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저축을 안해요~~
애둘 큰아이 중학생인데
저축은 얼마나 했니? 했더니 한번도 안해봤다고
신랑이 400버는데 그랜저 둘다 타고
외식하고
온가족 스맛폰도 백만원이라 7만원씩4개 ~
저축해라 했더니 그돈에서 어찌저축하냐고
집도 월세가 아닌 컨테이너 비슷한거 짓고 남의땅에 살아서
전세값도 안나가고 있는데
돈이 없다 늘 그러네요~대학은 어찌보낼래 했더니
미래 걱정을 미리 하는 언니가 더 한심하다는데
당장 하루만 행복하면 됐지 먼 미래까지 생각하냐고
쿨하게 생각하는 동생이 맞는건가? 싶기도
1. 나살기도 힘든데
'14.9.23 7:09 PM (180.65.xxx.29)사촌동생까정 ㅠㅠ
돈땡겨 달라 안하면 신경 끄세요2. /~~
'14.9.23 7:10 PM (121.148.xxx.50)아버지한테 돈달라 여러번 해서 에고
3. 냅둬유...
'14.9.23 7:10 PM (182.227.xxx.225)그런 사람들은 또 그러고 잘 삽디다.
남 걱정은 하지 말고 우리 각자만 열심히 삽시다.
괜히 잔소리하다가 '지나 잘하지, 웬 잔소리?'하는 이상한 언니 취급당할 게 뻔함.
사람은 아무리 옳은 소리라도 남한테 잔소리 듣는 거 매우 싫어함.
특히 어리석은 사람일수록 잔소리 듣는 걸 매우 싫어하죠. 고집도 세고.
님한테 돈 빌려달라 그러는 거 아니면 걍 냅두세유~~~
그리고 나중에 손 벌려도 절대 돈 빌려주지 말구유~~~~4. 돈안쓰는 내가 이상?
'14.9.23 7:16 PM (121.148.xxx.50)저는 그봉급에 저까지 벌어 저축해서 집사서 저축
사는데 생각하면
그애가 굉장히 쿨하고 어릴때부터 고집세고 ~
어찌보면
미리 땡겨 걱정하는거 한심한가요?
그애말이 맞는지도 ~~어찌될지 모르는데
닥치면 또 돈 해결되나? ? .?
한번도 남의 덕도 돈도 빌려보지도 못해서
돈 없는거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갸우뚱이요 너무 강한 소신에5. 자기인생
'14.9.23 7:27 PM (121.167.xxx.89)친동생도 아니고 사촌동생인데
돈빌려 달라고 안하면 자꾸싫은 소리 하지마세요.
빚 안지고 사는게 다행이네요.6. .....
'14.9.23 7:38 PM (180.68.xxx.105)그런 사람들은 닥치면 또 주위사람들 피 빨아가며 먹고삽니다. 원글님이 그 주위사람이 아니면 다행.
저희 삼촌중에도 하나 있음. 환갑 넘은 지금도 임대아파트 살면서 벤츠 끌고 다닙니다.
다단계 같은거 하면서 회사이름으로 차 끌고 다니다봐요.
예전에 그냥 아파트 살때도 살던 아파트가 대부분 비정상적인 시세보다 대출이 더 많은 집의 월세,
아는 사람의 경매 넘어가기 일보직전의 집....이런식으로 이사도 자주 다녔어요. 큰 평수로만...-.-
형제들한테도 사기치고 보증서달라고 하고...액수의 차이일뿐이지 안 당한 사람이 없고....
문제는 그런집 애들이 정상적인 경제관념이 없어서 비슷하게 산다는 겁니다.
운좋게 제대로 벌어서 집사고 저축하며 사는 자식 하나 나와도 그 자식한테 손 벌리고 살지요.7. ~*
'14.9.23 7:58 PM (121.148.xxx.50)저아는 사람은 그리 잘쓰더니 직장힘들다 둘다 놀다
애들 고등되니 이혼 보험넣어달라~정수기사달라
차사달라 이거 저거 하더니
저소득됐다 자랑
핸펀 인터넷공짜이고 애들 식권도 나와 탕수육먹는다하고 학비도 공짜라며 자기도 공짜로 심심하니 야간대학다닌대요
이제 애들 취직하면 그걸로 살면된다고 자랑자랑
사는게 참 희한하게 사네요
저보고
사는방식이 답답 그자체라고
내주변엔 이런 사람 많아서리 아~~8. ...
