금 SK텔레콤 전화가 안되나요? | SK | 2014/10/29 | 429 |
430816 | 파스타 드셔 보셨나요? 16 | 박씨난정기 | 2014/10/29 | 2,595 |
430815 | 니트 티셔츠좀 봐주세요..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보이는게 아닐지.. 7 | .. | 2014/10/29 | 1,572 |
430814 | 코 쪽에 잘 곪는 분 계신가요? 12 | 오렌지 | 2014/10/29 | 10,685 |
430813 | 속이 자꾸 쓰리고 고픈데 약 ??? 7 | 위가 아파요.. | 2014/10/29 | 1,184 |
430812 | 옷장안에있던 모직코트 묵은옷냄새 ㅠㅠ 1 | .. | 2014/10/29 | 3,590 |
430811 | 담달 초순 에버랜드 2 | 추워요 | 2014/10/29 | 683 |
430810 | 다시 신해철. 6 | 애도 | 2014/10/29 | 1,837 |
430809 | 국거리에 한우 양지가 좋아요 사태가 좋아요? 6 | 비싸다 비싸.. | 2014/10/29 | 1,890 |
430808 | 오프라인에서 보고 사고싶은데요 1 | 가디건 | 2014/10/29 | 579 |
430807 | 딸아이가 친구랑 둘이 간다네요 3 | 태국 | 2014/10/29 | 1,039 |
430806 | [탐사플러스] ”보 해체에 1조7천억”…4대강 해법은 있나? 4 | 세우실 | 2014/10/29 | 719 |
430805 | 맛있는 멸치액젓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 김장씨즌~ | 2014/10/29 | 1,798 |
430804 | 피부관리실에서 여드름 짜주는거 6 | ㅇㅇ | 2014/10/29 | 14,419 |
430803 | 궁금증요.. 선동열 전 감독은 왜 욕을 먹는거죠? 13 | 야구 | 2014/10/29 | 4,484 |
430802 | 딸기 요쿠르트 마시다가 2 | 요쿠르트 | 2014/10/29 | 737 |
430801 | 대입 찹쌀떡 선물하려고요.... 3 | 찹쌀떡 | 2014/10/29 | 1,3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