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골프장에선 왜 여성 캐디가 필요한 거지요?
박희태 때문에 수면으로 나온 골프장 캐디 문제, 아주 추태의 온상이고 성희롱 성추행의 막장이군요.
노조를 만들려다 해고된 사람도 있고 중견 캐디들은 명찰을 모자에다 붙인다고 하네요.
다른 나라에서는 골프장에서 볼 수 없는 여성 캐디... 스포츠가 아니라 접대문화 때문에!
1. ....
'14.9.24 5:23 AM (74.101.xxx.3)이력서에 사진 붙이는 거 아직도 하나요?
한국도 그거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면접 보는데 그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2. 그들의 눈까지
'14.9.24 5:38 AM (58.143.xxx.236)즐겁게 만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죠.
그래놓고 캐디함 우습게 보구요.3. 지나가다
'14.9.24 6:31 AM (218.147.xxx.56)이런 저질유머도 버젓이 신문에 나오는 후진국이라니까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528010334362890024. ㅇㅇ
'14.9.24 7:29 AM (61.254.xxx.206)주중에는 모르겠으나, 주말에는 앞뒤 팀과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하네요.
너무 느려도 안되고, 너무 빨라도 안되고요..
이 이유가 100%는 아니겠지요.5. 다른나라
'14.9.24 7:38 AM (172.249.xxx.243)일본도 동남아시아도 여성케디는 있어요
하지만 그냥 골프치는사람을 도우는사람들이죠
박희태 같은손님이 문제이지 케디가 문제가 아니예요6. 쭈앤찌
'14.9.24 8:30 AM (1.251.xxx.17)저도 초보라 그런가?캐디 꼭 필요해요..
거리 알려주고 조언도 얻고...남자캐디도 잇고,
요즘 노캐디 골프장도 점점 늘어나고 인기있는 추세니까 머지않아 노캐디가 더 많아질듯요7. ㅇㅇ
'14.9.24 8:55 AM (39.119.xxx.21)아마. 여자가 더 섬세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골프채도 닦아서 주고 아무래도 케어가 더 찬찬하니까요8. 그리고
'14.9.24 9:14 AM (61.102.xxx.34)캐디 솔직히 유니폼 긴팔에 긴바지 입고
얼굴도 전부 수건 같은걸로 감싸고 일합니다.
외모보고 뽑는다고 해도 골프치는 사람들 입장에선 잘 몰라요.
눈만 빼꼼 내놓고 수건이나 스카프 같은거 뒤집어 쓰고 모자 쓰고 손에도 장갑끼고 일하는걸요.
자외선이 무서워서 안그러곤 일 못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