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하고.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피해의식 조회수 : 4,160
작성일 : 2014-09-24 00:05:54

IP : 182.226.xxx.5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4.9.24 12:09 AM (222.232.xxx.70)

    남편 정말 나쁘다....욕나올뻔!!!그러게 뭐하러 그런일 하셨어요. 친정 엄마나 주시지. 이제 시댁식구랑 남편 포함 또 돈 없나 바랄껍니다.님이 실수하신겁니다.

  • 2.
    '14.9.24 12:12 AM (118.42.xxx.125)

    말안해도 알아서 이거 2년동안 푼돈모아 드리는거라 말해주면 얼마나 이뻐...남편분 참 센스없네요. 저같음 제가 직접말하고 다신 용돈 안드릴래요. 남편분 참 밉다

  • 3. ...
    '14.9.24 12:13 AM (203.226.xxx.146)

    모든게 저랑 비슷한 상황...
    전 님이 이해가 안 돼요...

    그 돈을 왜 거기에 드리는지...

    괜히 생색낼려고?? 인정 받으려고??
    어차피 남이에요.

  • 4. 아니요
    '14.9.24 12:13 AM (119.197.xxx.44)

    안이상한데요..
    시댁은 부인이 처가는 남편이 챙겨주는 모양새가 제일 좋잖아요..
    그게 누가 번 돈이 됐든 가정의 지출인데 며느리를 싹 배제해 버리는거 같아서 (마치 의도적으로 그렇게 표현한것마냥) 기분이 좋지 않네요
    남편분이 더 배려해서 부인을 세워주면 좋았을꺼 같아요...

  • 5. ...
    '14.9.24 12:13 AM (125.183.xxx.58)

    다 내마음같지 않으니까요.
    그냥 무리하지않고 형편껏 드리니
    마음도 편하고요.
    외려 공치사 들으면 계속 잘하라는 말같아서
    부담스럽던데요.

  • 6.
    '14.9.24 12:14 AM (180.224.xxx.143)

    내 남동생이면 한 대 팼다
    님 마음 푸시고 행복하셔요

  • 7. ,,,,,,,,
    '14.9.24 12:17 AM (182.230.xxx.185)

    남편의 반응은 서운할만하지요 애초에 그런 돈 받을 자격이 없는 분들같아요
    다음에는 그런 돈 모아서 주지마세요

  • 8. 그래서
    '14.9.24 12:18 AM (125.180.xxx.210)

    남자들은 그런거 세세하게 님 감정 살펴서 전달하는거 잘 못해요. 엄마생신이라 내가 크게 낸다! 심플하게 생각할 뿐이죠.
    그래서 저는 제가 생색내며 드려요.
    저희집도 제가 버는건 가정 경제에 아주 약간 보조되는 정도고 남편의 기여도가 훨씬 크지만 집안 대소사 등 챙기는 건 저니까요.
    시어머니 칠순 때도 '제가 모았어요. 친구분들 해외여행 가실 때 꼭 같이 가셔요' 하고 큰돈 드리는 취지를 설명드렸죠.시골분이고 건강 때문에 해외여행은 나서면 큰일 나는줄로 아시는 분이셨거든요.
    남편 돈이라 할지라도 제가 모아둔 돈이란 걸 꼭 밝히고 드려요.

  • 9. 오해
    '14.9.24 12:22 AM (220.76.xxx.234)

    그러게요
    다시 전화해서 그런 큰 돈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시는 시어머니도 괜찮으신분 같은데요
    며느리가 전화받고 자초지종 얘기 했으면 좋았을텐데..
    특별한 날이라서 조금싹 모아서 드립니다.
    사정을 아시면 더 고마와 하실텐데
    남자들이 말주변이 없어요
    괜히 덧붙이는걸 어색해 하더라구요
    준비되지 않으면 적당한 멘트 못 날려요
    님이 이해하시고 이만저만 하다고 나중에 잘 말씀드려야죠 뭐 별수 있나요

  • 10. ??
    '14.9.24 12:24 AM (1.233.xxx.185)

    특별한 생신이란?환갑이나 칠순이세요?
    어른들이 그냥 부부가 한식구이니 같이 묶어서 생각하고
    말씀하는거죠
    너무 섭섭해 마세요
    다시 전화해서 부인이 모았다고 말해보아도,좀 웃기지 않나요?집에 가서 지적받고 한거 같아서
    시어머님이나 시누이가 돈 많이준거 알고 고마워하면 된거죠

  • 11. 오버하셨네요
    '14.9.24 12:24 AM (115.140.xxx.74)

    해바라기씨 까서 한번에 입속으로 털어넣은
    격이됐네요.
    무슨 특별한날도 아니고
    매년 오는 생신에 2년 꼬박모은 돈을
    한번에 덥썩 드립니까?
    매년 그럴계획 아니라면 초큼 오버하신듯..
    그렇게 드리면 풍족해서 드리는줄압니다.

