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구인난 심각하네요

우리회사 조회수 : 3,005
작성일 : 2014-09-23 18:12:20
50인 이하 제조업체인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사람이 없어 기계가 놀아요ㅠㅠ
다들 어디에 계신가요?
이러다간
4~50대를 채용해야하는데
관리직들이 30대...
균형이 맞을지...
ㅠㅠ...제조업 힘드네요
IP : 123.215.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4.9.23 6:23 PM (211.209.xxx.27)

    어딘데요? 애들 키우고 시간.남는 주부님들 많을텐데요.

  • 2. 기술직들이겠지요
    '14.9.23 6:24 PM (175.195.xxx.86)

    알바나 구직하려는 사람들은 엄청 많던데요

  • 3. 불굴
    '14.9.23 6:31 PM (211.110.xxx.174)

    급여가 적다면 근무시간이,
    근무시간이나 노동의 강도가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급여가 구인의 첫째 조건이죠.
    일할 사람이 없다..사람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귀사의 노동 조건이 어떤지
    검토를 해보셔야 할거예요. 옛날엔 이랬다~하는걸로는 저절로 구인이 되지 않거든요.
    노동량 많고, 환경도 복지도 사장의 오래된 마인드를 고수하면서 근로자에게 닥치고 일하라....는
    요구만 하는 곳도 있구요.
    단순 기술직 노동이라도 직원이 오래 근무하는 곳은 분명히 그 이유가 있어요.

  • 4. ...
    '14.9.23 7:04 PM (123.109.xxx.176)

    제조업이면 근로시간이 넘 길다던지 노동강도가 세면 그럴수도 있어요. 사람이 일하는 기계도 아니고 당연히 근로조건 중요해요. 삶의 질과 직결되니까요.

  • 5. 그냥오기
    '14.9.23 7:41 PM (180.66.xxx.172)

    요즘 40~50대 아직 잘 일하지 않아요.
    토요일 놀고싶어하고 근무조건 따지구요.
    아직도 멀었다고 봐요.

  • 6. 일만 했던 유민아빤데..
    '14.9.23 9:02 PM (175.195.xxx.86)

    요즘 40~50대 아직 잘 일하지 않아요. 윗님이 말씀하시는데여 갑자기 유민아빠 생각이 났어요.

    계속 휴일에도 특근하던 다른 것 거의 안하고 일만 했다는... 그 성실과 인내로 정규직이 되었는데 유민이가

    간것이 얼마나 서러웠을까요.ㅠㅠ

  • 7. 11
    '14.9.23 9:14 PM (183.103.xxx.181)

    사람 대접을 지랄같이 하거나,
    일은 고된데 월급이 적거나,
    사내정치로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왕따 되거나,
    사장이 회사 분위기 관심 없거나,
    사장이 믿는 오른팔이 소시오패스라서 자기라인 아닌 놈은 사장 구슬려서 짜르거나,
    이런 종합적인 문제로 그들의 커뮤니티에서 소문이 파다한 경우.
    이중에하나입니다.
    그러니 당신네 회사는 곧 온갖 또라이들이 모인 싸구려 노동력의 집합소가 될겁니다.

  • 8. ...
    '14.9.23 10:40 PM (110.70.xxx.175)

    제조업은요 끊임없이 사람뽑아 기술
    가르쳐야하고요, 요즘 초봉도 월150
    이상돼야 구인 신청하고요 주5일근무
    기본이며 퇴직연금도기본입니다
    급여는 단하루도 밀리면 안됍니다
    또한 야근수당은1.5배입니다
    그렇게 해줘도 사람뽑기힘듭니다
    이게 여러분이 그렇게 뭣도 모르고
    환멸하는 외국인노동자에 집합소요
    중소기업에 현실입니다
    누구는 외국인을 뽑고싶어 뽑습니까?

  • 9. misobran
    '14.9.24 3:15 AM (14.39.xxx.41)

    저 쪽지 주시면 3일은 일해 드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402 총각김치가 너무짜요 구제해주세요 3 내가못살아 2014/09/23 1,236
420401 신도림 디큐브시티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신도림 2014/09/23 2,575
420400 안먹음살 빠지나요? 40대네요 20 다이어트 2014/09/23 6,884
420399 다래끼로 눈이 처지면 ㅣㅣ 2014/09/23 530
420398 이럴 경우 아이 봐줘야할까요? 후기 87 산새 2014/09/23 12,563
420397 잡채밥 먹었는데 짜장이 같이나오네요? 6 ㅇㅇ 2014/09/23 1,734
420396 LH아파트와 타 브랜드아파트 차이있나요. 3 ... 2014/09/23 3,304
420395 속이 상하는 날에... 1 ... 2014/09/23 769
420394 [원전]원전·방폐장 밀집 경주서 잇단 지진..안전성 대두 5 참맛 2014/09/23 899
420393 남편은 저에게 단 한번도 먼저 저준적이 없어요... 18 연애 2014/09/23 6,032
420392 예체능 유진선씨 반갑네요 2 .. 2014/09/23 1,032
420391 타블로 발음.. 정말 못 들어주겠어요. 84 정말.. 2014/09/23 20,479
420390 안쓰는 휴대폰 어떻게처리하나요? 5 야식왕 2014/09/23 1,702
420389 티비조선의 폭행당한 유가족을 대리기사로 조작한 기사 공중파 방송.. 6 아마 2014/09/23 999
420388 역사는 승자가 쓴다.. 라는 이유로 조선 왕조 실록이 19 루나틱 2014/09/23 2,539
420387 짜장면을 시켜 먹었는데 5 뭘 넣을까?.. 2014/09/23 1,812
420386 지금 예체능에서 라익이가 입은 교복 어디학교인가요? 1 예체능 2014/09/23 1,863
420385 갤럭시 s5 가격 인하할까요..? 2 휴대폰 2014/09/23 1,130
420384 헤어지자고 냉정히 말한 사람도 미안한 감정은 들까요? 7 09 2014/09/23 2,714
420383 결국 7시간 감추려 조작질 했군요.ㅜㅜㅜ 23 닥시러 2014/09/23 16,313
420382 고3 아들이 디스크로 고통중인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15 *** 2014/09/23 2,206
420381 유아들 한약..일반 한의원에서도 많이들 먹이시나요?? 5 엄마가 미안.. 2014/09/23 1,554
420380 아들의연애 제가 괜한 걱정일까요? 2 .. 2014/09/23 1,320
420379 눈물 많은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5 .. 2014/09/23 1,561
420378 '비밀의 문' 보는데 맹의가 뭔지 세책이 뭔지 뜻을 모르겠네요... 4 드라마 2014/09/23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