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정신분열증같은데 정신병원 입원치료 받게 하고 싶은데

동생 조회수 : 10,476
작성일 : 2014-09-23 18:22:44
남동생 올해41살이에요(미혼이고 시골에서 엄마와 거주)
어릴때부터 우울한성향이 강했고 분노조절을 잘못했어요
최근 몇년동안 하는일이 더 안돼 신용불량자 되기 직전이여
동생불안감은 극에 달했고 분노적인 성격을 다스리지못해
사업하는 주변 관계자 멱살잡고 몸싸움해서 고소된 사건이3건이
넘구요(동생하는 일이 건설업노동이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감
교회에서도 갑자기 사람들에게 폭행을 하고 소리를지르고 욕을한데요) 
 그리고 자기가 사는 집에 자꾸 누가 다녀갔다면서 (아무도오지 않았는데) 이상한 말도 자주한데요
동네 사람들 같은교회다니는사람들이 남동생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라고 

엄마한데 와서 항의해서 남동생을 엄마가 오늘 제가 사는집으로 데리고왔어요
하지만 남동생은 절대로 정신과에는 가지 않을꺼에요
남동생은 저를 좋아해서 제말은 잘듣고 소리는 지르지만 폭행하지는
않아요

우선제가 내일 제이름으로 정신과 예약을 했는데
정신과 담당의랑 제동생 상태를 상담하면 어떤 입원해결책을
줄까요

오늘동생과 엄마를 마중나갔는데
우리 엄마 너무 불쌍하고 남동생이 무서우면서도
너무 안되서 눈물 많이 났어요
진심으로 우리 남동생 어떡게 고칠수 있나요
도와주세요
IP : 122.36.xxx.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유니와
    '14.9.23 6:29 PM (112.158.xxx.11)

    상담 함 받아보게 해주세요
    에효... 아니면 어디 시골로 들어가심 안되려나요

  • 2. 아는 건 없고
    '14.9.23 6:30 PM (183.97.xxx.209)

    너무 마음 아프실 것 같아 위로의 말 건네려고 로그인했어요.
    힘내시기를...

  • 3. 아뇨
    '14.9.23 6:31 PM (203.226.xxx.54)

    절대 정신과 안간다고해요
    본인을 죽일려는 음모로 생각해요

  • 4. ..
    '14.9.23 6:32 PM (1.235.xxx.157)

    하루빨리 데려가세요. 아직 정신 분열까지는 아니고 스트레스성 분노조절 장애 그 정도 일꺼 같은데 그대로 방치하면 심각해지겠죠. 초기 대응이 중요하데요.
    에휴..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서울 국립정신 병원인가 거기가 아주 저렴하고 좋다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 5. 정신병 특징이
    '14.9.23 6:34 PM (1.215.xxx.166)

    본인 병에대한 인식이 없어요
    절대 정신과 안갈려고해요 ㅜㅠ

    신경증 환자는 본인이 신경에 문제가 잇다고 확실히 생각하고,
    정신병 환자는 절대 자기 멀쩡하다고합니다

  • 6. 원글
    '14.9.23 6:35 PM (203.226.xxx.54)

    내일 저랑 엄마랑 정신과 의사선생님께 제동생 상태를
    대신 이야기 하면 병원에서 보호사?분들이 데리고
    가지는 않을까요
    제가 유명한병원이어서 열흘전 예약해놈
    입원병원비도 제가 다 담당하지만 저는 동생이
    꼭 낫는다면 최선을 다 할꺼에요

  • 7. 원글
    '14.9.23 6:40 PM (203.226.xxx.54)

    어떡게 제동생을 병원에가서 상담받게 할수 있을까요??
    점2개님 진심진심으로 댓글 너무고맙습니다
    의심이 많아진 제 동생이
    제가 동생을 정신과를 데리고 갈려고 했다는걸 알면
    너무너무 상처받고 저에게서등돌릴꺼에요
    우리 동생 착하고 마음이 여려요

  • 8. ..
    '14.9.23 6:44 PM (1.235.xxx.157)

    동생분이 일단 누나말을 잘 듣는다니 잘 달래서..
    누나 소원이라고 한번만 가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정신 분열이니 이런말은 절대 하지 마시고 네가 분노를 못참고 화가 많으니 심리 상담 한번만 받아보자..이런식으로 달래서요.

  • 9. ㅇㅇ
    '14.9.23 6:56 PM (175.120.xxx.114)

    몸이 허하니 영양제나 보약 짓는데 상담이 필요하다고 하면 수긍하고 따라 나설런지.. 함 해보세요

  • 10. 쿠이
    '14.9.23 7:00 PM (220.72.xxx.5)

    형제중 문제가 있으면 온 가족이 상처가 되죠 그리고 특히 부모는 그 심각성을 잘 인식 하지 못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 아닐까요 점점 더 하면 더 하지 그냥 나아지긴
    어려울 겁니다!

  • 11. 원글
    '14.9.23 7:06 PM (203.226.xxx.54)

    제 소망은 내일 엄마랑 제가 정신과 전문의랑 동생증상을
    이야기하면 (남동생은 지금 타인과 관계에서 시간폭탄음)
    보호요양사들이 강제로 입원시켜주셨으면하는거에요

    이미 여러번 심리상담 받아 보쟈고 했으나
    동생은 그때마다
    도망가고 도망가서 가족들에게 핸폰으로 폭언하며
    그랬어요

    동생은 정신과 절대로 본인발로 안들어가요

  • 12. ..
    '14.9.23 7:14 PM (1.235.xxx.157)

    그럼 일단 병원에 먼저 상담을 해보면 어떨까요. 지금 이러저러한 상황인데 병원에 안갈려고 하는데 좀 강제적으로 데려가는 방법이 없냐고요.
    알콜 중독 같은 경우는 병원차가 와서 강제로 데려가기도 하던데..이런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머니한테도 이제부터 마음 단단히 잡수시라고 다짐 받아놓구요.
    요즘은 약이 좋아서 자기한테 맞는 약만 찾으면 조울증에 정신분열인데도 정상인과 거의 비슷하게 생활하더군요.
    원글님도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힘내세요.