    섭섭한거 당연한겁니다.

  • 12. ㅇㅇ
    '14.9.24 12:25 AM (61.254.xxx.206)

    와이프가 공치사 받는게 그리 싫으냐?
    이 세상에 칭찬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너무 인색한 인간.

  • 13. 건너 마을 아줌마
    '14.9.24 12:25 AM (222.109.xxx.163)

    내년 생신엔 또 어쩌시려우?

  • 14. 넘 싫어요
    '14.9.24 12:29 AM (70.50.xxx.142)

    남편하게 서운하실만해요.
    무조건 전 친정에 선물할땐 ㅇ서방이 샀어요.
    시댁에 선물할땐 남편이 제가 샀다고 먼저 말해요
    돈힘들게 모은건 원글님인데 남편이 전부 칭찬받네요

  • 15. .....
    '14.9.24 12:30 AM (122.36.xxx.73)

    우리 남편이 그랬어요
    항상 제 공을 가로채고
    시어머니께 자기가 다 준비한듯 했습니다
    치사 스럽기도하고 유치하기도하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무지 야비한 인성을 가진거죠

  • 16. 남편이
    '14.9.24 12:3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센스가 없네요.
    그정도의 융통성도 배려도 없고
    환갑이나 칠순이었나요? 그런거 아니면 금액을 너무 많이 드리신거 같아요.
    담부턴 가만히 있어보세요 얼마를 드리자고 하는지
    그돈은 어디서 충당할건지...

  • 17. ,,
    '14.9.24 12:33 AM (72.213.xxx.130)

    님이 드릴때 똑바로 얘길 하셨어야 했어요.
    이거 제가 그 동안 번 돈이고 어머니께 꼭 한번 드리고 싶었다고요.
    그게 안되면 차라리 남편 돈으로 시댁일을 보시고 피해의식 갖지마세요.
    그래봤자 아무도 안 알아줍니다.
    그리고 년수가 좀 되셨으면 님이 전화해서 말씀드려도 되잖아요? 주변에서 그모냥이면 어쩔 수없이 내가 나를 알려줘야 해요.

  • 18.
    '14.9.24 12:34 AM (59.5.xxx.105)

    남편이 그러면 안되지요. 말 한마디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앞으로 너무 잘하지 마세요. 말로 못하는 사람은 마음도 그런법입니다.

  • 19.
    '14.9.24 12:36 AM (121.161.xxx.51)

    25년전에 그렇게 적금을 넣어서
    백만원을 모아서
    그시절 유행했던 무스탕을 사드렸답니다
    마이너스에서 빚으로 빌라 얻어서 결혼했거든요
    돌아온 시선은
    아ᆞᆢᆞᆢᆞ
    너희들 돈 잘 버는구나
    오랜시간 지난뒤에
    말을 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 줄 알았다면 그 옷 못 받었을 거다
    ㅡ아니 25년전에 백만원이 어디서 툭 떨어진다는 말일까요
    ㅡㅡ
    다시는 무리해서 선물하지 않습니다
    특히 시댁쪽에는요 네버

  • 20. 이미
    '14.9.24 12:41 AM (61.102.xxx.34)

    못한건 남자들 낯간지러워서 절대 다시 못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제손으로 주인공에게 쥐어 드리며
    이건 순전히 내가 벌어서 내가 모아서 만든 선물임을 여러번 강조 하면서 드립니다.
    남이 하길 기대하지 마시구요. 셀프로 하세요. 전 밥 한번 사도 제가 계산 할땐 무조건 시댁쪽에 티 팍팍 냅니다.

  • 21. 곰며느리
    '14.9.24 12:43 AM (125.180.xxx.210)

    원글님 곰과 며느리네요.
    여우 며느리는 요럴때 봉투나 선물에 편지 한장 넣어두죠.
    어머니~ 오늘을 위해 몇년간 안쓰고 모은 돈이예요.
    생신 축하드려요! 라구요.
    뭘 믿고 남편 손에 그걸 들려주셨는지...

  • 22. 쉽게 말해
    '14.9.24 12:46 AM (72.213.xxx.130)

    남편이 중간에서 공을 가로 챈 거죠. 님은 그러라고 남편 손에 쥐어줬구요. 그러니 제발 셀프로 생색을 확실히 내세요. 특히 시댁쪽은 말입니다.

  • 23. 남편님
    '14.9.24 1:01 AM (121.88.xxx.73)

    님 크게 맘쓰신거 같은데
    쎈쓰 꽝이십니다!

