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체비만은 걷는걸로 안되나봐요..

하체비만 조회수 : 5,230
작성일 : 2014-09-24 09:50:04

올 1월부터 매일 35~40분씩 걸어서 출퇴근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다리가 더 붓는지

다리 알만 더 굵어지고..

역시 몸매고, 체형이고

타고나야 하나봐요 ..........

백날 걸으나 마나.............

엉덩이고 허벅지고 빠지지도 않고................

IP : 112.167.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블준
    '14.9.24 9:54 AM (211.177.xxx.28)

    식이요법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 2. 하비는
    '14.9.24 9:56 AM (222.119.xxx.240)

    거의 해골수준으로 마르고나서야 빠지더군요
    저 지금도 상체는 44인데 하체는 튼실해요
    타고나야 하는듯ㅜㅜ

  • 3. ...
    '14.9.24 9:57 AM (165.246.xxx.30)

    시속 6키로 정도로는 걸어야 한다네요.
    종아리는 마사지도 해줘야 하고..

  • 4. 위로를 하자면
    '14.9.24 10:05 AM (115.140.xxx.74)

    허벅지가 굵으면 말년건강이 좋다고 들었음요 ^^;;

  • 5. 몸매는 타고나는 거죠
    '14.9.24 10:08 AM (59.86.xxx.47)

    골반 큰 상체비만형입니다. ㅠㅠ
    살이 찌면 얼굴과 가슴부터 커지고 살이 빠질 때는 가장 나중에 빠지는 게 또 그 부분이네요.
    가슴 때문에 일자목이 된지는 오래 됐고요 옷은 무조건 한 사이즈 큰걸로 사야해요. ㅠㅠ
    그래도 하체비만은 좀 헐렁한 바지를 입으면 잘 모르잖아요.
    상체비만은 감출 길이 없어요.
    그리고 남자들아!!! 제발 가슴 좀 쳐다보지마라!!!

  • 6.
    '14.9.24 10:34 AM (211.234.xxx.172)

    저도 젤 마지막에야 하체살이 빠지는 스타일인데요,
    걷기 그정도해선 안빠져요.

    전 이소라체조+ 줄넘기 천개 + 빠른걸음으로 2시간 이상 걷기
    이렇게 일주일에 3회 이상
    그리고 주말엔 인라인타고 스키타고...
    운동 끝난후엔 반드시 뜨거운물 찬물로 번갈아 맛사지하머 씻아주고
    세븐라이너 1시간쯤... 한 후에 다릴를 높이 올랴눟고 잤어요.
    그렇게하니 하체 날씬해지더라구요.

  • 7. 하체
    '14.9.24 10:42 AM (121.162.xxx.2)

    30-40분 걸어서 다리에 알배기신거면 걷는 방법이 잘못된거에요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게 갈어야 하는데 걸음걸이 교정이 쉽지 않죠
    주3회 피티 1년째에 드디어 자세교정이 되어가니 아리라인 예뻐지면서 군살 많이 빠졌어요

    그리고 저염식 물 많이먹기 설탕 밀가루 튀김 자제하기 . 중요해용

  • 8. 걷기는
    '14.9.24 10:53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건강을 위해 꼭꼭 해야하는 필수적인 운동이지만
    걷기 운동만으로 몸매가 예뻐지고 하체살이 빠지지는 않더라구요.

    하체를 위한 다른 운동을 부가적으로 해줘야해요.
    하체비만은 절대적으로 하체는 동적으로, 상체는 정적으로 운동해줘야.
    상체살이 적당히 있으면서 하체만 날씬해져 균형을 이뤄 예뻐요.

    유산소와 근력운동 번갈아가면서 해주세요.
    저는 걷기, 필라테스, 스쿼트 하는데(실내 자전거를 강도를 제일 약하게 해서
    타는 것도 좋아요. 강도 높게 하면 오히려 하체가 굵어져요.)
    운동 방법 모르고 유산소 운동만 했을 때는 상체살만 빠지고
    몸매가 맘에 안들었는데, 운동 방법 알고 나니까
    상체는 뱃살과 팔뚝살만 빠지고 가슴은 업되고
    하체는 날씬하면서 탄탄해져서 몸매가 예뻐졌어요.

  • 9. 운동
    '14.9.24 11:01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http://youtu.be/o1S12GZIBvo
    40초부터 나오는 하체운동 좋아요.

  • 10. ㅋㅋ
    '14.9.24 11:52 AM (203.226.xxx.33)

    옛날에 카툰에서 유니폼 줬더니 상의는 작고 하의는 크다고 했더니 선배여자가 너 잘났다고 던지는거 보고 대박 공감하면서 막 웃었는데ㅋㅋㅋ
    요새보면 하비가 차라리 나은거 같긴해요.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면 허벅지부터 가늘어진다 하니아직 두꺼워서 다행이려니해요ㅋㅋ

  • 11. 푸하하
    '14.9.24 11:58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윗님 카툰내용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잘났다고... 공감되는건 뭐지....ㅠㅠㅠㅋㅋㅋㅋㅋ

  • 12. 그 정도 걸어서는 안 빠져요
    '14.9.24 12:05 PM (221.164.xxx.116)

    운동화 제대로 신고 . 한번 걸으면 쉬지않고 최소 1시간 빠른걸음으로 주 5회씩 일년정도 해야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살 조금 빠져요 .. 살 좀 빠졌다고 느낄려면 . 2년정도 걸어줘야 되더라구요
    이것도. 식이요법 까지는 아니지만.. 먹는 거 신경쓰면서 6시 이후로 안먹어야 빠지더라구요

  • 13. 40분 이상 걸으면
    '14.9.24 12:17 PM (218.159.xxx.24)

    근육소실 된다는데 참 운동하기 어렵네요. 기초 대사량 때문에 근육은 좀 길러야 되는것 같은데. 어렵네요. 걸으면 뱃살은 빠져요.