  • 13. 엇나갈까
    '14.9.23 7:19 PM (112.154.xxx.217)

    댓글이 병원데리고가라는데 안간다는말만 되풀이하니 어쩌라는건지요....
    원글님말처럼 엄마랑 의사가 상담해서 강제입원시켜줄거라는말이 듣고싶으신건지?

    그럼 일단 원글님이 그냥 강제 입원시키세요..(그 대신 그 뒷감당은 어머어마할겁니다. 배신감에 치를 떨면서 다신 누나 안보겠지요)
    윗님말처럼 보약이나 영양제 얘기하면서 한번 데려가보시던가요.

  • 14. 윗님
    '14.9.23 7:30 PM (203.226.xxx.54)

    뭘 그렇게 님이 결론 정리하듯 말하세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 15. 그냥오기
    '14.9.23 7:31 PM (180.66.xxx.172)

    응급환자 이송단에서 해주는거 같아요.
    031-767-6129
    입원수속 다 시켜주고 그렇다네요.
    비용은 좀 있어요. 문의해보세요.

    예전엔 129 라고 들었는데
    한번 해보세요.

  • 16. 총대
    '14.9.23 7:46 PM (121.2.xxx.249)

    헉...초록마크..윗님(원글님?) --;;

    엇나갈까봐님은 원글님이 계속 징징거리니까
    답답한 마음을 표현 하신것 같아요.

    남동생에게 외면당하기는 싫고 무섭도 두렵기도 하겠지만
    장기적 시점에서 남동생을 위하는 길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시고
    결단을 내리셔야 할 것 같아요.

    가족중에 그 누군가는 총대를 메어야 겠죠.

  • 17. 윗님
    '14.9.23 7:59 PM (203.226.xxx.54)

    총대는 이미 제가 멧어요

    제가 징 징 대던가요~

  • 18. 음...
    '14.9.23 8:32 PM (112.104.xxx.209)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가족 2명 동의가 있으면 강제입원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자해나 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는 강제입원 가능하고요.
    병원에 상담하시고 신청?하세요.

  • 19. 쿠이
    '14.9.24 12:48 AM (220.72.xxx.5)

    국립병원은 계속 입원은 안 되는 걸로 압니다
    어느기간이 지나면 퇴원 해야 한답니다

  • 20.
    '14.9.24 2:25 AM (211.36.xxx.147)

    병원 입원해서 약먹으면 좋아져요

  • 21. ..
    '22.3.20 11:24 AM (210.117.xxx.152)

    정신병원 입원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526 유치원 아는 엄마... 아버지 돌아가셨다는데 21 ㅇㅇ 2014/11/19 4,522
437525 양도세.. 집 판 시점이 계약한날짜or잔금받은날짜? 4 .. 2014/11/19 1,398
437524 교보문고 인터넷서점 잘들어가 지나요? 1 룰루난 2014/11/19 1,288
437523 인터넷으로 등기부등본 열람하면요.. 5 ........ 2014/11/19 2,678
437522 영화 카트 초등생이랑 봐도 될까요? 3 장면 2014/11/19 1,130
437521 양배추즙 여드름 5 양배추 2014/11/19 8,048
437520 귀리밥 맛있어요^^ 5 예비맘 2014/11/19 3,442
437519 가슴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요... 12 가슴 2014/11/19 4,756
437518 버스인데 넘 짜증나요 5 우와 2014/11/19 2,050
437517 된장국에 다진마늘 들어가면 더 맛있나요?? 10 요리 2014/11/19 6,230
437516 김 바르는 노하우.. 7 호수맘 2014/11/19 1,718
437515 노란 무청 .. 2014/11/19 1,024
437514 사짜 남편두고 전업하면서 아이교육 잘 시키신분들보면 13 ... 2014/11/19 5,597
437513 이 버버리 퀼팅 자켓 혹시 가품이려나요? 6 그런가 2014/11/19 5,069
437512 요즘 머리 커트가격 얼마정도 하나요? 5 비싸 2014/11/19 3,391
437511 네이버에는 댓글 트래킹 기능이 없나요? 00 2014/11/19 643
437510 남편이 저몰래 어머니돈을 꿔다 쓴걸 알았어요. 15 ㅇㅇ 2014/11/19 4,272
437509 연애~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나혼자산다잉.. 2014/11/19 1,115
437508 코트샀는데 몸통쪽 가슴품이 넘 커요 2 순백 2014/11/19 1,206
437507 이사가기 전까지 살고 있는 집 전세가 안나가면... 1 2014/11/19 1,710
437506 압구정 사자헤어 2 .. 2014/11/19 4,321
437505 그만둔 직장의 또라이가 카스친구신청을 하네요. 2 푸훗 2014/11/19 2,467
437504 면접을 망치고와서.. 3 궁중비책 2014/11/19 2,255
437503 어제 별밤 들었는데 뭐 이런 4 에휴 2014/11/19 2,440
437502 피부때문에 속상해요 약국용좋은 수분크림뭐가 있나요?? 9 부천 2014/11/19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