    제 소갈딱지
    10년 울궈먹을 소재네요
    진짜
    헌신하다 헌신짝 되기 쉽상이겠슴다;;;

  • 24. 표현
    '14.9.24 1:15 AM (216.58.xxx.45)

    어머니!
    평소에는 외벌이나 다름없는 저희 형편에
    어머니 생신 등에 마음만큼 챙겨드리지 못해
    늘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환갑을 맞이하시는 어머니께
    무언가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의 일부를
    매달 조금씩 모아 이백만원을 만들었어요.
    그중에 백만원은 제가 어머니께 드리고픈
    선물을 샀고 나머지 백만원은 어머니
    쓰시고픈 곳에 사용하셔요.

    형편좋은 자식이라면 언제고 턱턱 내놓을
    수 있는 금액이라는 것 잘 알지만
    금액보다는 2년동안 쓰고픈 것 참아가며 모은
    저의 정성을 더 크게 보아주시길 바래요.

    결혼해서 빠듯한 살림을 꾸려나가보니
    전세대의 어머님들이 얼마나 큰 희생으로
    자식들을 키워주셨는지 더욱 잘 알겠어요.

    저도 어머니처럼 더욱 알뜰하게 아끼며
    열심히 살께요. 어머니 기뻐하시는
    모습 보면 더 큰 힘이 날 것 같아요.
    2년동안이나 걸려 모은 2백만원이지만
    2천만원쯤으로 여겨주세요.

    어머니 감사드려요!

  • 25. 윗님 짱!
    '14.9.24 1:26 AM (72.213.xxx.130)

    원글님, 편지를 쓰세요. 남편이 제대로 안 알려줘서 더욱 속상했다고 같이 적어서 보내세요.
    어머님이 쉽게 읽으실 수 있도록 글씨 큼직하게 쓰시구요.

  • 26. 표현님 글
    '14.9.24 1:31 AM (182.226.xxx.58)

    너무 좋네요.
    저는 왜 저런 생각도 못하고 돈봉투만 챙겨 가서 드렸을까요.
    표현님 글 인용하여 문자로라도 보낼께요.
    어머님은 윗글 정도면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요.

    남편이 워낙 무덤덤하게 자란터라 인간사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 처세술이라던지..
    이런거 모르고 성실하기만 하답니다.
    그래서 밉지는 않아요.
    시댁에서 아들에게 그리 표현했어도 부부 모두에게 표현한걸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지
    뭘 그리 꼬아서 생각하냐는 거죠.
    그리고 간지러운 말들? 그런 것도 저 외엔 전혀 못하구요.
    그런데 이런 대인관계 관련 일이 있을때에는 시각차가 너무 커서 가끔 갈등이 반복되네요.
    아무튼 지혜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내용은 조만간 지우겠습니다.

  • 27. cc
    '14.9.24 1:35 AM (180.68.xxx.146)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말하시지..
    너희들 돈 많네 ?
    아니에요 이거 2년전부터 용돈 아껴서 저사람이랑 제가 같이 모은거에요 .오늘 어머님 드리려구요..
    그냥 가볍게 말하고 넘어갈수도 있었을텐데..
    남자들은 그런거 잘 신경 못쓰는 사람 많아요.여자들만큼 세세하지 못하고
    그럴때는 님자리 님이 만드는거죠
    없는거 있다는것도 아니고 같이한건데 왜 말을 못하세요 ..
    그거 간지러운 말 아니에요...

  • 28. 표현
    '14.9.24 2:56 AM (99.245.xxx.52)

    원글님!

    도움이 되셨다고 댓글을 적어주시니
    얼굴도 모르는 원글님이지만 그 마음
    태평양 너머에 있는 나에게까지 전달되었고,
    작은 나의 댓글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어
    나 또한 원글님만큼 기쁩니다.

    그처럼 말하지 않으면,
    글이라도 적어 표현하지 않으면
    같은 피붙이라도 모르더군요.

    엄마니까 내 마음 알겠지...
    딸이니까 내 심정 알겠지....

    그런 수많은 침묵 속의 기대와 오해 속에서
    나 또한 좌절하고 실망하는 동안
    체득한 일이랍니다.
    표현하자라고요.

    남편에게도 직접 나무라는 말은 배제하고
    이러저러해서
    내 마음은 어떠했다라고
    전달하세요.

    뭐든 첫방에 먹히진 않습니다.
    상대를 나무라지 않고
    내 감정만 부드럽게 표현하기를 반복하면
    공감하는 시간이 옵니다.


