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아저씨가 배달물건을 항상 경비실에 ‥

우체국택배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14-09-23 17:00:21
제가 늘 집에 있는편이라
택배를 못받은 적은 없는데요
다른 택배는 항상 문앞까지 가져다주시는데
우체국택배 아저씨만 항상 경비실에 두고 가네요
한두번이면 바쁘셔셔 그렇겠지 이해 하는데
몆달간 계속 그러시고 오늘도 역시나
경비실에 맡겼다 쪽지가 붙어있어서
경비실에 가니 아저씨들은 죄다
안계시고 물건도 못받으니
오늘은 좀 화가 나서요
컴플레인 걸어야 할까요
IP : 39.118.xxx.21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윈글
    '14.9.23 5:07 PM (39.118.xxx.210)

    집앞에 쪽지를 붙인게 아니고
    1층 우편함에요
    아무래도 귀찮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 그런것 같아요

  • 2. 우체국택배는
    '14.9.23 5:11 PM (211.58.xxx.175)

    항상 오전에 몇시사이에 온다고 미리 문자주고
    방문전에 전화하고 집에있는지 확인하던데요
    CJ나 한진택배는 연락없이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버리기 일수라
    항의전화 했었지만 열에 다섯은 또 그래요
    참고로 화요일은 주말동안 밀린 물량이 많아서
    그날안에 배송하려면 어쩔수없다고도 하고요

  • 3. 저도
    '14.9.23 5:16 PM (119.207.xxx.52)

    우체국 택배가 그러네요.
    어떤때는 종일 기다리다가 전화해보면
    경비실에 맡기고 갔다고..
    진짜 짜증나요.
    다른 택배는 다 문앞까지 배달인데
    유독 우체국택배는 토요일도 쉬면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4. ㅇㅇ
    '14.9.23 5:17 PM (222.107.xxx.79)

    택배기사분께 전화나 문자 하세요
    경비실에 맡기지 말아달라고
    경비아저씨도 힘들듯..

  • 5. ...
    '14.9.23 5:27 PM (14.34.xxx.13)

    집 앞 까지 배달 안오는 건 충분히 항의하실 일이지만 토요일날 쉬는 것 까지 태클걸지는 맙시다. 가뜩이나 열약한 택배환경, 우체국이 먼저 나서서 개선하고자 하는 거잖아요.

  • 6. 저도
    '14.9.23 5:34 PM (119.207.xxx.52)

    토요일 쉬는건 불만 없어요.
    그런데 경비아저씨 말씀이 택배아저씨가 바빠서 집까지 배달을 못해준다고 그냥 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담당 구역을 좁히거나
    인력을 더 투입해야지
    토요일 쉬는 이유로 택배를 집에서 못받으니 하는 말씀이예요.

  • 7. ***
    '14.9.23 5:43 PM (222.110.xxx.99)

    저희 동네는 우체국 택배 기사분은 좋아요.
    그런데 나머지 택배 기사들은 연락도 안해요.
    냉동식품 배달하고서도 문자하나 없어서 다음날 찾은 적도 있네요.

  • 8. 저~~
    '14.9.23 5:44 PM (58.87.xxx.227)

    집에 있는데,
    "집에 안계서서 경비실에 맡겼습니다."" 문자 뜨는 거예요..
    바로 전화해서 사람있어요 그랬더니 30분이나 지나서 물건 갖다주네요..
    아마도 미리 문자 넣는거 같애요..~~~꼼수

  • 9. 저두 그랬어요
    '14.9.23 5:48 PM (112.150.xxx.143)

    예전에 살던 동네 우체국택배가 꼭 그랬어요
    애기 유모차 태우고 단지 앞에서 산책했는데
    우체국 택배가 와서 경비실에 한가득 내려놓고 바로 출발하더라구요
    저도 집에 있는데 자꾸 경비실에서 저녁 늦게 연락 오는데
    애기는 잠들었지.. 전 혼자지.. 경비실에 멀지.. 기저귀 같은 택배는 무겁지
    그래서 몇번 컴플레인 걸었는데도 똑같았어요
    이사 온 동네는 안 그래요
    부재중이면 문 앞에 경비실에 맡겼다는 스티커도 붙어놓구요

  • 10. 원글
    '14.9.23 5:54 PM (39.118.xxx.210)

    댓글들 읽어보니 우체국택배 진짜 문제 많네요
    택배 기사님들 힘든거 모르는거 아닌데요
    택배 물건을 고객에게 전달해주는게 본연의 임무아닌가요?
    좀전에 경비실에 가서 물건 찾아오면서 보니
    우체국택배 물건만 한가득 이라 괘씸해서
    경비아저씨에게 집에 잇어도 안가져다준다고
    한소리 했네요

  • 11. 원글
    '14.9.23 5:57 PM (39.118.xxx.210)

    다른 택배기사분들은 조그만거 하나도
    꼭 문앞까지 배달해주시고 집에 없음
    전화라도 해주시는데 아무 연락도 없이
    모든 물건을 경비실에 맡기다니
    경비 아저씨는 무슨 죄인가요?
    혹시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

  • 12. 같은 경험~~
    '14.9.23 5:57 PM (59.7.xxx.56)

    여러번 있어요
    그것도 꼭 우체국 택배만이요 ㅠㅠ

    저는 등기라서 우체국 방문해야된다고 메모 붙여 놓았길래
    전화했더니 안받으시더라구요
    분명 집에 있었고 방문 하지도 않았으면서~~

    우체국 가서 중요하지도 않은 등기 받으면서
    슬쩍 말 했는데...그분이 워낙 그렇게 일하시는 거 알고 있다는
    눈치더라구요..

