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저축을 안해요~~

월세사는데 조회수 : 4,143
작성일 : 2014-09-23 19:07:36
사촌동생하고 어릴때부터 꽤 친한데
애둘 큰아이 중학생인데
저축은 얼마나 했니? 했더니 한번도 안해봤다고
신랑이 400버는데 그랜저 둘다 타고
외식하고
온가족 스맛폰도 백만원이라 7만원씩4개 ~
저축해라 했더니 그돈에서 어찌저축하냐고
집도 월세가 아닌 컨테이너 비슷한거 짓고 남의땅에 살아서
전세값도 안나가고 있는데
돈이 없다 늘 그러네요~대학은 어찌보낼래 했더니
미래 걱정을 미리 하는 언니가 더 한심하다는데
당장 하루만 행복하면 됐지 먼 미래까지 생각하냐고
쿨하게 생각하는 동생이 맞는건가? 싶기도
IP : 121.148.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살기도 힘든데
    '14.9.23 7:09 PM (180.65.xxx.29)

    사촌동생까정 ㅠㅠ
    돈땡겨 달라 안하면 신경 끄세요

  • 2. /~~
    '14.9.23 7:10 PM (121.148.xxx.50)

    아버지한테 돈달라 여러번 해서 에고

  • 3. 냅둬유...
    '14.9.23 7:10 PM (182.227.xxx.225)

    그런 사람들은 또 그러고 잘 삽디다.
    남 걱정은 하지 말고 우리 각자만 열심히 삽시다.
    괜히 잔소리하다가 '지나 잘하지, 웬 잔소리?'하는 이상한 언니 취급당할 게 뻔함.
    사람은 아무리 옳은 소리라도 남한테 잔소리 듣는 거 매우 싫어함.
    특히 어리석은 사람일수록 잔소리 듣는 걸 매우 싫어하죠. 고집도 세고.
    님한테 돈 빌려달라 그러는 거 아니면 걍 냅두세유~~~
    그리고 나중에 손 벌려도 절대 돈 빌려주지 말구유~~~~

  • 4. 돈안쓰는 내가 이상?
    '14.9.23 7:16 PM (121.148.xxx.50)

    저는 그봉급에 저까지 벌어 저축해서 집사서 저축
    사는데 생각하면
    그애가 굉장히 쿨하고 어릴때부터 고집세고 ~
    어찌보면
    미리 땡겨 걱정하는거 한심한가요?
    그애말이 맞는지도 ~~어찌될지 모르는데
    닥치면 또 돈 해결되나? ? .?
    한번도 남의 덕도 돈도 빌려보지도 못해서
    돈 없는거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갸우뚱이요 너무 강한 소신에

  • 5. 자기인생
    '14.9.23 7:27 PM (121.167.xxx.89)

    친동생도 아니고 사촌동생인데
    돈빌려 달라고 안하면 자꾸싫은 소리 하지마세요.
    빚 안지고 사는게 다행이네요.

  • 6. .....
    '14.9.23 7:38 PM (180.68.xxx.105)

    그런 사람들은 닥치면 또 주위사람들 피 빨아가며 먹고삽니다. 원글님이 그 주위사람이 아니면 다행.
    저희 삼촌중에도 하나 있음. 환갑 넘은 지금도 임대아파트 살면서 벤츠 끌고 다닙니다.
    다단계 같은거 하면서 회사이름으로 차 끌고 다니다봐요.
    예전에 그냥 아파트 살때도 살던 아파트가 대부분 비정상적인 시세보다 대출이 더 많은 집의 월세,
    아는 사람의 경매 넘어가기 일보직전의 집....이런식으로 이사도 자주 다녔어요. 큰 평수로만...-.-
    형제들한테도 사기치고 보증서달라고 하고...액수의 차이일뿐이지 안 당한 사람이 없고....

    문제는 그런집 애들이 정상적인 경제관념이 없어서 비슷하게 산다는 겁니다.
    운좋게 제대로 벌어서 집사고 저축하며 사는 자식 하나 나와도 그 자식한테 손 벌리고 살지요.