    그리고 잔치는 끝났다해도
    뒷북이라도 조용히 울리며
    원글님 마음의 앙금을 털어내는 것이
    앞으로의 관계 개선에 훨씬 좋습니다.

    힘내세요!

  • 29. 표현님께
    '14.9.24 3:32 AM (182.226.xxx.58)

    정말 감사드려요.
    어색하지 않게 글 드릴 수 있는 타이밍 보아 보내드리려고 이미 작성 완료 했습니다.^^
    정말 좋은 글이고 지혜로운 말씀이에요.
    표현하지 못하면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제일 기본인데...
    그 단순한 원리를 제가 잊고 있었네요.

    그리고 저도 남편을 나무라는 편이 아니고..다독이는 편이라..
    크게 소리내어 싸운 적도 없고..사이는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내마음이 서운했다 하여도 이해를 못할때가 있어요.
    대인관계 부분이 많이 미숙해요.
    서운하다하며 우회적으로 말해도 가족일이라면 자존심 상해하죠..
    그럴때는 자라온 환경이 그러니..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줘야겠다.. 많이 다짐하면서도
    그게 뜻대로 되질 않네요.

    앞으로는 남편하고 부딪치기 전에 이곳에 자주 글을 올려야겠어요.
    스스로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간 가정사는 잘 안올렸는데..
    정말 많이 배우고 가네요.

    먼곳에서도 조언 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30. dd
    '14.9.24 9:38 AM (61.254.xxx.206)

    타이밍은 본인이 만드는 거예요.
    오늘 날도 흐리니(좋으니) 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이러면서 문자 보내세요.

  • 31. 그러게요
    '14.9.24 10:12 AM (218.50.xxx.146)

    dd님 말씀처럼 타이밍은 내 스스로 만드는거니 오늘 날도 흐리니 제가 안쓰고 모았던 돈인데 어머님 그돈으로 분위기좋은곳에 가셔서 식사하시고 그렇게 써주시면 제 마음이 너무 좋겠네요 뭐 요런식으로 문자라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252 이병헌 나왔던 영화 달콤한 인생 보신분 없으신가요?? 18 아쉽 2014/09/25 2,909
420251 최현석 셰프 섹시하지않나요?ㅋㅋ 13 ㅋㅋ 2014/09/25 28,787
420250 보험가입시, 설계사와 콜센터 중 어디서 가입하는게 나을까요? 14 ..... 2014/09/25 2,901
420249 요즘 제철 해산물이 뭐가 있나요?? 3 쏘쏘 2014/09/25 1,485
420248 파니니를 매콤하게 먹으려면 안에 뭘 넣어야할까요? 5 파니니 2014/09/25 1,108
420247 아파트 재활용품 바꾼 돈은 다 어디쓰일까요 9 ..... 2014/09/25 2,655
420246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내역서 입수..11개월동안 '0원'도 4 이럴수가 2014/09/25 3,051
420245 입 닫은 동료... 갱스브르 2014/09/25 1,402
420244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대해 궁금합니다 1 주전자 2014/09/25 507
420243 사람쓰는게 진짜 쉽지가 않네요.. 18 .. 2014/09/25 4,439
420242 침구 관련 문의드려요. 4 가구 2014/09/25 1,031
420241 발목 인대가 안나아요. ㅜㅜ 20 라면궁물 2014/09/25 6,983
420240 딩크이신분들 계신가요 12 que 2014/09/25 3,401
420239 브랜드카피 의류쇼핑몰 입을만한가요? 5 이뻐지고싶다.. 2014/09/25 6,628
420238 한화생명 실손드신분 계신가요? 6 보험 2014/09/25 1,292
420237 남의 몸무게 땜에 제가 깜짝 놀라네요 12 보기와 달라.. 2014/09/25 3,788
420236 미씨usa 회원 분 계세요? 강퇴 후 재가입 6 하.. 2014/09/25 1,446
420235 프로폴리스 1 2014/09/25 729
420234 단원고 고 김시연양 자작곡 음원 26일 공개. 10 야이돼지야... 2014/09/25 803
420233 요 이쁜 고양이 보고 하루의 피로를 푸세요^^ 3 . 2014/09/25 1,310
420232 40대 후반 상가집 복장 6 .. 2014/09/25 6,451
420231 중국 저가폰 샤오미가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네요 2 ... 2014/09/25 1,302
420230 지하철에 뒷모습은 예쁜데 앞모습 아닌 여자들 많네요 20 세상보기 2014/09/25 7,050
420229 하루종일 새끼고양이 삐약거리는 소리가 나요 2 괭이 2014/09/25 862
420228 저도 연예인 본 얘기~ (기억 다량 방출. ^^) 60 건너 마을 .. 2014/09/25 2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