  • 14. 스트레칭...
    '14.9.24 12:56 PM (218.234.xxx.94)

    전체적으로 살 빠지면 하체도 자연히 빠지게 되어 있는데
    하체만 문제이시면 한 다리씩 앞으로 쭉 벌려 무릎 굽혔다 되돌아오는 스트레칭이 효과적이에요.
    (하루 1세트(10번씩 3회)를 아침 저녁 최소 2번씩 하고 한달 동안 해보세요.

    - 대부분 했는데도 살 안빠져요 하는 사람들 보면 일주일 달랑(그것도 하다말다) 하고선 안빠져요 그러더군요

  • 15. 루나레나10
    '14.9.24 1:12 PM (165.132.xxx.19)

    218.234님이 알려주신 스트레칭 하고 싶은데 이해가 안가용 ㅜㅜ

  • 16. ...
    '14.9.25 12:44 AM (122.32.xxx.40)

    매일 2시간이상 열심이 걸으니 3인치 정도 줄었었어요.
    1년반 정도 걸렸었고요.
    운동 그만두니 6개월정도 유지되다가 예전보다 좀 더 쪘어요.
    꾸준히만 해주면 줄어요.

  • 17. ...
    '14.9.25 8:46 AM (106.248.xxx.202)

    어느 운동 블로거의 글에서 봤는데 하체비만은 정말 빼기 힘들고요. 감량 초기에 걷기나 달리기 등을 하면 하체 근육이 단련되어 나중에 체중이 줄더라도 하체는 큰 변화가 없게 된 다고 하더군요. 그 분은 그래서 체중 감량 초기에는 하체에 무리 안 주는 수영을 권하시더군요. 다만 수영은 이미 핳 수 있어야 하고.... 끝내고 나서 솟구치는 식욕 억제가 보통 일이 아니라서요. 정보 좀 찾아보세요. 저도 그 글 보고 하루 1시간 걷는 거 접었어요. 1시간 걸어서는 감량도 안 되고 하체만 발달하니까요. 그리고 2-4시간씩 걸을 여유도 없구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636 금요일 퇴근부터 지금까지 업무관련 이메일 3 ..... 2014/10/11 704
425635 또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자꾸 계약을 미루는 집주인 5 부동산거래 2014/10/11 1,443
425634 82글 읽고 영화 연인 봤어요 또 좋은 영화 없을까요? 14 늘푸른 2014/10/11 2,879
425633 관악구 마을공동체를 위한 촉진 교육, 우리 마을 업그레이드 강좌.. 참누리 2014/10/11 462
425632 관악구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중간에 들으셔도 됩니다, 회비는 만.. 참누리 2014/10/11 1,119
425631 웃는 얼굴이 최고네요 6 .... 2014/10/11 7,997
425630 사랑의매는 있다vs없다 7 .. 2014/10/11 1,063
425629 오트밀에 빠졌어요~~ 33 gh 2014/10/11 8,910
425628 오늘 하루종일 남편이랑 한마디도 안한거 같네요 4 어처구니 2014/10/11 1,572
425627 나이많은 미혼 독립해야하나 고민되요 12 카라 2014/10/11 4,594
425626 친구결혼식 불참사유.. 18 마르게리 2014/10/11 11,473
425625 택배로 현금보내도 될까요 10 2014/10/11 5,322
425624 제대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니 식비가 올라가네요 8 아직은 요령.. 2014/10/11 2,075
425623 남편이 넘 재수없어요 6 . 2014/10/11 3,186
425622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위로가 됐던 노래나 음악 44 혹시 2014/10/11 11,778
425621 영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1 하마아줌마 2014/10/11 1,081
425620 독감 예방주사 매년 맞으시나요? 4 .... 2014/10/11 1,963
425619 백화점에서 트렌치 코트를 1 타미 2014/10/11 1,384
425618 교회 갔다 왔다고 거짓말한 지 몇년째인가 1 아빠는목사 2014/10/11 1,404
425617 쭈글쭈글해진 패딩들... 겨울느낌 2014/10/11 1,076
425616 여기도 보면 광고가 상당히 많네요 5 ㅇㅇ 2014/10/11 837
425615 자유게시판인데 자유글 왜 못쓰게하나요 4 흠.. 2014/10/11 1,080
425614 한국에 좋은 배우 ?? 9 drawer.. 2014/10/11 1,247
425613 연민정부럽네요 18 .. 2014/10/11 13,209
425612 집에 아직도 날파리가 있어요..어떻게 없애죠? 2014/10/11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