  • 7. ~*
    '14.9.23 7:58 PM (121.148.xxx.50)

    저아는 사람은 그리 잘쓰더니 직장힘들다 둘다 놀다
    애들 고등되니 이혼 보험넣어달라~정수기사달라
    차사달라 이거 저거 하더니
    저소득됐다 자랑
    핸펀 인터넷공짜이고 애들 식권도 나와 탕수육먹는다하고 학비도 공짜라며 자기도 공짜로 심심하니 야간대학다닌대요

    이제 애들 취직하면 그걸로 살면된다고 자랑자랑
    사는게 참 희한하게 사네요
    저보고
    사는방식이 답답 그자체라고

    내주변엔 이런 사람 많아서리 아~~

  • 8. ...
    '14.9.23 7:59 PM (118.221.xxx.62)

    400으로 그렇게 쓸게 있단게 신기해요
    애둘 학원비 내고나면 대충 생활하는 정도일텐데. 차 두대에 외식에
    님 부모님께도 , 님도 절대 돈 없다고 빌려주지 않고 너무 가깝게도 지내지 않는게 좋지요

  • 9. ????
    '14.9.23 8:02 PM (121.148.xxx.50)

    학원은 초등때는 반대표다 바쁘다 그러더니
    지금 학원은 아예 안보내요
    용인시 처인구 사는데 그쪽이 그러나요?
    전 지방이예요

  • 10. ,,,,
    '14.9.23 9:54 PM (125.186.xxx.76)

    친하게 지내지마세요. 저런사람이 나중에 옆사람 피 빨아먹으려고 들거에요.

    돈안쓰면 못사는사람들이있어요. 빚내고 주변사람 가족이며 모두 닥달해서 돈얻어낼려고 합니다.
    아마 돈떨어지면 즉시 그럴듯... 그나마 돈 이야기안하면 다행인거죠

  • 11.
    '14.9.24 2:21 AM (211.36.xxx.147)

    평생 저축안해요저런사람들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716 영화 소원 도저히 못보겠어요 1 도저히 2014/09/24 1,517
420715 전세 1000만원이 월세로 얼마 정도인가요 6 이사가 싫어.. 2014/09/24 3,467
420714 지금 이 시간에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 3 ..... 2014/09/24 963
420713 어제 제주왔는데 사려니숲길 곡 예약해야만 하는지요? 4 여행초짜 2014/09/24 3,972
420712 가지 못하는 결혼식 축의금 얼마나 해야 할까요?(약간 수정) 6 결혼식 2014/09/24 1,441
420711 조언 감사해요.(글삭제해요) 20 ㅜㅜ 2014/09/24 3,587
420710 김현 의원'대리기사 폭행' 관련 모르쇠로 일관 4 ... 2014/09/24 908
420709 조인성 공효진 사진 봤는데요 5 한심한여자 2014/09/24 11,330
420708 정상적인 가정에서 두번 바람피우는 여자도 있나요??? 15 궁금 2014/09/24 5,022
420707 항문암에 대해 아시는분계실까요ㅜ절박해요. 2 예쁜홍이 2014/09/24 2,511
420706 책 제목을 알려주세요. 1 가여니 2014/09/24 681
420705 독립문의 현판을 이완용이 썼다는 설? 9 첨 알아. 2014/09/24 1,076
420704 당진 꽃게랑 새우 살 수 있는 포구가?? 4 zzz 2014/09/24 1,678
420703 왜 먹으면 졸리죠? 8 ㅠㅠ 2014/09/24 1,494
420702 김소현 아나운서.... 10 뉴스룸 2014/09/24 4,316
420701 제주여행 렌트카문의 5 여행 2014/09/24 1,755
420700 jtbc 뉴스룸 새로운 포맷 좋네요 10 ... 2014/09/24 1,376
420699 층간소음때문에 아랫집에서 올라왔어요 ㅠ.ㅠ 11 찍찍 2014/09/24 5,266
420698 조언주세요ㅜ 아기가 고개를 뒤로 젖혀요;; 18 궁금해요 2014/09/24 18,728
420697 jtbc보도- 일본 폐기물 수출의 90%이상을 우리나라가 수입하.. 26 폴짝 2014/09/24 3,302
420696 청바지 자주 빨면 안좋아요? 5 빨래 2014/09/24 3,996
420695 엄청 자상하고 부부관계도 좋은데 왜 바람피는 거죠? 52 다정도병 2014/09/24 29,840
420694 꼴불견 우리 개 10 이놈의 개 2014/09/24 2,721
420693 전기압력밥솥 깨끗이 쓰시는분 비결 좀 알려주세요 2 밥순이 2014/09/24 1,592
420692 [국민TV 9월 24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1 lowsim.. 2014/09/24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