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기간보다 배란기때 몸이 더 안좋은 분 계세요?

배란 조회수 : 18,839
작성일 : 2014-09-24 07:53:58

갱년기가 다가와서 그런건가요...

배란기때는 어디 죽을 병 걸린거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몸이 예민해지네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IP : 218.50.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
    '14.9.24 7:58 AM (175.209.xxx.94)

    저도 그래요.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건지 ㅠ 배란기때 얼굴피부 난리난리 나구요. 가슴도 아프고 신경질도 욱욱

  • 2. 저요
    '14.9.24 7:58 AM (180.224.xxx.143)

    제가 그래요
    생리통 전혀 없는데
    배란통이 너무 무서워요
    배란되기 직전 1시간 정도는 죽어요 말도 못 하고 엌엌
    배란이 잘 때 일어나야 좋은데
    활동할 때면 아무 것고 못하고 바닥을 기어요
    배란만 되면 괜찮구요
    별별 검사 다 해봐도 이상없고요 난소도 건강하대요

  • 3. ....
    '14.9.24 8:21 AM (182.230.xxx.185)

    헉 윗님 저두요 ㅜㅜ 왠일이래요 대장내시경까지 받았네요 생리때보다 배란기때 더 힘들어요 더부룩하면 더 아파서 졸딱 굶을때도 있답니다

  • 4. 저요
    '14.9.24 8:28 AM (125.180.xxx.210)

    온몸을 두드려 맞은 듯 아프고 미열도 있어서 몸살 기운이 있네 하고 보면 어김없이 배란일이네요.
    배란 이후 되면 괜찮아져요. 거짓말처럼.
    전 배란통이 곧 몸살입니다.

  • 5. 지나가다가
    '14.9.24 8:38 AM (222.119.xxx.240)

    님들 그럼 생리시작 12~16일 그쯤이 아프시다는건가요? 아님 하루만 아프시다는 건가요?
    저는 그냥 생리후 일주일 제외하고 3주가 몸이 아프고 부어요 운동 매일 해도요

  • 6. 저요
    '14.9.24 8:46 AM (180.224.xxx.143)

    생리시작 며칠만인지는 모르겠고요
    생리 후 깨끗해지면서 분비물이 많이 나올 시기가 며칠 있어요 배란기에 접어드는 거죠 배란이 된 후엔 그 액체들이 확 줄어 속옷이 마르구요 그 분비물 많은 며칠간 허벅지 위 아랫배가 찢어질 듯이 결려와요 사흘 정도 그러다가 마지막 피크 1,2시간은 말을 하기가 어려운 아픔이 와요 만약 대화중이라면 대화가 끊어지고 상대편 말도 안 들려요 생리 후 바로 액체분비물 많아지고 아랫배 결리는 게 사흘 정도 그리고 마지막 하루 통증이 심한 거구요

  • 7. 아..
    '14.9.24 8:52 AM (222.119.xxx.240)

    제가 윗님이 말씀하신 경우랑 많이 비슷하네요 제가 체크해보니 저는 딱 생리시작 11일경부터 하더라고요
    주기가 29~31일이라..
    원글님 글에 묻어 질문하여 죄송합니다 다른분들 덕에도 많이 배워가네요 ㅠㅠ 저는 왜 이리 컨디션이 안좋나..했어요

  • 8.
    '14.9.24 8:54 AM (112.158.xxx.160)

    저두 오죽하면 알 낳는게 제일 힘들다고 말하고 다녀요 ㅋ
    웃을일은 아닌데 유머로 승화시키고 있죠
    미열나고 아랫배가 빵방하게 부으면서 밑이 빠질것도 같고
    한 이틀 그렇게 아파요
    빈궁마마가 된후로도 아직 난소는 남아서 다행이긴 한데~
    ㅠㅠ
    참 여자들만이 아는 고통이죠

  • 9. 표현이 ㅎㅎ
    '14.9.24 9:08 AM (115.140.xxx.74)

    배란 = 알낳는거 맞는데 ㅎㅎ 표현이 넘 웃겨서ㅎㅎ

    저는 몸이 힘들때나 스트레스 받을때 배란일즈음 아랫배가 살짝 뻐근하고
    배란혈이 비칠때가 있어요.
    편할때는 아무치도 않구요..

  • 10. ...
    '14.9.24 9:51 AM (220.72.xxx.168)

    전 평생 생리가 연중행사였어요.
    주기란 것도 모르고 원래 안하고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한번 하면 하나보다 그러고 살았거든요.
    그러다가 작년부터 두달에 한번정도 규칙적으로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올해 들어서는 교과서처럼 35일정도 주기로 완전 정확하게 하는거예요.
    마흔넘어서 회춘하는 것도 아니고, 끝내기 전에 남아있는 거 다 처리하느라 그런건지 정말...