  • 13. 직업상 택배 진짜 많이 받고 보내는데요
    '14.9.23 6:04 PM (1.215.xxx.166)

    집에서도 인터넷주문 많이 해서 많이 받구요 ㅎㅎ
    경비아저시가 뭐라 하지만 않으시면 거기서 받으면 어때요 님도 외간남자(?) 벨 누르는 소리 안들이니 안전하고 택배아저씨 수고도 좀 덜고요.
    우체국 택배는 참고로 제가 경험상 느낌으론 제일 최고에요 비용대비 인력구성 및 성실성은 세계최고급.

    우체국이 공기업이라는게 도~저히 안믿길만큼요. ㅎㅎ

  • 14. 저두요
    '14.9.23 6:11 PM (223.62.xxx.211)

    우체국 택배만 그래요 배송 메세지에 현관문 앞에 두라고 남겨도요 ㅠㅜ

  • 15. ...
    '14.9.23 6:46 PM (116.38.xxx.201)

    어머 진짜 저희도 우체국만 그래요..우리만 그런줄 알았더니 다른분들도 그러나 보네요..
    등기 중요한거 꼬박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안와서 전화했더니 경비실에 맡겨 놨다구..ㅠㅠ
    아니 그리 주요한거 등기로했는데 직접안주고 왜 경비실인지..
    오히려 다른 택배회사는 한번도 경비실에 안맡겨요..

  • 16.
    '14.9.23 7:27 PM (221.146.xxx.161)

    울동네는 우체국 택배가 젤 좋은데요
    우체국 자체 문자오고 택배아저씨 배달시간까지대충 적어서 따로 문자오고~
    물건도 젤 안전하게오고 친절하신데
    다 그런줄 알았더니 아닌가봐요

  • 17. ??
    '14.9.23 7:28 PM (112.151.xxx.45)

    저희 동네는 우체국택배가 제일 확실하게 배송해 주시는데...

  • 18. mis
    '14.9.23 7:30 PM (121.167.xxx.89)

    울동네는 우체국 택배가 제일 정확하고 찬절해요

  • 19. 저희동네는
    '14.9.23 8:49 PM (182.226.xxx.72)

    cj대한통운택배가 그래요. 완전깡패임. 찾아가면 되지 왜 연락하냐며ㅡㅡ;; 택배물건 집어던지고 함부로 굴린다는건 익히들어왔지만.엘베앞에서 발로 드리볼하듯 물건옮기는데 기함했네요.

  • 20. ......
    '14.9.23 10:06 PM (58.120.xxx.23)

    저희도 cj 택배만!!!!경비실애 던져놓고 갑니다.문자도 없고요..어휴..힘든건 알갰지만 그러면 동네를 나누던가요...물량 많은것은 자기네 사정 아ㄴ닌가요???

  • 21. 제 동네도
    '14.9.23 11:14 PM (114.29.xxx.210)

    대한통운 c와 현대택배j가 가장 못됐어요
    우체국택배는 가장 친절하고 성실하고요

  • 22. 그게
    '14.9.24 1:0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특정 택배회사 문제가 아니라 기사 나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089 파파이스 -30회 8 /// 2014/11/17 1,007
436088 절임배추 지금 구입가능한곳! 7 절임배추 2014/11/17 1,386
436087 한국, 네덜란드보다 800시간 더 일해도 생산성은 절반 1 세우실 2014/11/17 502
436086 장기를 왜 가족이나 친척중에서 찾는지 몰랐어요 4 저는 2014/11/17 1,767
436085 단골 의류의 교환 1 바뀐 눈 2014/11/17 644
436084 새댁인데 시어머니한테 할말 다했어요. 에휴. 57 biscui.. 2014/11/17 20,769
436083 국제중 내년부터 추첨이면 의미가 있을까요? 2 귀아라 2014/11/17 1,964
436082 82하는거 주변 분 들 아세요? 3 ..... 2014/11/17 899
436081 이재명 "해먹어봐서 안다. MB식 망국기술" 샬랄라 2014/11/17 1,024
436080 입천장이 까져서 껍질이 벗겨졌는데요.. 3 아파요 2014/11/17 1,752
436079 숭늉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주세요~~ 2 다노 2014/11/17 1,472
436078 겨울 실내용 슬리퍼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4/11/17 1,155
436077 요며칠 교묘하게 전업까는 글들 올라와요. 6 ... 2014/11/17 965
436076 개 키우시는분들께 궁금점 문의합니다 14 궁금 2014/11/17 1,369
436075 화순 적벽을 다녀와서 5 적벽 2014/11/17 1,300
436074 읽고나서 좋아서 권해주고 싶은책있으세요? 6 좋은책 2014/11/17 1,534
436073 반얀트리 와있는데 1 나나나 2014/11/17 2,830
436072 감자장복하면 신장안좋아지나요? 5 ㄱㄱ 2014/11/17 4,303
436071 술먹고 자는것도 주사에 속하나요? 7 아라곤777.. 2014/11/17 3,669
436070 또 다시 주말부부를 하게 되었네요,,, ㅜ.ㅜ 11 주니 2014/11/17 3,275
436069 운동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6 운동초보 2014/11/17 1,098
436068 요즘 참조기 맛있던데 위험해서 잘 안사드시나요? 9 참조기 2014/11/17 1,396
436067 6 엄마 2014/11/17 883
436066 커피뽑는 유리잔 같은 그 기계 이름이 뭔가요? 5 무무 2014/11/17 2,028
436065 건보료 안내는 주택 5채이상 소유자 16만여명 3 샬랄라 2014/11/17 698