'14.9.23 7:59 PM (118.221.xxx.62)400으로 그렇게 쓸게 있단게 신기해요
애둘 학원비 내고나면 대충 생활하는 정도일텐데. 차 두대에 외식에
님 부모님께도 , 님도 절대 돈 없다고 빌려주지 않고 너무 가깝게도 지내지 않는게 좋지요9. ????
'14.9.23 8:02 PM (121.148.xxx.50)학원은 초등때는 반대표다 바쁘다 그러더니
지금 학원은 아예 안보내요
용인시 처인구 사는데 그쪽이 그러나요?
전 지방이예요10. ,,,,
'14.9.23 9:54 PM (125.186.xxx.76)친하게 지내지마세요. 저런사람이 나중에 옆사람 피 빨아먹으려고 들거에요.
돈안쓰면 못사는사람들이있어요. 빚내고 주변사람 가족이며 모두 닥달해서 돈얻어낼려고 합니다.
아마 돈떨어지면 즉시 그럴듯... 그나마 돈 이야기안하면 다행인거죠11. ㅇ
'14.9.24 2:21 AM (211.36.xxx.147)평생 저축안해요저런사람들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0034 | ㅋㅋ 그네공주도 이제 끝인가봅니다. 18 | 화무십일홍 | 2014/11/29 | 11,177 |
440033 | 절임배추로 막김치 3 | .... | 2014/11/29 | 1,113 |
440032 | 과외강사 해볼까하는데... 1 | ... | 2014/11/29 | 1,238 |
440031 | 립스틱 잘 지워지는 분들 3 | 립스틱 | 2014/11/29 | 2,055 |
440030 | 만원 안준다고 아침밥도 안먹고 나간 중딩어쩔까요? 6 | 푸르른 | 2014/11/29 | 1,824 |
440029 | 8대 전문직이 어떤어떤거 말하나요? 16 | ..... | 2014/11/29 | 7,110 |
440028 | 매운갈비찜 처음 해보는데요..해동은? 1 | 육식 | 2014/11/29 | 467 |
440027 | 건조기(의류) 연두(조미료) 액체 세제에 대한 질문 2 | 겨울 | 2014/11/29 | 1,284 |
440026 | 너무 오래되어서 못먹게된 김치 버릴 때.. 2 | 어떻게 | 2014/11/29 | 3,839 |
440025 | 김장김치 꾹꾹 눌러 담았는데 5 | 질문 | 2014/11/29 | 1,797 |
440024 | 아들의 알바얘기 11 | 아들조아 | 2014/11/29 | 2,945 |
440023 | 8대 전문직녀 떴네요 4 | 8대 전문직.. | 2014/11/29 | 4,673 |
440022 |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스마트폰으로 보는 법 아시는 분 계세요?.. 9 | hey | 2014/11/29 | 2,531 |
440021 | 폰으로 라디오 들을때,동작이 중지되는데 해결법은? 1 | 라디오 | 2014/11/29 | 331 |
440020 | 무가 얼은게 있는데 버려야 할까요? 2 | .... | 2014/11/29 | 897 |
440019 | 앨범을 보며 후회되는것 2 | 우주 | 2014/11/29 | 1,102 |
440018 | 코스트코LA갈비 2 | 엄마대신 | 2014/11/29 | 1,183 |
440017 | 발등만 싹 덮어주는 부츠? 구두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2 | 감솨! | 2014/11/29 | 1,062 |
440016 | 생애 첫 직구에 성공했어요~^^ 3 | 직구직구돌직.. | 2014/11/29 | 2,944 |
440015 | 역사상 원전 대참사..쓰리마일 과 4대강 2 | 이명박비리 | 2014/11/29 | 741 |
440014 | ((대기중)) 절임배추로 첫김장하는데 질문있어요!!!! 4 | 첫김장 | 2014/11/29 | 1,415 |
440013 |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양파로 샐러드 만들어 먹는 짓 23 | 코스트코 | 2014/11/29 | 6,318 |
440012 | 친구가 해외카지노에서 환전하고있는데요 4 | ㅡㅡ | 2014/11/29 | 1,494 |
440011 | 미국에서 옷, 한 박스를 한국으로 보내면 얼마드나요? 5 | 미국에서 서.. | 2014/11/29 | 1,113 |
440010 | 코트소매 수선비 2만원 적절한가요? 5 | 궁금이 | 2014/11/29 | 4,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