    생리때는 생리통, 끝나고 잠깐 괜찮다가 배란 때 분비물, 배란통에 시달리다가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평생 없던 변비에 시달리다가 또 다시 생리...
    한달이면 컨디션 좋은 날이 며칠 안되더라구요.

    평생 익숙치 않은 일을 이 나이에 겪으려니 적응 안되서 죽을 지경이예요.

  • 11. 맞아요
    '14.9.24 10:04 AM (175.223.xxx.242)

    저도요 열나고 장염에 소화불량 편도선도 붓고...
    항상 배란기때 그래요 ㅠㅠ
    예전엔 생리통이 심하더니 이제는 배란기가 더 고생이네요 (30대 중반)

  • 12. 알낳는 우리
    '14.9.24 10:13 AM (175.118.xxx.50)

    저도 그러네요ㆍ피부도 거칠하고. 힘들어요

  • 13. nana
    '14.9.24 11:38 AM (116.67.xxx.124)

    저도 그러네요
    분비물이 너뮤 많아져서 냄새가 심하고 불쾌하고
    허리통증까지 동반해서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요
    그리고 배란 끝나면 배에 가스차기 시작
    뭔가 배가 이상하게 아픈데 .. 알고보면 곧 생리 시작
    오히려 생리 때가 나아요

  • 14. ...
    '14.9.24 12:05 PM (223.131.xxx.109) - 삭제된댓글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괜히 안심되네요.

    근데 배란통 지속 기간은 어떠신가요? 전 거의 일주일 정도 그렇게 질질 끄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점액 말고.. 물처럼 왈칵 쏫아지는 분비물이 배란기에 가끔 있구요.
    이건 왜 그러는걸까요??

  • 15. 39인데...
    '14.9.24 2:54 PM (220.86.xxx.21)

    올해 39인데, 올여름부터 부쩍 심해졌어요..ㅠㅠㅠ
    벌써 갱년기 인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903 뉴욕에서도 뒷문으로... 1 .... 2014/09/25 1,102
419902 한식부페 자연별곡의 전시물. 9 박정희 도자.. 2014/09/25 3,764
419901 와...이 사이트 진짜 엄청나네요. 144 입이 벌어져.. 2014/09/25 22,760
419900 미국 가는 비행기에 옥수수차 넣어와도 될까요? 3 궁금이 2014/09/25 1,173
419899 버스자리에 대해 싸움이 났어요 5 2014/09/25 3,372
419898 고도근시,미모,렌삽. 4 고도근시냥 2014/09/25 1,199
419897 유부남들 바람이야기를 하니.. 7 saar 2014/09/25 6,377
419896 생각해보면...비싼옷은 자주 입어야 하는게 진리죠 2 착각 2014/09/25 3,454
419895 영구치가 적게 나온 아이 충치문제 ㅜ ㅇㅇㅇ 2014/09/25 600
419894 수학 학원 보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15 레고 2014/09/25 5,470
419893 생연어로 할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7 요리초보 2014/09/25 1,085
419892 여기 왜이럴까요? 6 2014/09/25 1,096
419891 재난사고 최고의 대처와 최악의 대처 2 브낰 2014/09/25 1,105
419890 뮤즈82님, 찾기 힘든 노래 하나 찾아달라고 떼씁니다. 13 도움을 2014/09/25 1,354
419889 연애의 발견 진짜 명품인가보네요 9 허허허 2014/09/25 4,954
419888 cinef에서 제가 제일좋아하는 영화 같이봐요! 2014/09/25 752
419887 휴대폰 지금 9월에사야 그나마 싼가요? 앞으로 2014/09/25 633
419886 계피 가루로 수정과만든건 별로겠죠? 시나몬 2014/09/25 622
419885 미국에서 정관장 홍삼 비싼가요? 궁금 2014/09/25 945
419884 팔뚝 지방흡입 해 보신분 계신가요? 9 지흡 2014/09/25 2,744
419883 무리한 요구였을까요? 6 무명 2014/09/25 1,408
419882 어제 '연애의발견'보고 남녀관계에 대한 제 태도를 돌아봤어요... 11 지극히 개인.. 2014/09/25 4,076
419881 역시 니들이다, 새눌당! 8 배후... 2014/09/25 1,034
419880 아이허브 맥시헤어드시는분들,다른영양제는요? 나나 2014/09/25 1,056
419879 장보리 봐야해서 가족 모임에 못 나오겠대요.. 14 황당...... 2014/09/25 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