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KBS이사회 회의록 공개거부는 방송법 위반"
KBS 이사회가 방송법이 공개하도록 규정한 이사회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KBS 이사회가 여당 추천 이사 7명이 모여 이인호 이사장을 선출한 지난 5일 이사회 회의 속기록 공개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편향된 역사의식을 가진 이인호 이사장에 대한 비판이 강하게 제기된 상황에서 KBS 이사회가 어떤 논의를 통해 이인호씨를 이사장으로 추대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속기록 공개를 요구했다고 했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KBS 이사회가 여당 추천 이사 7명이 모여 이인호 이사장을 선출한 지난 5일 이사회 회의 속기록 공개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편향된 역사의식을 가진 이인호 이사장에 대한 비판이 강하게 제기된 상황에서 KBS 이사회가 어떤 논의를 통해 이인호씨를 이사장으로 추대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속기록 공개를 요구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